본문 바로가기
아가의 성장 발달/0 ~ 3개월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생후 1 ~ 2개월 아기의 특성

by 땡스아빠 2017. 8.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땡스 아빠 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생후 1~2개월 아기의 특성을 살펴 보기로 합시다.^^

 

생후 1~2개월 아기의 특성

 

 

1.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양쪽 손과 발을 고르게 움직이고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으로 입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는 기초 단계 이다. 간혹 젖을 배불리 먹지 않았거나 스킨십 부족으로 생기는 욕구 불만의 표시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 이다.

이런 행동은 어느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말고, 항상 손을 깨끗하게 하는데 신경을 쓰도록 하자!  M자 모양으로 구부려져 있던 다리도 점차 곧게 펴지고, 기저귀를 갈 때마다 쭉쭉이 체조를 해주면 곧은 다리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2. 몸의 발육 속도가 아주 빨라진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엎드린 자세에서 목을 들 수 없다. 하지만 생후 한 달이 지나면 머리를 잠깐 들고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는 뇌세포가 차츰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 이다. 아직 목은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팔을 잡고 끌어올리면 목이 따라올 정도로 팔에 힘이 생긴다. 접 빠는 것 또한 제법 힘차지고 익숙해져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몸무게는 하루에 30g씩 한달에 1kg 정도 늘고, 키는 3~4cm 정도 자란다.

 

 

3. 깨어 노는 시간이 늘어난다.

아직도 수면과 수유 시간이 불규칙하지만 엄마와 아기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가 된다. 접 빠는 힘이 세지고 방법도 능숙해져 한 번에 먹는 양 또한 늘어나 서서히 수유 리듬이 생긴다. 때문에 졸리거나 배가 고프지 않으면 30분 정도 깨어 놀기도 한다. 이렇게 개어 노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밤에는 5~6시간 정도 푹 잘 수 있게 된다. 이때 일부러 젖을 먹일 필요는 없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