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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중 양막파열 원인과 치료

by 땡스아빠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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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 아빠입니다.

 

몇일전 둘째 땡큐(태명)가 임신 12주차에

하혈을 심하게 하고 병원에 갔더니

양막파열 이라는 지단을 받았습니다.

몇일 입원후 지금은 건강하게

산모도 태아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신중 양막파열을

경험 하시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땡큐의 양막 파열을 경험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양막파열 혹은 양막파수 라고 부르는

양막파열이란 무엇일까?

 

태아는 양막 안에 양수에서 성장하고 발달하게 되는데

양막이 파수되는 경우 양막안의 양수가 새어 나오게 된다.

보통 진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활발한 분만 과정에 일어난다

진통 없이 양막 파수가 먼저 되는 경우를 가리켜

조기 양막 파수라고 부른다.

 

 

조기 양막 파열의 원인은?

대부분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생기는게 일반적 이다.

양막이 터지기 전에 대변을 보는 것 처럼 몸에 힘을 쓰거나

배를 다치거나 진통이 오는 등

관계될만한 일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며,

자다가도 생기고 다니다가도 생길 수 있다

(나의 사랑스런 와이프는 공부방에서 근무하던중 하혈의 양이 많아 병원으로 갔다)

 

 

양막파수 치료와 예방은 어떻게 해야할까?

양막 파수로 진단된 경우는 분만이 곧 일어나게 되고

제대탈출, 자궁 내 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양막 파수가 의심이 될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34주 이전의 양막 파수인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탯줄 압박, 태아 상태 악화,

조기 진통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며,

34주 이후 양막 파수인 경우에는

진통이 바로 시작되지 않으면 유도 부만을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한다.

임신초기에는 착상혈부터 유산증상 자궁외 임신등

다양한 경우의 출혈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어

근본적인 하혈 예방법은 없으나 할 수 있는 한

지켜야 할 예방 법들이 있다.

임신초기에는 최대한 안전을 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도 양막파수 혹은 심한 하열로 입원하게 되면 무조건 누워만 있으라고 한다)

 

임신 12주 이전에는

격한 운동이나 부부관계는 가급적 자제하고

음식 섭취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자!

또, 걷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은 절대 금물 이다

 

하혈이나 분비물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빨리 알아 볼 수 있도록

색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밝은 색 속옷, 청결을 유지 하기에 좋은 면소재 속옷을

입는 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산모와 태아를 위해

비상상태에 대비하여 태아보험을 준비하여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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