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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영유아와 함께 하는 용인 가족여행 에버랜드

by 땡스아빠 2018.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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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몇일전 영유아와 함께 하는 용인 가족여행 숙소편으로 SR디자인 호텔 후기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2018/07/08 - [아가와 여행 추천] - 영유아와 함께하는 용인 가족여행 숙소편-SR디자인 호텔


오늘은 4세 아들과 4개월 딸 두아이와 함께한 에버린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부터 저 땡스아빠와 같이 유아와 함께 즐기는 애버랜드의 모든것을 파해쳐 봅시다!

 

#에버랜드 주소는 도로명 주소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이며, 지번으로는 전대리 310 입니다.


#버에버랜드 가는 방법대중교통, 자가용, 정기버스 이용등 3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습니다.


아기가 있다면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겠지만 차 없이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알아봅시다. 



*지하철 이용


분당선 기흥역까지 오셔서 에버라인(경전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 에버라인 종점에 내려서 셔틀버스(무료)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까지 이동 하면 됩니다.


- 에버라인 운행시간은 05:30~23:30 입니다. 



*버스이용


□서울출발


-. 5002번 신논현역 - 강남역 - 양재역 경유 


-. 5700번강변역 - 잠실역 - 송파역 - 수서역 경유


-. 1500-2번사당역 - 남부터미널 -  판교역 - 분당(서현역) 경유


-. 1113번강변역 - 강동역 - 광주시청 - 외대입구 경유


□인천 및 경기도 출발 - 직행버스


-. 8478번고양(화정,백석)터미널 - 부천터미널 -  광교중앙역 (NEW LINE)

※ 7/6부터 4회 → 6회 증차


-. 8862번인천터미널 - 수원영통


-. 8839번인천터미널 - 범계역


□인천 및 경기도 출발 - 일반버스


-. 66번 수원역  수원 - 용인 경유 


-. 66-4번 수원역 - 수원 - 동백 - 용인 경유


-. 670번 광교 - 수지 - 죽전 - 동백 경유



여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애버랜드로 가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은 저 땡스아빠가 이용했던 방법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자가용 이용시 에버랜드를 가는 방법을 살펴 봅시다.


* 자가용 이용시


자가용 이용시 주차 안내 캐스트가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주차장에서 정문 간 셔틀버스가 무료로 수시로 운행되며 유모차 탑승이 가능합니다. 

 

발레파킹 이용을 원한다면 MA주차장으로 가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하였다가 귀가할 때 내린 곳으로 차량을 갖다 드리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은 대당 15,000원 이며, 이용시간은 에버랜드 영업시간과 동일 합니다.


사전 발레파킹 예약 차량은 주차장 만차 여부와 상관없이 발레파킹 라운지(MA 주차장)로 진입하면 되고, 발레파킹 이용객이 많을 시 입차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도, 자가용도 아닌 수도권 24개 탑승지점에서 논스톱 셔틀을 이용하여 에버랜드로 가는 방법도 있다.


정기버스 탑승 장소는 신논현역/강남역/사당역/영등포/동대문/신도림/서교동/홍대/신촌역/시청역/서울역/명동/명동역/종로3가/수원/안산/천안/인천/부평/부천/평택/광명/아산/동탄 이다.


정기버스 탑승 자세한 사항은 애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여행사를 통해 문의 해야한다.


애버랜드 가능 방법 만큼이나 여행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애버랜드 이용시간 및 요금이 아닐까 싶다 


애버랜드는 대인, 청소년, 소인/경로등 나이에 따른 차등 요금과 종일 이용권과 야간권 이용으로 구분되어져 있는 애버랜드의 요금체계와 애버랜드 할인카드를 알아보자!


#에버랜드 이용 시간 및 요금


매일 10:00 - 22:00


주간이용권(1일)

 

(대인) 54,000원, (청소년) 46,000원, (소인/경로) 43,000원


야간권(17시 이후)


(대인) 45,000 원, (청소년) 39,000 원, (소인/경로) 36,000원


발렛파킹(예약필요) 15,000원



# 에랜드 할인카드


삼성카드, BC, 하나(구.외환/구. 하나SK), kB국민, 현대, 신한, NH농협, 씨티 카드등이 에랜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결제 시 대인요금 기준에서 적용됩니다.


방문일 기준 1일 1회 카드 명의자 본인 결제에 한하며, 현장 매표소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카드 별 이용조건 충족 시 적용되며, 카드 별 이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카드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 및 카드종류에 따라 온라인 예매 불가 및 우대가능(이용 실적 충족) 확인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청구할인카드는 에버랜드 현장 결제 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드 청구취소 반영은 3~5일의 기간이 소요됩니다(주말/공휴일 제외)


제휴카드 할인은 타 할인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모바일카드는 현장 결제 시 사용이 불가합니다.


지금까지 애버랜드로 가능 방법들과 요금 및 할인카들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4세 아들과 함께 즐겨던 애버랜드 여행사진을 몇장 보며 4세 아이가 탈수 있는 놀이기구와 관람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물론 첫째 4살 땡스 정현이만 있던 것이 아니라 4개월 딸 아이도 함께 했습니다.


물론 4개월 둘째 아기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고 엄마, 혹은 아빠에게 계속 안겨 있긴 했습니다.


에랜드 안 4곳에 베이비 케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4세 아이도 큰 불편한 없이 즐긴 여행이였습니다.


애버랜드1


애버랜드의 오픈 시간이 10시 부터 이지만 9시가 조금 넘어서 부터 이렇게 줄을서 있다.

분명 우리가 에랜드로 놀러간 날은 주말도 아닌 평일 이고 아이들의 방학 시즌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시 30분쯤 되면 기나긴 줄이 생긴다.

즉, 에랜드의 출입문과 가까운 MA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9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애버랜드2

정신줄 놓은 사람 처럼 오픈과 동시에 소리지르며 정문을 통과해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물총을 들고 있는 밤밤맨들의 공격을 만나게 된다.

정문 들어가자 마자 만나는 밤밤맨 피해갈수 없다

4세와 4개월 아이를 보더니 물총 방향을 4세 아이의 신발 앞 땅을 향해 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만나고 실내의 시원한 공간에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애버랜드3

애버랜드4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곰돌이!!

사파리 차를 타고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지만 건빵을 주면 손도 흔들고 인사도하고 몸도 돌리고, 농구도 하는 다양한 곰들을 만나게 된다. 4세 땡큐 정현이도 너무나 좋아했고 어른들도 웃게되는 시간 이다.


애버랜드6

로스트벨리 자동차게 되엇다 배가 되엇다!

이곳에서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역시 어린 아이에게는 동물 구경이 최고 인듯 하다!


애버랜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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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탈수 있는 보트, 물의 흐름에 따라 빙글빙글 레프팅 경험은 없지만 레프팅 하는 느낌이 이런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애버랜드10

우리의 여행시작과 함께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고, 애버랜드에서도 비를 맞아가며 보냈다.

비도 피하고 좀 쉬기 위해 선택한 공연!

땡스 아빠는 당직근무후 여행에 전날 새벽 시간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 경기까지 보고 왔으니 피곤하다.

그래서 꾸벅꾸벅 졸긴 했지만, 웅장한 무대, 아이들을 위한 팬서비스, 어린들이 봐도 재미 있는 공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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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대여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하였는데 결국 4세 정현이 걷다 지쳐 유모차를 타겠다고 해서 대여 하였다.

유모차는 16kg 이하의 아이까지 대여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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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땡스아빠가 빠르고 높은것을 싫어하는데 땡스 또한 빠르거나 높이 올라가는 것을 싫어 한다.

제 자리에서 2M 정도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도 무서워 울어 버리니 태워줄만한 놀이기구가 없다.

그래도 땅에 붙어 빙글빙글 도는 자동차는 좋아하니 여러번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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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정원 한바퀴 돌고, 정원에서 사진 찍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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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였다.

12개월 미만의 아이들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둘째 4개월 소휘가 오빠, 언니들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어 좋았다. 4살 정현이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 만나며 뛰어 놀다 보니 1시간이 금방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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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지 않았다면 1~2시간 더 놀다 불꽃놀이까지 보고 돌아왔을 텐데 비도 많이 왔고 불꽃놀이는 여름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항에서 불빛축제가 열리고 있기에 그냥 돌아왔다!

영유아와 함께 하는 놀이공원 여행은 엄마.아빠의 체력이 준비되어야 하고, 날씨가 좋아야 더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아이가 겁안먹고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해야 돈이 아깝지 않다.

기억에 남을 나이는 아니지만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든것이 정현이의 무의식 속에서라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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