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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3살 아기와 함께하는 11월 제주여행 3박 4일 - 셋째날 코스 및 경비

by 땡스아빠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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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땡스)정현이가 2살 때 제주 여행을 갔다오고 3살때 또 다시 11월 제주여행을 했습니다.

또 다시 8, 9, 10월 3개월만 보내면 11월 옵니다. 3년 연속 11월 제주여행을 가볼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무튼 1년이 흘러가고 있는 시점에서 11월 제주여행 기록을 남겨 봅니다.

2살아이와 함께 했던 16년 11월 제주 여행과 

임신중 와이프와 어머니를 모시고, 3살 아이와 함께한 17년 11월 제주 여행 첫날, 둘째날 후기들은 아래 링크들을 통해서 살펴보세요!


.20개월 아기 3인 가족 3박 4일 제주 가족여행 코스 및 경비

.20개월 아기 11월 가족여행 첫날

.20개월 아기 11월 가족여행 둘째날

.20개월 아기 11월 가족여행 셋째날

.2018/08/06 - [아가와 여행 추천] - 3살 아기와 함께하는 두번째 11월 제주여행 첫날!

2018/08/08 - [아가와 여행 추천] - 두번째 떠나는 3살 아기의 11월 제주여행 3박 4일-둘째날 코스 및 경비


드디어 마지막 이다.

게으름으로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서야 제주여행 후기를 작성하다 보니 사진과 여행을 위해 계획했던 메모를 먼저 보아야 상세한 기억이 떠오른다. 바로바로 포스팅 올려야지 하면서 잘 안된다. 작년 가을 제주의 기억을 또 다시 소환해와서 마지막 글을 적어보아야겠다.


3박 4일을 제주여행 코스중 3일째 일정을 계획했던 종이 이다.

계획 처럼 모든것이 100%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여행은 꼭 그렇지 않다. 때론 그런 변화가 여행을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사진속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실경비를 적어둔 것이니 참고는 될 듯 합니다.

제주여행 3일째 코스 및 경비


#휴애리

17년 가을 제주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이다.

넓은 공간, 산책 나온 느낌, 흑돼지와 오리들의 쇼, 귤따기 체험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어을 가져다 주는 곳 이다.

귤 나무에서 바로 따 먹는 귤맛도 정말 맛 있다. 입으로 넣어 배속에 담아 오는 귤은 무한제공 무료. 너무 많이 먹어 배탈 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제주 휴애리1

제주 휴애리2

제주 휴애리3

제주 휴애리4

제주 휴애리5

제주 휴애리6

제주 휴애리7

제주 휴애리8

제주 휴애리9

제주 휴애리10

제주 휴애리11

제주 휴애리12

제주 휴애리13

제주 휴애리14

제주 휴애리15

제주 휴애리16

제주 휴애리17

제주 휴애리18

제주 휴애리19

제주 휴애리20

제주 휴애리21

제주 휴애리22

제주 휴애리23

제주 휴애리24

제주 휴애리25

제주 휴애리26

제주 휴애리27

제주 휴애리28

제주 휴애리29

제주 휴애리30

제주 휴애리31

제주 휴애리32

제주 휴애리33

제주 휴애리34

제주 휴애리35

제주 휴애리36

제주 휴애리37

제주 휴애리38

제주 휴애리39

제주 휴애리40

제주 휴애리41

제주 휴애리42

제주 휴애리43

제주 휴애리44



#봉you

처음 계획은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휴애리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다음 코스인 점보빌리지와 가까운 곳의 식당을 검색해서 봉you를 갔다왔다.

음식의 맛은 솔직히 특별한 맛으로 남아있지 않다. 그냥 무난한 맛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참 이쁘고 먹음직 스럽게 음식이 나온듯 하다. 3살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적절한 음식이 였다.

제주 음식점 봉you 1

제주 음식점 봉you2

제주 음식점 봉you3

제주 음식점 봉you4


#점보빌리지

점보빌리를 도착하고 보니 우리가 큰 실수를 하나 하였다것을 깨달았다.

3째날 첫 코스로 휴애리가 아닌 점보빌리지를 먼저 오려고 했지만 숙소에서 휴애리가 더 가까운듯 하여 휴애리 구경후 시간이 늦여 점심을 먹고 점보빌리지를 왔다. 문제는 바로 그것이다. 점보빌리지에서는 코끼리 쇼를 봐야 하는데 공연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왔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보빌리지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잘 놀고 왔다.

코끼리 트레킹도 체험하고(정현이가 무섭다고 계속 울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코끼르 쇼의 마지막 시간 퇴장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쇼는 못 보았지만 공연한 코끼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왔다! 

사진을 남겨왔음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자!

제주 점보빌리지 1

제주 점보빌리지2

제주 점보빌리지3

제주 점보빌리지4

제주 점보빌리지5

제주 점보빌리지6

제주 점보빌리지7

제주 점보빌리지8

제주 점보빌리지9


제주 점보빌리지10

제주 점보빌리지11

제주 점보빌리지12

제주 점보빌리지13

제주 점보빌리지14

제주 점보빌리지15

제주 점보빌리지16

제주 점보빌리지17


#협재해변

16년 11월의 협재해변을 찾았을때와 17년 11월 협재해변의 모습은 같은 듯 많이 달랐다.

해변을 찾은 시간도 조금 다르긴 했지만 이날 비가 솟아져 내렸기에 어두캄캄한 해변의 모습을 보았고 물이 점점 동해안에서는 볼 수 없는 밀려 들어와 바다를 덮는 듯한 모습도 보았다.

날씨가 좋았다면 다른해변에 비해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협재해변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좀더 긴 시간을 보내고 왔을 것 같지만 비 바람이 몰아쳐 급히 마지막날 숙소로 향했다.

비오는날 협재해변 1

비오는날 협재해변 2

비오는날 협재해변 3

비오는날 협재해변 4

비오는날 협재해변 5

비오는날 협재해변 6


#제주공항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 사진들이 없다.

왜 숙소 사진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3곳의 숙소 모두 불편함 없이 보내고 왔다.

단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16년 11월도, 17년 11월에도 3박 4일의 일정주 3째날 밤 숙소에서 렌트카를 반납 했다는 것 이다.

이제 몇 만원 더 주고 저녁이나 오후 비행으로 돌아오더라도 마지막 날 까지 이용하고 공항에서 렌트카를 반납해야겠다.

아기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 택시 타는 것도 힘든 일 이다. 급하게 나오다 보니 마지막 날 할머니가 사주신 정현이 장난감을 숙소에 놓고 오게 되엇다.


비행기가 이륙 하거나 착륙 할때 아기들이 많이 운다고 들엇는데 정현이는 20개월때도 1년이 지난 32개월때도 비행기 타는 것을 재미 있어 했다. 그래도 비행기의 흔들림이 심한 이.착륙때 말랑카우 같은 사탕을 입에 넣어 주면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도 준비하여 갔고 울진 않았지만 이.착륙때 주엇다. 아이들에게 말랑카우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약이 되는 듯 하다.

제주공항 1

제주공항 2

제주공항 3

제주공항 4

제주공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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