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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아내가 임신했다! 남편은 무엇을 해야 할까?

by 땡스아빠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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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했다.

 지금의 시대는 남편도

 임신에 동참해야 하는 시기 이다.

물론 옛날 부터 

임신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였지만, 

정서적으로 옛날에 비해

지금의 시대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느 표현이나

 챙김이 쫌 더 자유로워지고

 가부장적인 

구 시대적 사고가 

줄어들엇다고 본다.

그래서 땡스아빠가

 오늘 하고자 하는 말은

비 아빠가 임신초기의 

아내를 잘 돌봐야 한다느 것 이다.


남편이 임신에 동참 함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은 물론

 아기에 대한 사랑을 

더욱 도탑게 늘낄 수 있다.

또한 임신은 큰일인 만큼 

남편이 도와줘야할 부분도 많다

임신 초기 예비 아빠가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예비아빠의 처세술


#.이유 없이 짜증내는 

아내를 이해해 준다.

아내는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나

 분만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다.

따라서 이유 없이 짜증을 내거나 

변덕을 부리거나 감정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므로 아내를 탓할 수 없는 것 이다.

이러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풀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을

 최대한 표현한다.

짜증 많은 아내를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은 아무 말 없이

 다정하게 안아주는 것 이다.

아무리 아내가 짜증을 내도

 사랑한다는 한마디면 

아내는 감동을 받게된다. 

자주 전화하거나

 메세지를 보내는 등 

아내에 대한 사랑을

 최대한 표현해주어야 한다.


#.세심한 배려를 해준다.

입덧하는 아내에게

 꽃다발이나 인형을

 배달해주거나 친한 친구나 친척에게

 전화해 대신 맛있는 것을 

사주도록 비용을 송금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주거나 

잠들기 전 아내에게

 낮은 음의 노래를 불러줘보자!

 (땡스아빠는 음치라 

노래를 불러주기는 

절대 절대 절대 안한지만 

음치가 아니라면 꼭 해봅시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내와 함께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부부싸움은 백적백패가 좋다

엄마가 기분이 좋으면

 태아도 긴장을 풀고 안정되고,

 엄마가 화를 내거나 슬픈 마음이면

 태아에게도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된다.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남편의 아량이 필요하다 본다.

 태아가 긴장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항상 아내를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해준다.


#.아내와 아가릴 위해 담배를 끊는다

담배 연기속의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산소를 빼앗고,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태아가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방해 한다.

태아가 산소나 영양이 부족해지면

 저체중이나 정신 장애아가 되기 쉽고,

 조산과 유산의 위험도 높아지게된다.

 자라면서 지능 발달도 늦고

 감기나 기관지 염에 잘 걸리는

 아이가 될 수 있다.

아내와 아기를 위함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담배는 끊는 것이 좋다

(물론 땡스 아빠는 

어릴때부터 담배 연기가

 싫엇기에 가까이 하지 않아

 담배를 끊어야 하는 고통을

 경험해보지는 안았다.

 이 땅의 아빠들이

 담배를 잘 끊을 수 있길

 응원 합니다.)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집안일의 대부분은

 앞으로 구부리거나 

장시간 서 있는 일이 

대부분 이기에 

임산부는 신체적으로

 부담을 갖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의 자세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함으로

 요리, 설거지, 청소, 빨래 등의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도와 줘야한다.

집안일이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더움 많아질 것이므로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집안일을 익혀두어야 한다.




남편이 해주어야 할 집안일


#.임신한 아내는 이전처럼

 집안일을 많이 할 수 없게 된다.

임신 전과 똑같은 양의 

일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남편이 도와주어야 한다. 

이불을 개고 들어올리는 것,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 등은 

배에 힘이 들어가는 일 이다.

배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위험함으로

 이런 일은 남편이 솔선수범하도록 한다.


#.높은 곳의 물건 내리기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높은 곳의 물건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 이다.


#.장보기

장보는 일은 주말에 아내와 함께 

나가 한꺼번에 보도록 한다.

산책을 하면서 시장이나

 마트로 가서 장을 보고

 물건의 가격을 

잘 알아놓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도 남편이 

어느정도는 장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걸레질

임산부가 쪼그려 앉아 

걸레질 하는 것은 매우 위험 하다.

그러므로 남편이 해주도록 한다.


여기까지 임신중 남편이 아내 옆에서

해주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너무 많은가요? 

사랑하는 아내와 아기를 생각하며

헌신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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