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육아

아빠 육아십계명 알고있나요?

by 땡스아빠 2017. 7. 18.
반응형

십계명!
열가지 지켜야 할 약속, 이것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계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육아에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에게도 지켜야 할 10가지 계명이 있다

아빠 육아십계명을 실천 한다면 좋은 아빠가 될 것 이다!
 

1 계명
육아에 대해 공부한다

육아에 대한 책을 읽거나 인터넷 육아 사이트를 찾아보면서 공부한다. 아기의 발달 과정과 성장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육아의 첫 걸음이다. 하루 종일 아기를 지켜보는 엄마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아기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아빠는  퇴근 후 잠깐 지켜 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엄마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육아 공부를 통해 퇴근 후 시간 또는 주말시간 사랑스런 아기와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2 계명
저녁 약속은 되도록 피한다

육아를 함께 하려는 태도는 아내와 아기를 사랑한다면 기본 조건이다. 맞벌이인 경우 바깥에서 지친 상태로 돌아온 아내가 육아와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는 건 무리다. 육아는 공동 책임이므로 전적으로 아내에게만 맡기지 말고 함께 이끌어 가자! 함께 하는 육아를 위해 퇴근 후 잦은 술자리는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자! 아내가 따로 직장을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남편이 퇴근해올 무렵이면 집안일과 육아에 이미 지쳐 있는 상태다


3 계명
육아일기를 쓴다

육아 일기는 엄마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쓰면 더욱 좋다. 이때 하루종일 아이를 지켜본 엄마는 아이의 일과를 아빠에게 설명해주고, 아빠는 이를 바탕으로 육아일기를 쓴다. 육아 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아빠가 아이를 볼 수 없는 동안의 아이의 생활을 알 수 있어 아이를 더 이해하고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훗날 아이에게 책을 만들어 선물 한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 이다



4 계명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준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기보다 직접 만들어주면 더욱 의미가 깊다. 아빠가 직접 만들어주는 장난감은 아이의 인성 교육에 큰도움이 된다. 또한 아이에게 필요한 장난감이 무엇인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를 더 잘 알게된다


5 계명
육아 분담을 한다

퇴근 후, 주말 등 아빠가 집 안에 있는 동안에는 엄마와 함께 육아를 분담하는 원칙을 세운다. 예를 들자면 엄마는 분유 먹이기와 기줘귀 갈기, 아빠는 아이와 놀아주고 젖병을 속독하기식으로 육아를 분담 하는 것 이다
또 이러한 분담 역할을 주기적으로 바꿔가면서 해본다면 육아와 관련된일에 아빠의 적응이 빨라지게 된다


6 계명
아내 도울 일을 생각한다

아내가 집안일과 육아른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여주면 아내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아내가 하는 일의 강도를 낮춰주면 남편이나 아이에게 짜증 내는 일이 줄어들 것 이다


7 계명
아이는 오랫동안 안아준다

아빠가 아이를 안으면 아빠가 낯설어 울기도 한다. 이는 엄마 품이 더 친숙하기 때문인데, 아이가 운다고 바로 내려놓지 말고 오랫동안 안아주도록 하자! 아이가 울면 엄마가 하던 방식으로 흔들어 주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아빠 품에 친숙해 지도록해보자!


8 계명
출근 전 아이를 웃게 한다

돌 전 아이가 아침에 눈을 떠서 우는 것은 흔한 일 이다. 그러나 이를 그냥 내버려두면 나중에 커서도 아침이면 올고 짜증 내는 아이로 자라기 쉽다. 엄마가 아침을 준비할 동안 5~10분 정도 아이와 놀아주면 아기는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고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


9 계명
아이와의 놀이는 아빠 몫이다

아이와 놀다 보면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더구나 아이가 앉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힘이 세져 아이가 놀아주기가 힘들어진다. 신체 활동은 돌 전 아이에게 모험심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세상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는 교육효과가 있기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신체놀이는 아빠가 담당해주는 것이 좋다


10 계명
밤중 수유의 절반은 아빠 몫

돌 전 아기는 밤에 자다가 깨서 우는 일이 흔하고, 새벽에 깨서 분유를 찾는다. 돌 전 아이를 볼 때 가장 힘든 점이 바로 밤중 수유 이다.  하루종일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엄마는 밤에도 수시로 깨는 아이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한다. 이런 일이 반복 되면 엄마는 수면 부족과 육아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엄마와 아빠가 교대로 밤중수유를 책임지도록 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