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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성장 발달/7 ~ 9개월

낯가림이 심해지는 생후 7-8개월 아기의 특징

by 땡스아빠 201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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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 아빠입니다.


오늘은 낯가림이 심해지는

 시기인 생후 7~8개월 아이의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


생후 2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낯가림을 시작하고

 생후 7개월경이 되면

 낯가림이 최고에 달해

 엄마 아빠 아닌 

낯선 사람을 보면 

울며 보챈다.

아이에게 상대방을

 관찰할 여유를 

충분히 주도록해보자!



1.무릎으로 기기 시작한다.

앉아 있다가

 무릎으로 기는 자세로

 바꿀 수 있으며, 

나아가 무릎으로

 기기도 한다.

이것은 등이나 허리의

 근육을 그만큼 조절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 시기에는 팔다리와

 등 근육이 부쩍 발달해서

 기는 동작이 매우 능숙해진다.

엎드려서 배로 기기 시작해

 배를 들고 무릎으로 기다가 

혼자 설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무릎을 세우고 기게 된다.

기는 단계는 아기들마다

 다르므로 이 과정을 모두

 거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는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평형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어깨와 가슴 근육이

 단련되면서 몸놀림이

 자유롭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곳을

 직접 가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안아서 키웠거나 

보행기를 많이 태운 경우 또한

 아이의 기질이 조심스러워지고

 기는 시기 또한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기지 않고

 바로 서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손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손동작이 더 활발해져

 한 손에 쥐었던 장난감을 

다른 손으로 옮겨 쥘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 수도 있고,

 옆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손가락을 폈다 오므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젖병을 잡고 

혼자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아직 손가락 끝을 이용해

 물건을 집을 수는 없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집어먹을 만한 알약 같은 것은

 아이 손 닿는 곳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3. 숟가락으로 직접 먹게 해준다.

이 시기는 손에 잡히는 물건은

 뭐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이유식을 먹을 때

 숟가락을 빼앗아 자기가

 직접 먹으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식으로 장난을 치기 때문에

 혹시 장난치는 것이 습관이 될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걱정이 됩니다.

이럴 때마다 못하게 하면

 아이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조금씩 없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아이가 원한다면 

직접 숟가락질을 하도록 해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하고, 

어느 정도 놀게 한 후 엄마가 떠 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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