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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가족과 함께 포함 철길 숲을 걸어보자!

by 땡스아빠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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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날!

명절이 피곤한 어른들과 다르게 어린 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듯 놀고 싶어 한다.

방학과 명절때 포항으로 오는 작은 누나네 조카들과 하루종일 놀자놀자 외치는 5살 아들 정현이를 위해 설날 밤 내가 희생하기로 하였다. 


포항철길숨

포항 MBC 뒷편에 옛 철길이 있던 곳을 철길 숲 공원으로 조성하여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변화 되어 있다.


포항철길숨 불의정원

공사도중 땅에서는 천연가스가 나왔고 끝없이 나오는 그 가스를 활용해 불의 정원을 만들엇다.


불의 정원 포토존

평소에 없던 포토존이 하나 더 생겨있다. 설날이다 보니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문구와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둔 것 같다.


포항 철길숲 장승

장승들 옆에서 촬칵촬칵!~ 조형물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며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여 준다.


포항 철길숲에서 운동하는 5살 아이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은 재미가 없다. 걷다 보면 중간 중간 운동 기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간단한 운동으로 굳어 있던 몸을 풀어보면 재미있고 시원하다. 아이들도 기구를 통해 하는 운동을 좋아 한다.


포항 철길숲 조명

포항 철길 숲은 걷기도 좋고, 철길 숲으로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길도 있기에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 보는것도 즐거운 일 이다.


포항철길숲 조형물

이곳을 통과 하면 여름에는 음악분수를 만나게 된다.

소풍 나온 것 처럼 한쪽 편에 돗자리 깔고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혀 분수에서 놀게 하면 어른들에게는 평온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된다.


포항철길 숲 유아놀이터 1

포항철길숲 유아 놀이터2

어른들과 다르게 어린 아이들은 오래걷기가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만들어 둔 것 일까? 철길 숲길을 걷다 보면 유아 놀이터가 있다.

어린 아들과 조카들과 함께 늦은 시간 먼곳까지 걷기에는 힘이 들기에 이곳에서 놀다가 다시 어머니 집으로 향해 갔다.


포항철길숲 산책길을 걷다 바위위에서 쉬는 아이들

놀자놀자! 외치는 정현이, 포항 철길 숲에서 사촌 누나들과 즐겁게 뛰어 놀며 에너지를 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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