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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성장 발달/10 ~12개월

9~12 개월 아기의 안전사고 예방

by 땡스아빠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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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개월 아기들은 뒤집기, 기기, 앉기, 서기, 기어 올라가기, 물건을 입에 집어넣기 등으로 활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땡스아빠와 함께 9~12개월 아기들의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아보자!

9~12개월 아기 안전사고 예방방법



■9~12개월 아기 중독 및 질식 예방

.실식의 위험이 있는 땅콩, 포도 등의 알갱이 음식은 주지 않고, 단추 같은 조그만 물건은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의약품, 화확약품(표백제, 세정제, 광택제 등), 날카로운 물건 등을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잠가 두어야 한다.

.전화기 줄, 전선, 커튼 줄, 창문용 블라인드 줄 등이 아이 주변에 늘어져 있지 않도록 치워야 한다.

.아이에게 비닐봉지나 풍선을 주면 안된다.

.끈으로 턱박이를 묶어주거나, 아이 목에 목걸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매달아두면 질식의 위험이 있음으로 피해야 한다.


■9~12개월 아기 추락 예방

.유모차나 침대, 쇼파, 식탕 등 높은 곳에 아이를 혼자 두면 안된다.

.기저귀를 가는 중에 전화벨이 울리면 아이를 안고 전화를 받거나 전화를 받지 않아야 한다. 기저귀를 갈다가 몸을 돌리지 않아도 되도록 필요한 것은 손이 닿는 곳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보행기는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아이 연령과 크기에 맞는 아기 띠나 캐리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아기 띠나 캐리어는 머리와 어깨를 감싸고 구멍이 작아 아이가 빠져나가지 않아야 한다.


■9~12개월 아기 화상 예방

.아이를 안은 채로 뜨거운 음료를 들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목욕시키기 전에 팔꿈치나 온도계를 이용하여 반드시 목욕물의 온도를 확인 한다.

.아이를 욕조에 둔 채로 따뜻한 물을 틀면 안 된다.

.아이가 먹을 것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경우에는 반드시 잘 섞어야 하며, 잠시 시간이 지난 뒤에 먹이도록 한다.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잘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흡연자의 경우 아이 주변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라이터등이 아이 손에 닿는 곳에 두지 않는다.

.전기장판이나 온열.온수 매트 온도를 37℃ 아래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조절이 불확실한 경우 회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뜨거운 증기에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전기밥솥은 반드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증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9~12개월 아기 익수 예방

.아이들은 5㎝ 깊이의 물에도 빠질 수 있으므로 아이가 욕조나 물통 근처에 있을 때는 항상 잘 지켜보고 아이를 잡고 있어야 한다.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몸을 돌리지 않도록 필요한 것은 손이 닿는 곳에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욕조나 욕조 근처에 아이를 혼자 두거나 형제자매에게 맡겨두지 말아야 한다.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전화를 받아야 한다면 목욕시키던 아이를 타올로 싸서 안고 받아야 한다.


■9~12개월 아기 자동차 안전

.짧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아이를 승용차에 태울 때에는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를 이용한다.

.아이의 몸무게가 9㎏ 미만이거나 1세 미만이면 유아용 카시트를 사용하며, 카시트는 아이의 얼굴이 뒷좌석의 등받이를 향하도록 고정하는 후방장착을 한다. 1세 이상이고 9㎏이상이 되면 아이의 얼굴이 앞쪽을 향하게 고정하는 전방장착 방식을 사용한다.

.카시트 생산 회사의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나이 키 몸무게에 대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

.사고가 났던 중고 카시트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아용 카시트를 에어백이 달린 앞좌석에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잠시라도 자동차 안에 아이만 혼자 남겨두어서는 안된다.


■9~12개월 아기 기타 가정 안전수칙

.집안의 방과 거실에도 아이를 혼자 두지 말고 항상 지켜보아야 한다.

.창문에는 꼭 안전창살을 설치하고 잠가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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