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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K-DST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 검사란?

by 땡스아빠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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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T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심화평가 권고, 추적검사 요망에 관한 포스팅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는 무엇인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는 우리나라 영유아들이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18개월 이후) 등의 능력이 잘 발달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 하에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선별 검사 이다. 선별 검사란 진단을 내리기 위한 검사가 아니고 보다 더 정밀한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 아이들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다. 결과는 양호(빠른 수준, 또래 수준),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등 3단계로 판정된다.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심화평가 권고'라는 판정은 발달이 늦은 걸 '의심'하는 단계이지, 아이가 발달이 늦다는 진단이 아니다. 아이들의 발달은 속도의 차이가 있고 불균형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발달 지연이 의심(심화평가 권고)되다가도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선별 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인 경우 약 75% 정도에서 실제 발달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치의와 상의 후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 평가를 받는 것이 좋다.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모든 아이들이 다 발달 장애가 생긴다는 의미가 아니기에 섣부른 걱정을 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다.


■'추적검사 요망'은 무엇인가?

점수가 '또래 수준'과 '심화평가 권고' 경계에 있는 경우 이다. 이럴 때는 주치의와 상의해 일정 기간 후에 K-DST와 진찰을 다시 한 번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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