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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유아의 스마트폰 및 영상 매체의 바람직한 사용을 위한 교육 법

by 땡스아빠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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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6개월 유아 스마트폰 및 미디어 교육

■영상 및 화면 노출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 미국 소아학회에서는 2살 미만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안보여주도록 권장하고 있다.

- 영유아기에 전자미디어에 놀출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추후 삶의 질(또래 관계, 정서문제, 자존감, 가족기능 등)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 미디어 시청은 또한 언어기능의 저해, 공격적 행동, 흡연, 그리고 비만과 관련이 있고, 2~5세에 TV 시청을 많이 한 아이일수록 추후에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유아의 학습은 기본적으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연구 결과에서도 교육용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은 아이들의 언어습득이 더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

- 너무 이른 나이에 스마트 매체 노출은 최대한 피할수록 좋다.


■ 부모의 감독

- 아이가 보는 것을 부모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어떤 프로그램을 얼마나 보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도록 하자!

- 부모는 반드시 아이 곁에서 함께 지켜보며 미디어의 내용을 점검하고, 미디어의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반드시 곁들여야 한다.

- 영유아의 경우 공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능력도 미숙하고 내용을 따라 하기 쉽다. 만약 내용이 적절치 못하다면 어째서 적절하지 못한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덕적 가치, 정의, 사회적인 지향점 등 가족의 가치와 정서가 고유될 수 있다.

- 항상 일관성을 가지고 조절해 주어야 한다.


■사용환경

-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아이 혼자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식사시간이나 취침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 한다.

- 미디어 기기는 숙면을 방해 하기에 아이가 자는 방에서 TV를 보거나 게임이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거실에도 텔리비전이나 미디어 기기를 중심으로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규칙

- 하루에 얼마나 사용할지, 어떤 것을 볼지 일관된 규칙을 정하도록 한다.

-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 허용 시간에는 가족마다 규칙이 있어야만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시간을 합친 것으로 하루 2시간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어떤 것을 보여 줄 것인지 계획하기 위해서 텔레비전 편성표를 보고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적저한 프로그램을 할 때에만 텔레비전을 보여주고, 가족 상황에 맞게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과 내용이 포함된 시간표를 만들어 실해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이다.

- 아이가 미디어 기기를 사용할 때 목을 너무 빼고 본다거나, 누워서 혹은 엎드러서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첫걸음은 부모가 미디어 사용에 모범을 보이시는 것 이다. 부모가 미디어 사용을 지혜롭게 한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를 보고 습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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