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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30~36개월 유아 안전사고 예방

by 땡스아빠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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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6개월 유아의 안전사고 예방 방법

 

30~36개월 시기의 유아는 운동능력이 급격히 늘어서 달리거나 뛰어 오르내리기를 하고, 주위 사람들을 따라 하는 행동이 많아져 스마트폰이나 청소기등의 기기를 동작시키거나 연장을 사용하기도 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이다. 


■추락 예방

- 아이가 많이 움직이고 올라가는 것을 좋아함으로 창문, 장난감, 가구 등 어디서든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아이가 노는 곳의 바닥이 딱딱하지 않는지, 혹은 주위에 위험한 물건이 없는지 항상 살펴야 한다.

- 위험한 곳과 연결되는 문은 잠가두거나 안전문을 설치해 놓는다.

- 창문과 배란다에는 안전망을 설치하고 창문틀에는 안전걸쇠를 창치 한다.


■화상 예방

- 부엌은 아이에게 매우 위험하다. 식사나 요리를 하는 동안에 아이가 안전한 곳에 있도록 한다.

- 다리미, 오븐, 히터, 그릴 등은 사용하고 난 뒤에 아이에게 닿지 않도록 치워두거나 아이가 멀리 있게 해야 한다.

- 뜨거운 냄비나 프라이팬 등 조리기구의 손잡이를 아이 손이 닿지 않는 방향으로 돌려놓도록 한다.

- 온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에는 50℃ 이하로 맞춘다

- 아이가 데었다면 즉시 찬물로 데인 부위를 10~20분 이상 식혀준다.

-전기장판이나 온열/온수 매트 위에서 아이를 재울 경우, 온도를 37℃ 아래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조절이 불확실한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뜨거운 증기에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전기밥솥은 반드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고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증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자동차 안전

- 차를 탈 때는 아이를 항상 뒷좌석에 바르게 설치된 카시트에 앉힌다.

- 카시트는 권장 체격의 최대치에 이를 때까지 사용한다.(몸무게가 상한선을 넘거나, 아이의 어깨가 가시트 안전띠의 위쪽 홈보다 높거나, 아이의 귀가 가시트 꼭대기보다 위에 오면 보조의자로 바꾼다.)

- 차를 타면 어른도 항상 안전띠를 매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자리는 뒷좌석이지만 어쩔 수 없이 앞좌석에 앉힐 때는 의자를 최대한 뒤로 밀어 에어백으로 인해 다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 후진하기 전에 차 뒤로 돌아가서 혹시 아이가 뒤에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보행자 안전

- 아이가 차가 다니는 길이나 그 근처에서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찻길은 언제나 위험하다.

- 인도와 차도의 경계(길 턱)에 가면 언제나 아이를 서게 하고 아이 혼자서는 차도로 들어서지 못하게 한다. 충분히 자라기 전까지는 혼자 길을 건너게 하지 말아야 한다.


■기타 가정 안전수칙

- 물놀이는 어른이 아이를 즉시 잡을 수 있는 거리 안에서만 하게 한다.

- 양둥이, 욕조, 어린이 풀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물을 바로 다 버리도록 한다.

- 전기콘센트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즉시 안전 마개로 막아두도록 한다.

- 전깃줄이나 전기기구는 사용 후에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 둔다.

- 가정용 화학제품이나 의약품은 꼭 필요한 것만 보관하여 사용하고, 보관할 때는 안전 뚜껑을 사용하고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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