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육아

42~48개월 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by 땡스아빠 2019. 5. 1.
반응형

42~46개월 유아의 안전사고 예방법!

42~48개월 시기의 유아들은 활동력은 물론, 탐구심과 학습 능력이 계속 증가하는 시기 이다.
보호자는 대개 아이의 운동 능력은 과소평가하고 감가과 인지 발달은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또래와 한창 
어울리고 있을 때나 호기심에 빠져 있을 때는 주의 상황이나 위험성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며 교육받은 사항을 기억하지 못한다.
보호자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시기 이다.


■보행자 안전

.아이가 찻길 근처에서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놀다가 공이나 장난감을 따라 도로에 뛰어들지 않게 항상 주의시킨다.

.길을 건너거나 큰길을 다닐 때는 어른과 함께 다니도록 한다.

.보호자는 아이와 같이 다닐 때 규칙을 지키고 주차된 차 사이로 지나다니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피하여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다니도록 한다.


■자동차 안전

.차를 탈 때는 언제나 아이의 체격에 알맞은 카시트나 보조의자를 바르게 사용한다.(몸무게가 권장치의 상한선을 넘거나, 아이의 어깨가 카시트
안전띠의 위쪽 홈보다 높거나, 아이의 귀가 카시트의 꼭대기보다 위에 오면 보조의자로 바꾼다)

.아이들에게 뒷좌석이 가장 안전하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앞좌석에 앉힐 때는 의자를 최대한 뒤로 밀어 에어백에 의한
부상을 예방하도록 한다.

.집 근처 등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차 출발 전에 차 앞뒤로 아이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타는 장난감 안전

.탈것(자전거,씽씽카, 장난감 자동차)을 처음 배울 때부터 아이에게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시킨다.

.탈것은 놀이터나 안전한 곳에서만 타게 한다.

.모든 탈것과 보호대가 아이의 체격과 발달 상태에 적당한지 확인한다.(자전거의 경우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의자에 앉았을 때 발바닥 앞쪽의 
불룩한 부분이 바닥에 닿아야 안전하다.)

.아이들은 손힘이 약해 손으로 브레이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페탈을 거꾸로 밟으면 작동되는 코스터브레이크가 장착된 자전거부터 타는 것이 좋다.


■추락 예방

.놀이터 바닥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질이어야 하며 미끄러지거나 흔들리는 경우를 대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호벽을 설치해야 한다.

.창문이나 베란다 출입문 등에는 아이가 눈을 여닫지 못하게 안전걸쇠를 걸어놓는다.

.창문이나 문의 열린 폭은 10㎝를 넘지 않게 한다.


■화상 예방

.담배, 라이터, 성냥, 재떨이 등은 아이 눈에 보이지 않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사용 후에도 오랫동안 뜨거운 상태가 유지되는 난로, 그릴,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레인지 등은 아이 손이 닿지 않게 치워 놓는다.

.뜨거운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기구의 손잡이는 레인지 뒤쪽ㅇ로 돌려 놓아 아이 손이 닿지 않게 한다.

.보일러 온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50℃ 이하로 조절해놓는다.(60℃ 온수에 6초간 노출되면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데인 경우 즉시 한동안 찬물에 대고 식힌 뒤 마른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느슨하게 감고 치료를 받으로 간다.
(땡스아빠의 경험으로는 화상은 24시간 지속 되기에 무존건 찬물에 식히고 열이 배출될수 있게 해주고, 화상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전기장판이나 온열/온수 매트 위에서 아이를 재울 경우, 온도를 37℃ 아래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조절이 불확실한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뜨거운 증기에 심한 화상을 입을수 있기에 전기밥솥은 반드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고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증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익수 예방

.욕조, 어린이 풀, 양둥이를 사용ㅎㄴ 직후에 물을 다 버리도록 한다.

.물이나 물가에서 혼자 놀거나 어른의 보호 관찰 없이 놀지 못 하게 해야 한다.

.아이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면 좋지만 혼자 수영하게 하면 안된다.

.어른이 물의 깊이를 확인하지 않는 곳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배를 타면 항상 구명조끼를 입히도록 한다.


■기타 가정 안전수칙

.의약푸, 세정제나 살충제 같은 가정용 화학제품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넣고 잠가 보관한다.

.영유아의 싯솔 사용은 목 주위에 찔림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