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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예비아빠의 임신후기 아내 돌보기

by 땡스아빠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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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의 아내는

출산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리뼈는

태아와 양수, 자궁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몸 고생도 엄청나다.

임신 후기 이러한 아내의 두려움을

덜어주고 몸을 편하게 해주도록 노력하자!

임신 후기 예비 아빠들이

어떻게 아내를 돌봐야 할지

땡스 아빠와 함께 예비 아빠의

아내 돌보기 처세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비아빠의 처세술

허리에 10kg짜리 쌀자루가 달려 있다?

아내의 몸을 이해하자

아내의 허리뼈는 평소보다

휘어진 상태이다.

자궁과 양수, 아기의 무게는

모두 합해 10kg 정도 된다.

10kg짜리 쌀자루를 허리에

매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많이 아플 수 있으므로 약간 힘을 주어

쓸어내리는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이 좀 덜하여진다.


집안일을 완전히 접수한다

배가 불러 집안일을 하기가 힘들다.

욕실 청소 등 힘든 일뿐 아니라

양말 정리하기 같은

간단한 집안일도 모두 맡아서 한다.


아내 몸의 변화에 익숙해지자!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많이 나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발 마사지를 해준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칠 수 있으므로

아내의 아침잠을 방행하지 않는다.

병원에 달려갈 준비를 해놓는다

언제 진통이 와도

병원으로 달려가 입원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를 한다.

병원 연락처를 거듭 확인하고,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지름길도 익혀두고

병원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등도 알아둔다.

병원에 갈 때 필요한

준비물도 미리 챙겨놓는다.


울적해지지 않게 위로해준다

임산부들은 임신 말기에 이르면

사소한 것도 잘 잊어버리고

행동이 굼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남편의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출산을 잘할 거라고 격려해준다

대부분은 '출산=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출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준다.


출산 이후의 생활을 계획한다

아내와 함께 산후조리를

맡아줄 사람을 미리 결정해둔다.

만약 여건이 여의치 않다면

산후도우미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기관에 미리 부탁해두거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떙스아빠는 둘째 탱큐의 출산후 아내의 몸조리를 위해

출산휴가에 년차 휴가를 쓰고 첫째 땡큐를 돌보고

아내는 첫째의 방해가 없는 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기로 하였다


임신 마지막 달에는 하루에 두 번 전화한다.

임신 마지막 달에는

언제 출산할 지 몰라 조마조마해한다.

아내에게 수시로 전화를 해서

가벼운 이야기로 기분 전환을 해주고,

혼자 있는 데 대한 두려움도 덜어준다.

과식하지 않게 도와준다.

임신 후반기에 이르면 과식하기 쉽다.

밤에 맥주나 치킨, 피자 등

간식을 즐기는 남편이라면 자제한다.

간식으로 생크림케이크나 빵, 피자, 치킨 등을

사들고 가는 것도 피하고 대신 과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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