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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성장 발달/0 ~ 3개월10

뒤집기를 시작하는 3~4개월 아기 인저.정서 발달과 먹이기.돌보기 포인트 ■생후 3~4개월 수유 간격이 제법 정확해지고 먹는 양도 많이 늘어나 출생 시 체중의 2배가 된다. 개인차는 있지만 뒤집기에 성공할 정도로 몸의 근육에 힘이 생긴다. □먹이기 포인트 1. 젖이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한다 젖을 먹는 아이라면 모유량이 적지는 않은지 점검해본다. 아기는 점점 빠는 힘이 세지고 먹는 양도 증가하는데, 이에 비해 엄마의 모유량이 늘지 못하면 부족할 수 있다. 체중을 재어보아 그 증가가 순조롭지 않다면 아기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젖이 부족한 것이므로 분유로 보충해준다. 2. 수유 시간을 정해 이유식에 대비한다 이제 서서히 이유식을 준비한다. 그 첫단계가 수유 시간을 일정하게 정하는 것 이다. 수유 시간을 하루 5~6회 정도 주도록 조절하여 매일 비슷한 .. 2018. 5. 13.
옹알이를 시작하는 생후 2~3개월 인지.정서 발달과 먹이기 포인트 ■생후 2~3개월 엎드려놓으면 머리를 들고 웃기도 하고 엄마와 눈이 마주치면 옹알이를 하는 등 예쁜 짓을 한다. 밤낮을 구분할 줄 알게 되므로 밤중 수유도 조금씩 줄인다. □먹이기 포인트 1. 밤중 수유 횟수를 줄인다 하루 수유량도 점차 늘어나고 수유 시간도 일정해진다. 아직 밤중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지만 서서히 횟수를 줄여나가는 게 좋다. 자기 전에 충분히 먹여 재우고, 밤엔느 6시간 정도로 수유 간격을 조절하면 아이도 푹 잘 수 있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엄마도 쉴 수 있어 일석이조 이다.(엄마의 가슴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밤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행복 이다.) 이 시기에는 보통 6시간 정도 안 먹고도 버틸수 있기 대문에 아이가 배고플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2. 갑자.. 2018. 5. 10.
셍후 1~2개월 인지 정서 발달과 먹이기 포인트 ■생후 1~2개월 아기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른 시기 이다. 엎어놓으면 몸을 오므리고 가만있지만, 조금씩 턱을 들기도 한다. 젖 빨기에 제법 익숙해져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예뻐진다. □생후 1~2개월 먹이기 포인트 1. 수유 리듬을 정해준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젖을 찾는 아이도 있고, 밤에는 젖을 거의 안 먹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수유 리듬을 갖도록 해주는 게 좋다. 보통 2~3시간 간격으로 먹이게 되는데, 먹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한 번에 먹는 양은 늘어난다. 젖을 충분히 먹으면 잠도 푹 자게 된다. 하지만 억지로 먹이지는 않도록 하자. 앞서 말했듯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생후 3~4개월까지는 수유 리듬이 생기므로 서서히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2. 젖이 부족하면 혼합.. 2018. 5. 10.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생기는 신생아 트러블과 질병 ■신생아 트러블 & 질병 이제 막 아기와 만난 초보 엄마는 갓 태어난 신생아를 돌보기가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피부에 발진이 보여도, 젖 먹다 딸꾹질을 해도, 눈곱이 끼기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신생아에게 잘 일어나는 신체트러블과 질병, 돌보기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신생아 신체 트러블 -.젖을 자주 토한다 아직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곳의 근육이 미숙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음식이 들어오면 역류하지 못하도록 조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완되어 있기 대문이다. 이런 현상은 돌 무렵까지 계속될 수 있다. 따라서 수유 직후 배를 누르거나 흔들지 말고, 트림을 시킨 후 눕힌다. -.눈곱이 많이 낀다 아이들은 눈물관이 부분적으로 막혀 눈물이 흐르지 않고 정체되어 있기 대문에 눈곱이 자주 낀다. 이것을 비.. 2018. 5. 9.
아기가 태어나 바로 받는 신생아 검사? ■신생아 꼼꼼 탐험 신생아란 생후 4주까지의 아기를 말한다. 이때는 너무 작고 여려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신생아는 보기보다 튼튼하고 뛰어난 적응 능력도 갖고 있다. 신생아의 몸과 신체 트러블, 받아야 할 신생아 검사 등 신생아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보자! □신생아 신체 부위별 특징 -.다리 사타구니 관절은 크게 벌린 채 무릎은 구부리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곧게 펴지므로 기저귀를 갈아줄 때 쭉쭉이 체조를 자주 해준다. 발은 아직 평발이지만 걷기 시작하면 발바닥 모양이 바뀐다. -.몸통 갓 태어난 아기의 몸통은 머리에 비해 작다. 가슴둘렌는 남아 33.4cm, 여아 33.1cm가 평균치이다. 생후 6개월 정도 되면 머리와 가슴둘레가 비슷해지고, 돌이 지나면 가슴둘레가 더 커진다. .. 2018. 5. 6.
신생아 출생 첫날 부터 일주일간의 특징 엄마 자궁에서 280여 일을 지내고 나온 낯선 세상에 태어난 신생아는 처음 경험 하는 일들이 많다. 신생아에게 일주일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출생 당일 -.이름표를 달아요 엄마와 아빠의 이름을 적어서 발과 팔에 예쁜 이름표를 매단다. 보통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하늘색으로 구분한다. -.발도장을 찍어요 아기가 바뀌지 않도록 발도장을 찍는 것은 필수다. 발도장을 찍고 나면 며칠간 잉크가 지워지지 않아 그대로 남아 있다. □생후 2일 -.태변을 보았어요 출생 직후부터 이틀 정도는 태변을 보는데, 이는 태아의 장을 채우고 있던 것으로, 흑록색의 콜타르처럼 끈적끈적한 상태이다. -.탯줄이 투명해요 탯줄이 축축한 상태로 배꼽과 연결되어 있는데 아직 하얗고 투명하다. 하지만 차츰 건조되면 검은.. 201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