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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성장 발달34

뒤집기를 시작하는 3~4개월 아기 인저.정서 발달과 먹이기.돌보기 포인트 ■생후 3~4개월 수유 간격이 제법 정확해지고 먹는 양도 많이 늘어나 출생 시 체중의 2배가 된다. 개인차는 있지만 뒤집기에 성공할 정도로 몸의 근육에 힘이 생긴다. □먹이기 포인트 1. 젖이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한다 젖을 먹는 아이라면 모유량이 적지는 않은지 점검해본다. 아기는 점점 빠는 힘이 세지고 먹는 양도 증가하는데, 이에 비해 엄마의 모유량이 늘지 못하면 부족할 수 있다. 체중을 재어보아 그 증가가 순조롭지 않다면 아기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젖이 부족한 것이므로 분유로 보충해준다. 2. 수유 시간을 정해 이유식에 대비한다 이제 서서히 이유식을 준비한다. 그 첫단계가 수유 시간을 일정하게 정하는 것 이다. 수유 시간을 하루 5~6회 정도 주도록 조절하여 매일 비슷한 .. 2018. 5. 13.
옹알이를 시작하는 생후 2~3개월 인지.정서 발달과 먹이기 포인트 ■생후 2~3개월 엎드려놓으면 머리를 들고 웃기도 하고 엄마와 눈이 마주치면 옹알이를 하는 등 예쁜 짓을 한다. 밤낮을 구분할 줄 알게 되므로 밤중 수유도 조금씩 줄인다. □먹이기 포인트 1. 밤중 수유 횟수를 줄인다 하루 수유량도 점차 늘어나고 수유 시간도 일정해진다. 아직 밤중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지만 서서히 횟수를 줄여나가는 게 좋다. 자기 전에 충분히 먹여 재우고, 밤엔느 6시간 정도로 수유 간격을 조절하면 아이도 푹 잘 수 있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엄마도 쉴 수 있어 일석이조 이다.(엄마의 가슴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밤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행복 이다.) 이 시기에는 보통 6시간 정도 안 먹고도 버틸수 있기 대문에 아이가 배고플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2. 갑자.. 2018. 5. 10.
셍후 1~2개월 인지 정서 발달과 먹이기 포인트 ■생후 1~2개월 아기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른 시기 이다. 엎어놓으면 몸을 오므리고 가만있지만, 조금씩 턱을 들기도 한다. 젖 빨기에 제법 익숙해져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예뻐진다. □생후 1~2개월 먹이기 포인트 1. 수유 리듬을 정해준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젖을 찾는 아이도 있고, 밤에는 젖을 거의 안 먹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수유 리듬을 갖도록 해주는 게 좋다. 보통 2~3시간 간격으로 먹이게 되는데, 먹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한 번에 먹는 양은 늘어난다. 젖을 충분히 먹으면 잠도 푹 자게 된다. 하지만 억지로 먹이지는 않도록 하자. 앞서 말했듯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생후 3~4개월까지는 수유 리듬이 생기므로 서서히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2. 젖이 부족하면 혼합.. 2018. 5. 10.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생기는 신생아 트러블과 질병 ■신생아 트러블 & 질병 이제 막 아기와 만난 초보 엄마는 갓 태어난 신생아를 돌보기가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피부에 발진이 보여도, 젖 먹다 딸꾹질을 해도, 눈곱이 끼기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신생아에게 잘 일어나는 신체트러블과 질병, 돌보기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신생아 신체 트러블 -.젖을 자주 토한다 아직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곳의 근육이 미숙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음식이 들어오면 역류하지 못하도록 조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완되어 있기 대문이다. 이런 현상은 돌 무렵까지 계속될 수 있다. 따라서 수유 직후 배를 누르거나 흔들지 말고, 트림을 시킨 후 눕힌다. -.눈곱이 많이 낀다 아이들은 눈물관이 부분적으로 막혀 눈물이 흐르지 않고 정체되어 있기 대문에 눈곱이 자주 낀다. 이것을 비.. 2018. 5. 9.
미숙아, 저체중아, 과숙아 조금만 신경스면 정상아처럼 건강해진다. ■미숙아.저체중아.과숙아 미숙아, 저체중아, 과숙아는 좀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들은 정상아와 달리 이상증세와 합병증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잘 걸리는 질병 등 이런 아기들을 잘 돌보기 위해 좀 더 많은 것을 알아보자. □미숙아란? 미숙아란 임신 36주 이전에 출생한 아기를 가리킨다. 이 중에서도 체중이 1.5kg 이하인 아기들을 초미숙아(극소저체중) 라고 부른다. 임신 28주 이전에 태어난 아기의 경우 임신 기간이 길수록,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생존율이 높다. 28~33주에 태어난 아기들은 별도로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미숙아들은 피하지방층이 만들어지는 임신 말기를 거치치 않았기 때문에 체온을 조절하는 지방층이 얇아서 주위온도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주위의 .. 2018. 5. 7.
아기들의 본능적 반사 반응으로 신경과 근육 성숙도를 파악 한다 ■신생아 반사 반응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반사 반응을 한다. 이러한 반사 반응은 아기의 신경과 근육의 성숙도를 판단한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기의 반사 능력을 살펴보자. □쥐기반사 아기의 손바닥을 가볍게 자극하면 무의식적으로 자극하는 손가락을 꼭 쥔다. 파악반사라고 하는데, 쥔 채로 잡아당기면 쥐는 힘이 더 강해져서 두 손으로 매달릴 수 있을 정도이다. 발은 손가락보다 덜 예민하지만 쥐기반사 비슷하게 발가락을 모두 오므린다.이 반사는 인간이 원숭이와 흡사했던 시절에 생겨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는데, 물체를 쥐는 행위보다 엄마에게 매달리련느 욕구와 더욱 관계가 깊다. 생후 2~3개월이면 저절로 사라진다. □걸음마반사 아기는 돌을 전후해서 걷지만, 출생직후에는 걸음마반사 ..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