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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3

우도 - 2살, 5살 아이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11편) ■우도 해양도립공원 관광 섬속의 섬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소섬 혹은 쉐섬으로 불리웠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아름다운 자연조건을 가진 관광지로 하우목동항 또는 천진항으로 들어와 산호사 해수욕장 - 우도봉 - 검멀레 해변 - 비양도 - 하고수동 해수욕장 - 전흘동 망루의 코스로 순환하는 버스를 타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도 렌트카 우도의 경우 외부차량인 렌트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초치가 되어있다. 단, 1.2.3급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차량 반입이 가능하다. 또 하나 우도에 숙박하는 관광객이 탄 렌트카 반입은 가능하다. ■우도 배시간 및 관광소요 시간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산포 우도도선장에.. 2020. 2. 6.
한반도의 마침표 마라도 - 2살,5살 유아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2편) ■3번째 제주여행 첫 코스 마라도 북위 33도 07분, 동경 126도 16분에 '한반도의 마침표'가 찍혀 있다. 우리나라 최남단 땅 마라도는 송악산 아래 마라도 가는 여객선 선착장에서 30분가량 배를 타면 들어 갈 수 있다. 오랫동안 무인도로 방치되었던 마라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983년부터이다. 대정읍에 살던 김씨라는 사람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고을 원님에게 마라도를 개척하며 살 수 있도록 간청하여 모슬포에 거주하던 나씨, 이시, 강씨와 함께 마라도로 이사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지금은 거센 바람과 소금기 때문에 나무를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지만, 그 당시에만 해도 마라도는 울창한 원시림으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 마라도로 건너간 사람들은 필요한 경작지를 마련하고자 숲을 태우고 땅을.. 2019. 11. 17.
3살 아기와 함께하는 두번째 11월 제주여행 첫날! 계속되는 폭염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폭염이 끝나면 가을이 오겠지!! 가을이 오기전 작년 가을에 3살 아기와 나 그리고 와이프와 어머니 또 와이프의 뱃속 아기 땡큐(소휘)와 함께한 제주여행의 기록을 남겨보자! 저작년 가을엔 와이프와 2살아기 정현이와 나 이렇게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갔다왔는데 해마다 11월에 제주를 갔다오게 되는 것 같다! - 2살아기와 제주여행 후기 포스팅 보기 - 11월 비수기에 비행기 값도 숙박료도 평소보다 저렴하고,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 2년 연속 11월에 제주를 갔다오게되엇다! 3년 연속 제주를 갔다 오고 싶지만 올해는 참고 포스팅을 하며 작년의 추억을 떠올려보자! 우선 가족끼리 한번 갔다왔고 어머니가 제주를 가본적이 없어 모시고 가자고 해준 와이프에게 고마음과 감사..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