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 숲1 가족과 함께 포함 철길 숲을 걸어보자! 2019년 설날!명절이 피곤한 어른들과 다르게 어린 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듯 놀고 싶어 한다.방학과 명절때 포항으로 오는 작은 누나네 조카들과 하루종일 놀자놀자 외치는 5살 아들 정현이를 위해 설날 밤 내가 희생하기로 하였다. 포항 MBC 뒷편에 옛 철길이 있던 곳을 철길 숲 공원으로 조성하여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변화 되어 있다. 공사도중 땅에서는 천연가스가 나왔고 끝없이 나오는 그 가스를 활용해 불의 정원을 만들엇다. 평소에 없던 포토존이 하나 더 생겨있다. 설날이다 보니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문구와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둔 것 같다. 장승들 옆에서 촬칵촬칵!~ 조형물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며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여 준다.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은 재미가 없다. 걷다 보면 중간 중간 .. 2019.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