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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
땡큐가 태어난지 4일째 되는 날!
2월의 마지막 날 28일에는
땡큐가 병원에서의 3일을 보내고
엄마와 함께 퇴원하여
조리원으로 입소 하였다!
지금 생각하니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동하며
태어나서 4일의 기간중
아빠와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한 날이
3일째 날이였는데
3일째 날에는 땡큐의 사진 하나 없네
그래도 병원에서 아기수첩 받고
아기 수첩에 찍힌 땡큐의 발도장을 받아 왔다
3월 1일 아침 아빠의 출산 휴가 3일은 끝나고,
오빠 정현이의 방학도 끝
그래도 3월 1일은 공휴일이니
땡큐의 출생 4일째도 아빠는 쉬고 있단다^^
공휴일과 연달아 쉬게해줘서 고마워 땡큐야~^^
엄마도 혼자서 활동 가능하고
조리원에 입소 하였으니
아빠는 땡큐 오빠 정현이와 함께 꿈나라 여행하며
집에서 밤을 보냈단다.
그리고 오늘 아침
엄마에게서 우리 땡큐의 사진을 전송 받았지!
하루하루 비슷한듯 다른듯 한 우리 땡큐!
오빠 신생아 때랑 넘 닮았네!
아프지 말고 잘 크고
조리원에서도 큰일 없이 잘 있다가 퇴소 하자!
아참! 담임목사님에게 우리 땡큐 이름
부탁 드렸는데 기도하며 생각해오신 이름이
소휘 란다!
박 소휘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더 자세한 이름의 뜻은 출생신고 하고
또 다시 땡큐가 먼 훗날 보게될 육아일기에
풀어 적어 놓을게!
이름 처럼 아름답게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아빠가 항상 응원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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