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라산1 3살 바이러스성 장염 페디라 산과 함께 이겨내다! 20. 6. 24 땡큐 3살, 850일(27개월 29일) ■알고 보니 세균성 장염 수요일 저녁 어린이 집을 갔다 온 둘째 땡큐가 설사를 하기 시작했고 횟수가 6번을 넘겼다. 평소 둘째 땡큐보다 더 잘 아픈 첫째 땡스도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멀쩡하고, 땡큐의 어린이 집 친구들도 모두 다 멀쩡하다! 평소 같으면 병원 가고 약 먹고 주사 맞고 하면 좋아지겠지라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코로나 19 시대에 땡큐가 설사를 계속하니 여러가지 생각들과 함께 염려된다. 8시쯤부터 증세가 좀 좋아지는 거 같아 죽과 보리차만 먹이고 지켜볼까 병원 갈까를 망설이다 한번 더 설사하면 병원 가자!라고 했는데 결국 밤늦게 병원을 향했다. 코로나로 인한 큰 염려와는 다르게 단순한 세균성 장염으로 판정받고, 장염 약과 페디라 산.. 2020.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