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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엄마의 기분 전환은 태아에게 훌륭한 태교다

by 땡스아빠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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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기분 전환은

 태아에게는 훌륭한 태교가 된다.

뱃속 아기와 함께 가는 여행으로

엄마의 기분 전환을 돕고

태아에게 좋은 태교를 하도록

땡스 아빠와 함께 뱃속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의 안전수칙등을 알아보며

행복한 여행을 준비 하여 보자!


보통 임신 16~32주 무렵이

 여행하기 적합한 안정기 이다.

 임산부의 몸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평소처럼 여행할 수 있지만,

유산기가 있다든지 고령 임산부인 경우,

지병이 있는 임산부라면 무리한 여행은 피한다.

안전 여행 수칙

출발 전 담당 의사와 상의한다

여행을 가기 전에 정기 검진을 받고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오면

 검진 날짜로부터 가까운 날짜에 여행 일정을 잡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임산부가 건강에 대한 걱정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케줄은 여유 있게 잡는다

임신 중 여행은 기분 전환이 가장 큰 목적 이다.

 여행 일정빡빡하게 잡으면

임산부는 금세 피곤해진다.

 보통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면 2박 3일 정도로 여유 있게 잡는다.

 

 

교통 수단을 잘 선택한다

교통수단은 열차, 비행기, 자동차 등

어떤 것이든지 가능하다.

교통수단을 정할 때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

 임산부의 피로, 진동이 많은 교통편을 이용하면

임산부가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뱃속 아기에게도 좋지 않다.

 

 

짐은 가볍게 싼다


짐은 가볍게 싸고, 활동적이고 헐렁한 옷차림

굽이 낮고 가벼운 단호가 적당하다.

추위에 대비해서 덧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스카프를 가져가는 것도 잊지 말자.

 짐은 가볍게 싸더라도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진료 카드,

여행지 정보를 수집하면서 현지 산부인과를

 파악해두는 것도 좋다.

미리 파악해두지 못했다면

현지에 도착해서 바로 근처 산부인과의

 위치와 연락처를 알아둔다.

해외여행은 되도록 삼간다


임신 중기가 안전하다고 해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만약 꼭 가야 한다면 질병과 감염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의사와 상의한다.

 열대 지방으로 여행을 갈 대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뒤에 예방 접종을 하고,

 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뒤에 결정한다.

(땡스 정현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땡스 아빠는 태교여행으로 순천, 여수를 선택하였다

/ 해외 이긴 하지만 4시간 비행으로

도착 가능하며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괌으로도 태교 여행을 많이들 간다.)

 

 

임신 초기와 후기는 피한다

여행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임신4~7개월 이다.

 유산의 위험성이 높지 않고

입덧도 끝나 신체적인 조건이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든 때이다.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신 초기와 후기는 되도록 피한다.

 

 

함부로 멀미약을 먹지 않는다

멀미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함부로 멀미약을 먹지 않는다.

 대부분의 멀미약은 임신 중에 먹어도 안전하지만

 일단은 의사와 상의한다.

 

 

맛있는 음식 마음껏 즐기기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색다른 음식을 맛보는 것 이다.

 평소의 식단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특이한 음식을 즐겨본다.

하지만 갑자기 구역질이 난다거나 하는 비상시를 대비해

 평소 입덧 줄이는 음식으로

즐겨 먹던 것을 준비해 가도록 한다.

견과류나 말린 과일, 볶은 콩 등이 도움이 된다.

화장실은 보일 때마다 들른다

평상시보다 훨씬 더 자주 가게 되는 화장실.

 어느 정도 편안하다고 생각되는 화장실이 보이면

 당장 급하지 않더라도 꼭 들르도록 한다.

 나중에 소변을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

옷은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것을 입어야

 용변을 볼 때 편하다.

 

 

여행 틈틈이 휴식을 취한다

어디에서든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발이나 발목이 붓거나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다.

운전을 할 때는 최소한 90분마다 휴식을 취해

몸을 풀어준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옆에 빈자리가 있다면 다리를 올려놓는 것도 좋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혈액순환을 돕는다.

먼저 발뒤꿈치부터 시작해서

부드럽게 발을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앉아 있을 때는 발목을 돌려주고

발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임신 시기별 여행 계획 세우기

임신 초기

임신 3개월 이전은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아

 작은 자극에도 유산될 가능성이 많다.

뿐만 아니라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여행 갈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몸매도 임신 전 그대로이고

아직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지기 십상인 임신 초기에는

 기분 전환 겸 가까운 여행지로 나들이를 가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 여행 계획 시 유의할 점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무리한 여행은 피한다.

 비포장도로는 피하고 사람이 많고 복잡한 곳은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므로 절대 피애야 한다.

 또한 자동차로 이동할 때에는

2시간 이상 계속 이동하는 것을 삼가고,

차 안 환기와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동 시 입덧이 심한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보리차나 크래커 등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임신 초기에 맞는 여행 일정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하루 정도 집과 가까운

 휴양림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보내는 것이 좋다.

 휴양림의 좋은 공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소화 능력을 증대시켜주며, 변비의 고통도 잊게 해준다.

임신 중기

태반이 완성되어 유산의 위험이

훨씬 줄어드는 안정기로,

 평소보다 갑상선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되며

호흡도 평소보다 깊게 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임신 중기 여행 계획 시 유의할 점

임신 중기의 임산부는 땀을 많이 흘리고

분비물도 많아져 불결해지기 쉬우므로

 샤워할 공간이 없는 텐트나 민박은 피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므로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빈혈약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동차로 여행할 때에는

반드시 2시간마다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화장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절대 볼일을 참는 일이 없도록 신경 쓴다.

일반 콘도의 경우에는 간단한

세면도구만이 있을 뿐이므로

 평소에 임산부가 쓰는 저자극성 클랜저 등을

 집에서 챙겨 가면 좋다.

 여행지에서는 되도록 헐렁하고 편한 옷을 입어

 몸을 편하게 하고, 신발도 굽이 낮고

 편한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록 안정기라고는 하나

 모체나 태에에게 해를 미칠만큼 지나친

운동과 여행은 삼가야 한다.

 

 

+임신 중기에 맞는 여행 일정

산이나 계곡보다는 숙박 시설이 완벽한

 해변가로 여행 장소를 택하는 것이 좋으며

 2박 3일 정도면 무리가 없다.

바캉스 성수기의 도로 상황을 고려하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임신 후기

이제 태아는 자랄 만큼 자라고

엄마의 배는 남산만해졌다.

그만큼 거동이 불편하고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능하면 비행기 여행과 무리한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 후기에 이르면 태아의 신장은

약 50cm 정도가 되고 체중은 3kg이상이 된다.

이때부터는 더욱 자주 피로해지며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배가 불규칙하게

 땅기며 오줌이 자주 마려워진다.

점점 자궁이 단단해지며 쉽게 뭉치고

 아픔을 느끼는 시기이다.

 

 

+임신 후기 여행 계획 시 유의할 점

이 시기에는 가능하면

비행기 여행을 피해야 하는데,

갑작스런 기압 변화가

조산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이 차면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보온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숙박 시설 담당자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급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종합병원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현명하다.

무엇보다도 과로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산을 한 달 남짓 남긴 임산부라면

 가급적 여행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후기에 맞는 여행 일정

무리하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보다는

 근거리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2박 3일 정도면 무리가 없다.

이 시기의 임산부에게는 산책을 하며

 삼림욕을 하는 것이 최고로 좋다.

 조금은 색다르게 휴양림 내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보내는 것도 괜찮다.

보통 휴양림 내에 있는 통나무집은

일반 콘도와 같이 설비되어 있으므로

임산부가 이용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

여러가지 번거로움이 있게찌만,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들이 우겨져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그 정도의 번거로움은 저절로 잊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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