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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땡큐(소휘)

땡스아빠의 셀프 탯줄도장 만들기

by 땡스아빠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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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첫째 아들(땡스 정현) 탯줄도장은  성장앨범을 하면서 서비스로 제공 받았는데, 둘째 딸(땡큐 소휘)는 성장앨범에 탯줄도장이 없다. 그렇다고 누군가가 선물로 도장을 해주는 것은 아니니 아빠가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탯줄도장 셀프제작 과정을 살펴봅시다

1. 조리원에서 떨어진 아기의 탯줄 잘보관 하고 있다가 탯줄도장을 만들때 꺼내보자!


2. 오프라인에서 탯줄을 가져다주고 만들면 쓸만하고 오래보관 가능한 도장이 6~7만원 정도 한다. 땡스아빠는 인터넷으로  2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박소휘인"이라고 새겨진 도장을 주문하고 서비스로 나무도장도 하나 받았다!


택배로 도착한 도장과 구성품을 꺼내 살펴보며 함께 온 제작 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보자!

 


3. 탯줄을 꺼내고 액체를 3회정도 분사하여 30분간 말린다.


 4. 이름이 새겨져온 도장을 분해하자!


5. 유리관 속에 액체를 뿌려 말린 탯줄을 넣자!


6. 탯줄이 들어간 유리관 속에 보존액을 가득 채우고 고무마개를 닫아주자! 고무마개를 닫고 바늘로 고무의 측면을 찌르며 공기를 빼주어야 고무마개가 안으로 들어간다

 

7. 탯줄과 보존액이 들어간 유리관을 도장에 넣고 다시조립하면 시중에 6~7만원 하는 탯줄도장을 3만원안에 만들게 된다.

소휘야 아빠의 정성이 들어간 탯줄도장 가지고 바우처 통장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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