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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땡스(정현)

4살 1149일 정현이와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 나들이

by 땡스아빠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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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1

정현이 태어난지 1149일 이며, 둘째 소휘가 태어난지 55일이 되는 날 이였다!

보통 100일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4살과 50일이 조금 넘은 아가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주기가 벅찬 주말을 맞이하여 동물들이 있다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출발하였다 

100일도 지나지 않은 둘째와 함께 과감하게 외출을 많이 하는 가족 이지만 둘째 소휘가 안픈일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다!

무튼 우리는 좌측으로 무궁화 동산이 있고, 우측으로는 야생화 전시원이 있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중앙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생각했던것 보다 넓엇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다 보니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자연의 향기 피톤치드의 향, 꽃내음이 가득한 정원들이 우리를 반겨주웠다.

 

4살 정현이는 민들레도 후!후! 불어 보고 맘것 뛰며 놀았다. 이것 저것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저보고 놀이 속에 자연을 학습하였지!! 

 

 

 

정현아 그런데 이건 쫌 아니잖아!

포즈가 넘 아저씨 같아!~~~

우리는 동쪽 방향을 한바퀴 돌았고 동물을 구경하기 위해 서쪽 방향으로 향했다!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에는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보고 놀기 좋다고 했는데 동물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 것 일까? 가까이 보이는 연구원 직원에게 물어보니 전염병이 생겨 이제 동물들을 볼 수 없다고 하셨다!

자연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비롯해 4살 땡스 정현이게 동물도 보여 주기 위해 산림환경 연구원을 왔는데 동물이 없어 슬프다! 

그래도 점심 도시락 만들어 나들이 나와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 보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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