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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및 아기 반찬

땡스아빠가 전하는 초기 이유식 종류와 만들기 1편

by 땡스아빠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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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 입니다! 아기들은 잘먹고, 잘자고, 몸무게 늘고 있다면 문제 없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들은 분유나 모유의 양을 줄이며, 이유식을 시작 할 때 부터 무엇을 먹여야 하나 걱정이 늘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땡스 아빠는 초기 이유식의 종류 부터 시작해서 중기. 후기. 완료 이유식까지 어떻게 만들고 무엇을 먹여야 하는지 이곳을 통해 공유 하고자 합니다. 저와 같은 아빠 혹은 엄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초기 이유식의 종류와 만들기

☆ 쌀미음 (불린 쌀 15g, 물 150cc)

1. 20분 정도 불린 쌀을 약간의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2. 냄비에 ①의 쌀 분량의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3. ②의 쌀죽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나무주걱으로 저어 가며 5분 정도 끓인다.

4. ③을 고운 체로 걸리준다.

* 죽이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쌀을 갈 때 믹서기의 넣는 물은 분량의 물에서 사용한다.

* 초기 때 모든 미음은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끓여 완성하는데, 이때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주는 것이 좋다. 초기 이유식의 미음 양이 워낙 적어서 냄비에 잘 눌러 붙기 때문이다.

 

 

☆찹쌀미음 (찹쌀 15g, 물 150cc)

1. 40분 정도 불린 찹쌀은 체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2. 믹서기에 불린 찹쌀과 물을 약간 넣고 곱게 간다.

3. 냄비에 간 찹쌀과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인다.

4. ③의 죽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나무주걱으로 저어 가며 5분 정도 끓인다.

* 찹쌀은 쌀보다 20분 정도 더 불려야 부드럽게 먹일 수 있다.

* 이유식 재료를 믹서기로 갈고 냄비에 부은 후에는 죽을 끓이기 위해 준비한 물을 믹서기에 넣고 흔들어 남아 있는 재료를 부신 후, 그 물을 죽을 끓일 때 사용하면 재료를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찹쌀미음은 가끔 한 번씩만 먹인다.


☆양배추 미음 (불린 쌀 15g, 양배추 10g, 물 120cc)

1. 불린 쌀을 약간의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2. 양배추는 깨끗이 씻은 후 두꺼운 부분을 제거하고 이파리 부분만 손질한다.

3. ②의 양배추와 약간의 물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4. 냄비에 ①과 ③, 분량의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5분 정도 끓인다.

* 양배추의 두꺼운 심 부분은 섬유질이 많아서 이유식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이파리 부분만 잘라내 사용한다.

 

 

☆완두콩 미음 (불린 쌀 15g, 완두콩 5g, 물 120cc)

1. 깍지를 벗긴 완두콩은 이유식을 만들기 하루 전에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놓는다.

2. 불린 완두콩은 알맹이마다 하나씩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삶아 익힌 다음 절구에 으깨 둔다.

3. 20분 정도 불린 쌀은 약간의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둔다.

4. 냄비에 ③과 분량의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인 다음 ②의 완두콩을 넣어 5분 정도 더 끓인다.

* 콩 종류는 껍질을 벗겨 주어야 한다. 자칫 아가 목에 껍질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콩 종류의 껍질은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놓으면 손만 닿아도 손쉽게 벗겨진다. 이유식 만들기 하루 전날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요리를 할 때 껍질을 벗기면 편리하다.


☆오이 미음 (불린 쌀 15g, 오이 10g, 물 120cc)

1. 불린 쌀을 약간의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2. 오이는 껍질을 벗겨 사용한다.

3. ②의 오이는 속살만 강판에 곱게 간다.

4. 냄비에 ①과 물을 넣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③을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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