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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아기와 첫 나들이 시기와 여행지에서 아기돌보기 요령

by 땡스아빠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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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어여쁜 아기가 태어나고

아이를 위해 집안에만 있다 보면

엄마의 마음은 자꾸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집이 아닌 밖으로

아기와 함께 나가도 될까? 란 생각을 많이 하죠?

 

아기도 생후 3~4개월이 되면

목을 가눌 수 있게 되기에

바깥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엄마의 정서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바같 바라을 쐬어 생활에

활기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 혹은 나들이 이전에

체크하고 배워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합니다)

 

 

 

언제부터 아기 외출 가능 할까?

 

생후0~1개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삼가고,

햇볕을 직접 쬐지 않는 것이 좋다.

 

생후2~3개월

하루 한 차례씩, 처음에는

반사되는 햇볕으로 일광욕을 시키고,

발끝부터 서서히 햇볕 쬐는 부위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이 시기부터는 날씨 좋은 날

10~20분정도 안고 나가

잠시 산책을 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햇볕이 너무 강한 시간은 피하고

아직 목을 못 가누는 시기임을

생각하여 업는 행동은 절대 금지 하자!

반드시 목을 받쳐서 안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생후4~5개월

외술다운 외출은 이 시기부터 가능하다

하지만 아기 몸의 저향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장시간 외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후6~12개월

어느 정도 몸에 저향력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 이며,

목 가누기도 가능해 지는 시기임으로

짧은 여행을 시작하여도 좋다

여행지는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한곳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 이며,

일정도 처음에는 1박 2일 정도

짧게 잡았다가 차츰차츰

장시간, 장거리 여행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분유, 이유식, 기저귀등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챙겨야 할 짐 또한 많으니

땡스 아빠의 경험상 긴 여행은

엄마.아빠도, 아기도 지치게 된다.

 

 

 

여행지에서 아기돌보기 요령

 

아기 베개와 이불을 챙긴다

여행지에서 아기 잠투정이

심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잠자리가

낯설기 때문이다.

따르서 아기가 평소에 사용하던

이불과 베개를 갖고 가면

낯섦을 없앨 수 있다

아기는 자기의 이불 냄새,

촉감을 느끼며 안정을 찾는다

 

잠투정이 심하면 차에 태워보자

이렇게 저렇게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도

아기가 잠을 못자고

칭얼거릴 경우 차를 태워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다.

차를 타면 적당히 흔들거려

아기의 졸음을 재촉하기 때문에

쉽게 잠들 수 있다.

10분 정도만 차를 태우면 아기는

곧 곯아떨어진다.

 

선크림으로 햇볕을 철저히 차단한다.

나들이 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햇볕과의 싸움 이다.

아기는 피부가 연약해 햇볕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금세 빨갛게

 살이 익어버린다

생후5~6개월 이상이면

피부가 어느 정도 저향력이

생기기 때문에 어린이용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바닷가에서는

더욱 햇볕 가리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직접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 외에

모래밭은 자외선의 30%를 그대로

반사하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되는

양이 엄청나게 많아 진다.

바닷가에서 놀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주고

몸을 되도록 가려 주는 것이 좋다

아기가 햇볕에 살이 빨갛게 익었을 경우는

그늘에 눕혀놓고 찬 물수건이나

얼음 수건으로 골고루 찜질을 해주며

열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아기의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잠자기 전 목욕으로 모기를 퇴치한다

아기는 우유를 먹기 때문에

단 냄새가 배어 있어

파리나 모기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아기가 잠들기 전에

아기 얼굴부터 온몸을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모기는 땀이 많은 사람한테

잘 달려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아기 몸의 땀을 깨끗이 닦아서 재우면

모기의 공격을 어느정도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렌지나 레몬은 살충효과가 있어

아기가 잠들기 전에

오렌지나 레몬즙을 짜서

노출 부위인 팔과 다리, 얼굴 등에

살짝 발라주면 모기의 접근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닐봉지에 물 담아 걸어두기

투명한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서 창문 근처

천장 가까운 곳에 걸어두면

모기, 파리 퇴치에 효과가 있다.

불룩한 비닐봉지는

볼록렌즈 역할을 해서

파리, 모기가 봉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모고

겁을 먹고 달아 난다.

 

 

자동차 여행 체크포인트

차 안 온도를 잘 맞추자!

날씨가 덥다고 해서

어른 기준으로 에어컨을

켜놓으면 아기는 감기에 길리기 쉽다.

실외와 실내 온도 차이는

5ºC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장시간 켜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며,

목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물수건 등을 차에

비치해두어서 실내 건조를

막는 것이 좋다.

30분 간격으로 문을 열어서

자주 환기를 시켜주면

실내 건조를 막고,

온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필수

에어컨 필터는

늘 습기가 차 있으므로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살균탈취제 등을

에어컨 필터에 뿌리고,

자동차 구석구석에도

뿌려서 차 안의 공기를

맑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이다.

 

차가 출발하기전 음식을

먹이면 멀미하기 쉽다.

차가 덜컥덜컥 거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위에 들어간 유동식이

움직여 멀미를 하게 되는 것 이다.

음식을 먹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차를 타야 멀미 걱정이 없다.

아이가 멀미를 해서

음식을 토할 때는 차를 세우고,

시원한 그늘에서 보리차를 먹여

배를 살살 문질러준다.

멀미가 유난히 심할 때는

멀미를 방지하는 아기약을 먹이는

방법도 고민하여 보자!

 

장난감을 줄에 매달아주자

레저용 차나 일반 승용차의 경우,

아기를 태우고 갈 때 뒷좌석은

온통 아기 차지가 된다.

이럴 때 아예 이동식 방처럼 꾸며주면

아기는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에 적응 할 수 있다

 

도어 안전 장치는 반드시 화인 한다.

차 안에서 아기가

가장 즐겨 만지는 곳이

바로 도어 안전 장치 이다.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고,

문이 열리고 잠길 때

소리 내며 튀어 올라왔다가

다시 소리 내며 내려가기 때문에

아기 눈에는 재미있는 장난감처럼 보인다.

차가 떠나기 직전에도 도어 안전 장치가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아기를 혼자 차에 두지 말자!

휴게소에서 쉴 때나

아기가 잠이 들었을 때

아기를 차에 혼자 두는 경우가 있다.

여름에는 햇볕이 매우 강렬하기 때문에

한낮에 차 문을 꼭꼭 잠그고 아기를 혼자

차에 두면 복사열로 인해 차 안의

온도가 급속히 상승해서 질식할

위험이 높다.

또한 에어컨을 켠 채 혼자 재우는 것도

좋지 않다.

창문을 닫은 상태이므로

공기가 탁해지고 견조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 혼자 차 안에 두었을 때

차 문을 잠그고 열쇠를 잃어버릴경우

밀폐된 공간에 아기 혼자 갇힐 염려가

있다는 것도 명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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