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함께하는 용인 가족여행 숙소편-SR디자인 호텔

나 땡스아빠의 당직근무 후 숙휴로 오전 퇴근한 2018. 6. 27이다.
28일 하루 휴가를 쓰고 29일 포스코노동조합 창립기념일로 나의 직장 또한 쉬는 날 이다.

그래서 계획적인 휴가를 사용 하여 39개월 4세 아들과 100일이 조금더 지난 4개월 딸 아이와 함께 용인으로 왔고 아침 이른 시간 부터 밤늦게 까지 애버랜드에 들어가 있을 생각을 했기에 우리는 용인 SR디자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SR디자인호텔은 골목 안이지만 용인 중앙시장 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 먹을거리가 풍부하였다.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배가 고파도 24시간 영업을 하는 음식점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배고파 하지말고 야식을 먹자!

SR디자인호텔의 주차장은 지상1층, 지하 1층 2곳이 있지만 객실수에 비해서 주차장 공간이 부족해보였다.
그래도  2일간 호텔에 있으면서 주차가 힘들엇던적은 없다! 수도권이라 자차없이도 잘 이동 하는 것 같다!

SR디자인호텔 조식은 간단 하지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커피, 오렌지쥬스, 포도쥬스, 요구르트 등의 음료와 식빵, 과일, 샐러드, 소세지, 감자튀김, 요플레, 콘푸레이크등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들과 함께 밥과 국 밑반찬들이 제공된다.

객실은 다른 호텔들 처럼 침대와 TV, 에어컨, 냉장고, 테이블, 일체형 pc등등 기본적인 물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우리는 4세 아들과 4개월 딸 아이와 함께 높은 침대에서 잘 수 없기에 객실 침대와 물품들 자리를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지금부터 SR디자인호텔의 객실 모습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하단의 침대 받침과 상단의 매트릭스 그리고 이불과 베개가 있는 평범한 침대 이다. 우리는 2명의 어린아이를 위해 이불만 바닥으로 내려보았다가 매트릭스와 하단의 침대받침을 분리 후 침대 받침위에 푹신한 이불을 올려 4명이 잘 수 있는 환경으로 개조하였다.

2인실 이기에 아이들의 이불은 추가로 제공도 되지 않지만 여름철 이기에 이불없이도 잘잔듯 하다

 
미니 냉장고에 음료2캔 물 2병, 컴퓨터 책상에 커피포트와 미니 선풍기, 종이컵, 머그컵등이 있다.

일체형 PC가 있고 객실마다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인터넷 사용에 불편함 없이 잘 보냈다.

일체형 PC로 유튜브에 접속하여 4살 첫째 아이에게 타요를 보여주엇다! 첫째 아이에게 뭔가 집중하여 놀 거리를 제공 하여 줘야만 일을 할 수 잇다.

인치는 확인하여 보지 않았지만 약 50인치 정도 되는 모니터가 벽부형 행거로 부착 되어 있다

우리가 SR디자인 호텔에 도착한 날은 러시아 월드컵 예선 3차전 한국 VS 독일 경기가 열리던 날 이다.

피파랭킹 1위의 독일을 2:0으로 이기는 모습을 큰 모니터 TV로 보았다!

침실과 벽 하나 놓고 분리되는듯 안된듯 한 느낌으로 욕조와 세면대가 있다.

스킨 로션을 비롯해 드라이기, 고데기등 기초 적인 화장과 미용 용품이 잘 갖추어져 있다.

샤워실 안에 화장실이 함께 있고 비대가 설치 되어 있다.

샤워실 안에는 샤워할때 필수품인 샴퓨.린스.바디워셔등이 구비되어 있고, 호수로 연결된 샤워기뿐만 아니라 천정면에서 물을 뿌려내리는 샤워기도 설치되어 있다.

용인에서 애버랜드와 캐리비안 두곳을 모두 이용한다면 숙박을 통해 2곳 모두 이용가능한 이용권을 주는 호텔도 있지만 우린 너무나 어린 아이 2명과 함께 애버랜드만 이용하기로 하였고, 지인인 있는 통단신도시에도 갔다오기로 했기에 숙박료가 조금이나마 저렴한 SR디자인호텔에서 2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