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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성장 발달/13 ~ 18개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생후 12~18개월

by 땡스아빠 201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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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18개월 시기에는
활발한 아이, 얌전한 아이, 조심스러운 아이 등
아이마다 개성이 뚜렷해 진다.
식사 후 양치질하는 습관,
외출 후 손발을 닦는 습관을 비롯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할 시기다

오늘은 땡스아빠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할
생후 12~18개월 아기의 특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젖살이 빠져 얼굴이 가름해진다

이제부터는 아이의 성장 발달 속도가 다소 완만해진다.
토실토실하던 아이의 젖살이 빠지면서 몸내는 점점 균형을 잡아가고,얼굴도 갸름해진다.
체중은 태어날 때의 3배, 신장은1.5배 쯤 된다.
두개골이 커지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대천문이 닫히고, 가슴둘레가 머리둘레보다 커진다.
몸무게가 느는 대신 팔다리가 길어져 제법 아이다운 모습을 가추게 된다.

 

#.생후 15개월이면 작은 어금니가 난다

생후 6~7개월부터 나기 시작한 이가 돌무렵에는 윗니 4개, 아랫니 4개 총8개가 난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하므로 서서히 칫솔질에 흥미를 갖게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15개월이면 작은 어금니가 나는 시기 이다.
어금니가 나면 씹는 힘이 제법 세지기 때문에 단단한 음식을 일부러 먹이면 턱 발달과 두되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어금니를 딱을 때는 바깥쪽은 물론이고 안쪽까지도 세심하게 딱아 주도록 한다.
입을 너무 크게 벌리려고 하면 오히려 칫솔질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적당히 넓혀 주도록 한다.

 

#.계단을 올라갈 수 있다

돌 무렵에 뛰동거리고 어색하게 걷던 아이가 생후 18개월 정도 되면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다
또한 공을 발로 차는 동작도 가능하다
걸음마를 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고, 늦고 빠름이 발달과 상관은 없지만, 15개월이 지나도 걸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간혹 뇌성마비나 고관절 탈구로 인해 늦게 걷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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