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예원 유치원 준비물 List

■어린이 집과 유치원은 준비물도 다르다.

-. 첫째 땡스가 어린이 집 졸업을 하였고 이제 유치원 입학 준비를 하고 있다. 어린이 집에 입소 할 때에도 여러가지 준비물이 많았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4살 어린집 새학기 준비물과 비용을 알아 볼 수 있다. 오늘은 5세 유치원 입학 준비물을 알아보는 글을 쓰려고 한다.

2018/03/09 - [아빠의 육아] - 아빠가 준비해주는 4살 어린이 집 새학기 준비 그리고 비용

이제 어린 아기가 아닌 유아 5살! 몸도 정신도 성장 하였으니 좀더 배우는 것도 많고, 혼자 해야 하는 것들도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유치원을 입학 하는 5세 준비물 또한 많은 것 같다. 유치원 마다 추구 하는 방향이 다르니 준비물 또한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의 5살 아이들이 어느 유치원에 있던 배우는 범위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땡스가 곧 입학할 예원 유치원의 5세 준비물 리스트를 살펴보자!

■5살 유치원 입학 준비물 List

1. 물티슈 6개.

2. 두루마리 화장지 3개.

3. 각티슈 3개.

4. 칫솔 1개.

5. 치약 3개.

6. 양치컵.

7. 팬티 2장.

8. 바지 2벌.

9. 티셔츠 1벌.

10. 양말 2컬레.

여기까지는 살펴 보았을 때 위생을 위한 용품이다. 그리고 5세 아이들의 나이를 다시 살펴보면 만3세의 아이들이다. 즉, 아직 많이 어린 아이들 이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은 간혹 바지에 실수 할 수 있고 활동은 옷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여벌 옷을 보내달라고 하는 것 같다.

11. 크레파스 18색.

파스넷은 안된다고 한다. 파스넷이 고급 이기에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고급진것을 사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나 또한 동의 한다. 12색, 24색, 48색등 눈에 많이 들어 오던데 18색 찾기가 힘들엇다. 문구점이 아닌 다이소에서 찾다보니 18색 보기가 힘들엇지만 알파문구에서 18색 크레파스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12. 종이말이 색연필 12색.

샤프식 색연필은 부러지면 쓸 수 없다. 장난끼 많은 남자 아이들에게는 역시 종이말이 색연필이 더 잘 올리는 듯 하다.

13. 싸이펜 12색.

14. 기본형 가위 1개.

어린이 집에서는 안전 가위를 사용했지만 이제 유아니 조심조심 가위 잘 사용 할 수 있을 것 이다. 집에서도 여러번 자르기 활동을 시켜보았기에 안전가위가 아니여도 염려되지 않는다. 또한 안전 가위는 잘 잘라지지 않기에 성질이 드러워 질 수 있다.

15. 종이나라 나라 풀 3개.

딱풀이라고 다 같은 풀이 아닌거 같다. 노란색 풀에 비해서 나라 풀이 덜 뭉개지는 듯 하다.

16. 색종이 100매 3개.

17. 스케치북 22매 이상 1권

18. A4용지 500매 1묶음

최근 종이 품질이 좋아 지면서 일반 A4용지 보다 뚜꺼운 느낌이 들면서 촉감도 더 좋은 A4용지가 나온다. 하지만 좋은 만큼 가격도 올라간다. 유치원에 보내는 A4용지는 일반 품질의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여 보내는 것이 맞다고 본다.

19. 죽 그릇, 식판, 숟가락 2개, 포크 및 젖가락, 물통

죽 그릇은 죽을 먹는 용도로 뚜겅이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뚜껑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도시락 통을 매일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 인 것 같다.

■예원 유치원 입학 제출서류

1. 유아 환경 조사서

2. 유치원 설문지, 응급처치 동의서, 귀가 동의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유아학비 정보활용 동의서, 방과후과정 신청서, 학부모정보활용 동의서, 유아안전동의서, 특별활동 동의서

(동의서의 종류도 참 많다.)

3. 주민등록 등본 1통, 아이행복 카드 및 아이 사랑카드

4. 영유아 검진표

주민등록 등본은 민원 24에서, 영유아 검진표는 건강인에서 온라인 출력으로 준비하였다.

■유치원 입학을 위한 기타 사항

개인 물품에는 꼭 이름을 써주자! 땡스아빠처럼 글씨가 악필이라면 네임 스티커를 구매해 모든 용품에 붙여주면 된다.

포스팅을 하며 땡스의 유치원 입학 준비물 List를 다시 정라하여 보니 역시나 많다. 잊여버리는 것 없이 잘 챙겨주어야 겠다. 5세 유치원 입학을 위한 준비물 체크리스트라도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