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 생일 선물 준비하기

2019. 2. 22

땡스 정현이 태어난지 1456일, 47개월 25일

2월 말이 생일이다 보니 어린이 집에서 매번 물어 보는 것이 당겨서 할지 늦쳐서 할지 물어본다. 

이번엔 졸업 하고 나면 생일을 못 챙기니 당겨서 하자고 하셨다.

■ 어린이 집 생일 선물

알고 있나요? 생일 축하를 위해 생일 당사자가 케익과 친구들 선물을 챙겨 주어야 한다는 것을.

꼭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매번 친구 생일이였다면서 작은 선물을 받아 온느 보습을 보았기에 부모 입장에서 아들 생일 때 친구들 선무를 만들어 보내주고 싶엇다.

■ 어린이 집 친구 생일 선물 만들기

엄마의 아이디어에 아빠가 작업을 도와 땡스 생일에 반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어 보았다.

1. 포토스케이프서 사진을 불러오고, 편집 기능을 활용해 메세지 공간을 만들어 사진을 간단히 편집 하였다.

2. 파워포인트에 편집된 사진을 삽입하고 글씨 박스를 사진위에 넣고 사진과 글씨박스를 그룹지정후 복사 하였다. 

3. 간단히 친구이름을 적고 생일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4. 프린터 후 잘랐다.

5.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날이였다. 준비되어 있던 비닐 포장지에 소세지, 매달 초콜릿, 하리버, 초코바 등을 넣엇다.

이제 졸업하면 어린이 집에서의 생일은 없으니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꺼 까지 더 챙겨 보았다.

6. 양말과 소세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내용물이 들어간 비닐포장 안에 땡스의 얼굴과 생일축하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메세지가 담긴 프린터 종일를 넣엇다.(밤 늦은 시간 준비 하였는데 집에 라벨프린터 용지가 없어 그냥 비닐안에 넣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2월 말 생일은 해마다 생일을 몇번 챙겨 먹는지 모르겠다.

어린이 집에서, 교회에서, 집에서 혹시 유치원 입학하면 유치원에서도 생일 물어보려나? 생일 답례품 만들어야 할 일이 없길 바래본다.

땡스 동생 땡큐도 2월 말이 생일인데 생일을 참 여러번 챙겨 먹는 것 같다. 엄마.아빠 2일 차이나는 땡스와 땡큐 생일 같이 챙겨 주자니 아이들 마음이 안좋고 따로 챙겨 주자니 엄마.아빠가 힘들다. 땡스와 땡큐가 생일을 같이 챙겨도 이해 할 나이가 되면 그 때 부터는 생일 한번으로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