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자아이 장난감 메탈 머신 티렉스어택 선물을 받았다.

2019. 10. 12

땡스 5살, 1688일(55개월 14일)

 

■5살 장난감 선물

멀리 있는 땡스의 사촌누나 예원이가 교회에서 선물 받은 메탈 머신 티렉스 어택을 5살 남자아이 장난감으로 땡스에게 선물해주었다. 남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공룡과 자동차가 있다는 차제만으로 5살 땡스는 좋아하였다.

메탈머신 티렉스 어택

 

선물 받은 장난감을 할머니 집에 놓고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가지고 놀았는데 메탈 머신 티렉스 어택을 직접 가지고 놀았던 땡스는 사진을 보며 이거 한 바퀴 돌고 한번 더 돌고 공룡을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차를 출발시키고 빙글빙글 돌아 공룡을 쓰러뜨리는 단순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것이 5살 남자아이 장난감으로 안성맞춤이다. 

 

5살 장난감 메탈머신 티렉스 어택

땡스가 티렉스 어택 박스 개봉후 자동차 길을 조립을 부탁했을 때 난감했던 부분은 파란 자동차 길 두 개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한참을 보았다. 그래서 혹시 나와 같은 아빠들이 있을 수 있기에 참고하길 바라며 상단 우측에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파란 자동차 길 두 개의 아래에 붉은색 연결 고리를 길하단에 사용하여 조립하면 된다. 그리고 좌측의 사진 처럼불룩 튀어나온 레일이 있는 부분이 길의 하단이다. 주황색으로 두 개의 회전면을 연결할 때 장난감을 빨리 가지고 싶어 독촉하는 남자아이가 있어도 그림을 보며 차분하고 천천히 조립해야 실수 없이 한 번에 조립하여 줄 수 있다.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하고 공룡을 좋아 하기에 메탈머신 티렉스 어택의 자동차를 출발시킬 때와 공룡이 넘어질 때 큰 흥미를 가진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출발시킬 때 손가락 근육을 사용해야 하기에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고마운 누나

이제 중학생이 된 땡스의  사촌누나 예원이. 본이이 받은 선물이지만 어리고 남자인 동생 땡스에게 5살 장난감으로 딱 맞는 선물을 보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땡스는 누나에게 선물 받은 장난감을 너무너무 잘 가지고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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