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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6살 아들, 3살 딸 위한 초간단 아빠 요리 순대국밥 만들기

by 땡스아빠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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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함께 하는 아빠 요리

 

토요일 아빠는 쉬는 날이고 엄마는 코로나 19 긴급 생계자금 신청 접수를 받는 일을 하고 있기에 최근 2주 연속 토요일 출근을 하고 있다. 토요일 점심도 해결하고 땡스 땡큐와 요리활동으로 놀 아기 주도할 겸 유아 요리 활동 인지 아빠 요리활동인지 구분되지 않지만 초간단 순대국밥 만들기를 했다.   

 

■유아를 위한 초간단 순대 국밥 만들기

 

케익칼로 파를 자르고 있는 땡스와 땡큐

 

1. 우선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도마와 케익 칼을 꺼내 주고 파를 잘라 그릇에 담게 하였다.

 

 

순대를 냄비에 넣고 있는 땡스

 

2. 마트에 판매하고 있는 순대 비닐 포장을 땐 후 물이 담긴 냄비에 순대를 넣게 하였다.

 

 

곰탕 국물을 붓고 있는 땡스

 

3. 마트에 판매되는 곰탕 2팩을 냄비에 붓는다.

 

 

순대국밥을 만들고 있는 3살 유아 땡큐

 

4. 냄비에 부어 놓은 곰탕 국물에 먼저 잘라둔 파를 넣는다.

 

 

순대를 자르고 있는 땡스와 땡큐

 

5. 삶겨진 순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자른 순대도 곰탕 국물에 넣고 가스레인지 중불에서 약 7분 정도 끓여주면 순대국 완성

 

3살 6살 땡큐 땡스를 위한 순대국밥

 

7. 완성된 순대국에 면 사리 하나 풀고 아이들 그릇에 담아 식힌 후 밥을 넣어주면 아이들을 위한 아빠 요리가 완성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요리활동에 참여했기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며 잘 먹는다. 물론 아빠 혼자 하는 것이 아이와 함께 하는 것보다 쉽고 빠르지만 요리활동에 아이들을 동참 시킴으로 어린아이들이 생각하고 얻는 것들이 있다. 엄마 없는 주말 아빠와 함께 아빠 요리에 동참해주고 아빠와 함께 엄마 퇴근시간까지 잘 보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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