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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사랑 담긴 임신 일기를 쓰자!

by 땡스아빠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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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일기 쓰는 땡스아빠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육아 일기가 아닌 임신 일기라는 것을 말 해 볼까 합니다.

땡스아빠의 육아 일기를 구경하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경 하세요!

http://blog.naver.com/parkpark153


사랑으로 쓰는 임신 일기는 아이가 크면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 이다.

평소에 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도 임신을 했다면 일기를 써보도록 하자

아기에 대한 사랑스런 마음으로 일기장을 한장 한장 빼곡히 메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끼게 된다.

저 처럼 난 남자인데 임신일기?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있을것 같습니다.

태아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신중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일기를 채워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기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일기를 쓰자!

일기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것 이다.

또박또박 써 내려가다 보면 임신 중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초음파 사진을 통해 만난 예쁜 아기의 모습은 어댔는지 차근차근 기록한다.

남편들은 와이프 배에 손을 얹어 느꺼지는 태아의 발길에 대한 느낌을 적어도 좋다.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수 있고, 훗날 아기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임신 일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쓴다.

1. 임신 전 아기를 갖기 위해 엄마 아빠가 노력했던 일들을 적어본다.

2. 임신 사실을 확인했을 대의 기쁨, 주위에서 축하해주었던 내용을 담아본다.

3. 임신 기간 동안 힘들었던 일, 즐거웠던 일을 적는다

4. 맛있게 먹은 음식, 임신 중 즐겨 듣던 음악, 좋게 읽었던 책의 감상을 정리해본다.

5. 태동을 처음 느꼈을 때의 감격을 담아본다.

6. 아기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과 포부를 적는다.

 


임신 일기 잘 쓰는 아이디어 7가지

1. 감정을 솔직하게 쓴다

임신을 하면 새 생명을 품었다는 경이로움에 한없이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임신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이 들고 우울해질 때도 있기 마련 이다.

이러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도록 한다.

힘든 점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마음도 안정을 되찾게 된다.


2. 신문, 잡지 등의 정보를 스크랩한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 나온 각종 태교, 육아 정보를 모아 일기장에 조금씩 메모하거나 스크랩을 한다.

꼭 육아 정보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귀,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명언 등을 모아본다.


3. 초음파 사진을 붙인다

글만 적지 말고 초음파 사진이나 임신한 엄마의 사진 등을 붙여 꾸며보도록 한다.
 
훨씬 다채로운 일기장이 될 것이다..


4. 일기를 쓴 후 태아에게 읽어준다

일기를 다 쓴 후 동화책 읽듯 배를 어루만지며 읽어준다.

애칭을 지어 그 이름을 불러주며 아기와 대화하듯 읽어주면 좋다.


5. 음성 일기를 작성한다

아기를 향한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아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녹음해본다.

당시의 감정이 목소리에 고스란히 담길 것이다.

마이크를 이용해 '둥둥~둥~둥~'거리는 아기의 태동을 녹음해두어도 좋을 듯 하다.


6. 일기장에 근사한 제목을 단다

일기장에 '우리 아가에게 엄마 아빠가 보내는 일기장'과 같은 예쁜 제목을 달아본다.

일기장의 표지에 제목을 단다면 더욱 의미있는 일기장이 될 것이다.

땡스 아빠는 임신일기를 쓴 적은 없지만, 첫째 정현이의 태아때 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했으니

그것이 임신일기이자 육아 일기가 된듯 하다

정현이 이름의 뜻을 따라 책 표지에 제목도 넣엇다!


7. 남편이 쓸 공간을 만들어둔다

일기장에 아빠가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남편이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쓰게 한다.

함께 태교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남편도 아빠로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부부간의 사랑도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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