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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예비 아빠의 아내 돌보기 처세술

by 땡스아빠 201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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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 아빠입니다.

"얼마전 아내가 임신했다! 남편은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하였는데 오늘은 그 후속편으로 예비 아빠들의 처세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내가 임신했다! 남편은 무엇을 해야할까? 포스팅 보기>


임신 중기가 되면 아내는 여기저기 아프고 불편한 것이 많다.

여기저기 아픈 아내를 위해 예비 아빠들이여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주자!

퇴근 후 힘들더라도 사랑의 손길로 마사지나 안마를 해주자. 

그럼 아내 사랑 아기 사랑이 듬뿍 묻어날 것이다.

땡스 아빠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아내에게 배를 마사지 해주며 태담을 해준다.

그럼 아내도 좋아하고 태아도 태동으로 통통 하며 신호를 보내온다.

물론 땡스 아빠는 태아 땡큐가 둘재 이기에 첫재 땡스와 함께 마사지 해주며 

동생에 대한 사랑도 가르치게 되는 것 같다.


#예비 아빠의 처세술


복부나 허리, 다리 마사지를 해준다.

이 무렵이 되면 임산부는 태아의 무게 때문에 허리나 등이 아프고, 다리가 붓거나 쥐가 나는 일이 많다.

부드러운 손길과 1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임산부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

사랑을 담아 쓰다듬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가볍게 쓸어주거나,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쓸어준다.

튼살 방지 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손에 바르고 시계 방향 혹은 U자 형태로 배를 마사지해주면

튼살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뱃속의 아기도 행복해한다.

만약 아내가 깊이 잠들지 못한다면 잠자기 전 30분간 스트레칭 체조를 해주거나

 따뜻한 물로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성욕이 증가할 수 있지만 아내들은 불안해하거나 태교에 좋지 않을까 두려워 꺼리는 경향이 많다.

아내와 허심탄회하게 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다.

아내는 점점 불러오는 배로 기존 체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남편에게 이야기하기도 힘듬으로 미리 알아서 물어볼 필요가 있다.


#함께 운동을 해서 비만을 막는다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오면서 아내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허리가 쑤시고 다리가 저리는 등 항상 몸이 찌뿌등 하기 때문 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집에서 꼼짝하지 않으면 운동 부족으로 임신 비만을 초래하고, 결국에는 난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아내의 등을 떠밀어 간단한 체조를 하게 만든다.

아내 혼자서 하는 것보다 남편이 함께하면 훨씬 효과가 있다.


#아기와 태담을 잊지 않는다

임신 4개월 정도 되면 태아는 불쾌감, 불안, 즐거움 등을 느끼게 된다.

이때 남편이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그날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기도 하면

태아는 아빠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점차 귀 기울이게 된다.

잠잘 때는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거나 자장가를 불러준다.

아내와 같이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철분제와 꽃을 선물한다

임신 중기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할 시기다.

철분제와 꽃을 함꼐 선물해본다.

또한 5개월부터는 브래지어를 새로 장만해야 한다. 

임산부용 속옷을 선물하든지 아니면 같이 임부복을 고르러 간다.


#정기 검진에 함께 간다

늘 같이 갈 수는 없지만 한 번쯤은 동행한다.

그러면서 아내의 임신 상태를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을 듣는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있으면 의사에게 물어본다.

산부인과 대기실 복도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분만 교실에 참석한다

아내가 호흡법을 연습하는 동안 남편은 자세를 잡아주기도 하고 임산부 체조를 도와 주기도 한다.

체조가 끝난 후 간단한 마사지나 지압을 해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혈액 순환도 좋아져 순산에 도움이 된다.

병원에서 운행하는 임산부 프로그램에 남편을 초대하는 시간들도 있으니

알아보고 함께 참석하여 임신한 아내의 힘든점을 좀더 깊이 이해해주자!


#예쁘다는 찬사를 보낸다

살이 붙어서 더욱 여성스러워졌다고 해준다. 

'배불뚝이'니 '뚱땡이'니 하고 놀리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는다.

농담이라도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은 입에 담지 말고, 

자랑스럽게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낳을 수 있게 용기를 북돋워준다.


#데이트를 즐긴다

몇 달 후 아기가 태어나면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없어진다.

당분간 젖먹이 때문에 극장이나 음악회도 갈 수없고, 한가하게 쉬거나 즐길 휴일도 없다.

남은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아내와 단란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멋진 남편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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