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도 여전히 예쁘게 입기

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형의 변화로

평소에 입던 옷과 다른 옷을

입여햐 하게 되는데

임신 중에도 여전히 이쁘게

옷 입는 방법을 땡스 아빠와

살펴 보도록 합시다.

땡스아빠는 남자지만

아내가 이쁘기를 바라는

남자랍니다.

그래서 땡스아빠는 

모든 산모들이

임신 중에도 난 여전히 예뻐!

라고 말하는 임산부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부른 배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기 때문 이다.

편하고 실용적이며 

멋그럽기까지 한 임부복과

 몸을 받쳐주는 속옷,

 체중을 지탱해주는 

신발 고르는 법을 소개 합니다.

임부복 선택하기

임신 5개월부터 필요한 임부복

임신 5개월까지는

 배가 그리 나오지 않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옷차림을 해도 무방하다.

 단, 청바지나 팬티스타킹,

거들 같이 너무 끼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옷은 피한다.

 질 분비물이 늘어나므로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질염 등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임부복은 미리 사놓지 않는다. 

임신 중반기가 넘어가면

 몸이 갑자기 불기 때문에

넉넉한 것으로 구입했다 해도 

나중에는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커트를 이용한다

가장 좋은 것은 점퍼스커트나

 A라인 형태의 원피스이다. 

특히 원피스는 정장 분위기가 나므로

 웬만한 자리에도 입고 나갈 수 있다. 

어깨는 맞고 가슴아래부터

 퍼지는 스타일이 배를 커버하기 좋다.

 이런 스타일의 평상복이 있다면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는 한

 6개월까지는 입을 수 있다. 

H라인은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나 후반기에는 

배가 너무 불러 무리이다.

숄이나 머플러, 스웨터를 활용한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에어컨 등의 냉기를 조심해야 하므로

 늘 보온 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환절기에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을 반드시 준비해 다닌다.

 숄은 시선을 위로 고정하는 

효과가 있어 멋내기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1. 어깨가 넉넉한 것을 고른다

배뿐 아니라 어깨가 약간 넉넉한 것을 구입한다.

 배도 늘어나지만 몸에 조금씩

 피하지망이 붙기 때문에

어깨도 넓어진다.

2. 허리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바지나 스커트 모두 허리 조절이 

개월수에 맞게 가능한 것을 고른다. 

만삭까지 입는 임부용 바지는

 대부분 허리 조절이 용이하다.

3. 면과 같은 천연 소재가 좋다

땀 등 분비물이 늘어나고, 

후반기에 이르면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천연 소재의 제품이 좋다.

4. 계절에 상관없이 통풍이 잘돼야 한다

여름옷은 안감까지 있으면

 너무 더어서 입을 수가 없다. 

스커트의 경우도 

안감이 없는 것을 선택한다.

안감이 없는 경우에는

 솔기 등을 잘 살펴서 

편안한 것으로 고른다.

 겨울옷은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체온 조절에 용이하다. 

무거운 코트보다 스웨터를

 여러 개 겹쳐 입거나 스웨터 위에 바람막이

 기능이 있는 점퍼를 입는 편이

 활동하기 좋다.

5. 배 부분이 신축성 있어야 한다

바지나 스커트는 배의 늘어남을

 커버하는 것으로 고른다.

 배 부분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배 부분에 신축성 있는 

부드러운 천을 대어놓은 옷이 좋다. 

원피스는 앞판이 훨씬 길고, 

스커트 역시 앞판이 긴 것을 사야

나중에 배가 나와도 옷이 들리 않는다.

6. 산욕기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산다.

산욕기에도 몸이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따라서 산욕기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스타일을 잘 고려해서 구입한다.

속옷 선택하기

수량은 여우 있게 준비한다.

속옷은 자주 갈아입어야 하므로

 임신 후기까지 생각해 

수량을 여유 있게 준비한다. 

꽉 끼지 않도록 약간 여유 있는 

사이즈로 고르는 게 좋다.

반드시 면 소재의 속옷을 구입한다.

빠른 사람은 임신 중기부터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긴다.

 따라서 속옷의 소재는 반드시

 면으로 한다. 

면은 흡수성과 보온성이 좋아서 

분비물이 늘어나고 체온 조절이

 어려운 임산부에게 가장 좋은 소재이다.

브래지어

임신을 하면 가슴이 커지는데 

답답하다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산 후 가슴이 처지는 원인이 된다.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므로 

안쪽은 면으로 처리되어 

흡수력이 좋아야 한다. 

임신 5개월부터 수유기까지 

임산부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한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1. 유방이 계속 커지므로 

브래지어의 컵이나 와이어가

 유방을 압박하지 않아야 한다.

2. 임신 중에는 유방뿐 아니라 

밑가슴둘레도 계속 늘어나므로 

둘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3. 사이즈는 원래 입던 사이즈로 선택한다.

 예를 들어 임신 전 80사이즈를 입엇다면

 임산부용 80사이즈를 고른다. 

밑가슴둘레는 일반적으로 

체중이 1kg 증가할 때마다 

1~1.5cm씩 늘어난다.

팬티

임산부용 팬티는 임신 5개월 무렵부터

 출산 후 2개월 정도까지 입는다. 

작은 사이즈의 팬티를 입으면 

불편할 뿐 아니라 편티선에 눌리는 부분에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배를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임산부용 팬티를 고른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1. 자궁저를 충분히 덮어줄 만큼 

넉넉한 사이즈를 고른다.

2. 팬티의 고무줄 부위가

 배를 조이지 않도록 조절할

 여유가 있는지 확인한다.

3. 음부에 닿는 부위가 하얀색을 고른다.

4. 팬티는 80, 85, 90, 95 사이즈가 있다.

 보통 체격이라면 임신 6개월까지는 85사이즈. 

임신 6~9개월까지는

90사이즈가 알맞다. 

체격이 큰 편인 경우 처음부터 95사이즈를

 구입하면 만삭 때까지 입을 수 있다.

거들

임신 5개월 무렵부터 

착용하게 되는 거들은

 배 주위를 따뜻하게 덮어주어 

자궁 수축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배가 많이 나오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배 무게가 

허리에 부담을 주어 발생하는 

요통을 덜어준다.

산후 몸매 회복에도 효과적이며 

자궁을 받쳐주어 태아가 안정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1. 자궁저를 충분히 덮고 

만삭 떄까지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신축성이 좋아야 한다.

2. 하복부를 받쳐주고 

비스듬히 올려주어야 한다.

3. 허리를 지탱해주는

 패널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4. 팬티와 마찬가지로 거들도 

3개월에는 80사이즈, 5~6개월에는 90사이즈, 

만삭때는 95사이즈를 선택한다.

현재 시판되는 임산부용 팬티와

 거들은 회사에 따라 사이즈 표시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므로 매장에 들러

상담한 뒤 구입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든 작은 것은 금물이다.

복대

허리의 통증과 배 처짐을 방지해주며,

 태아를 바른 위치에 있게 해주어 

몸을 한결 가뿐하게 느끼게 해준다. 

임신 6개월 무렵부터 만삭 때까지 착용한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1. 착용감이 좋은지 체크한다.

2. 만삭 때까지 착용해야 하므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지 꼭 확인한다.

3. 복대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큰 것을 구입해 배 크기에 따라 

조절해가며 착용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신발 선택하기

구두

굽은 3~4cm 정도가 적당하다.

 배가 불러올수록 허리를 뒤로 젖히고 

걷는 경우가 많으므로 굽이 너무 낮으면

뒤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발이 쉽게 붓는 등 아침저녁으로 발의 사이즈가 많이

차이나므로 부드러운 가죽으로 된 것이 좋다. 

특히 가죽을 이어 붙인 것보다

 인디언들의 모카신처럼 가죽 한 장으로

재단된 것이 신축성 있어 발이 편하다.

운동화 

밑창의 앞부분이 조깅화보다는

 좀더 단단해야 한다. 

볼이 조금 넉넉하고 

바닥에 부드러운 깔창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목이나 무릎 관절 등에 

오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깔창을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약간 푹신한 정도의 쿠션 기능이 있어야 한다.

 운동화는 바닥이 납작한 것보다는 

에어쿠션 등으로 약간 높은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