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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중 요통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 습관

by 땡스아빠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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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온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특히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금만 자세가 비틀어져도

 몸에 이상이 쉽게 오기 때문 이다.

 바른 자세, 스트레스 해소법 등

 몸이 편해지는 생활 속 습관을 알아보고

엄마도 아기도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내도록 하자!


요통을 줄이는 생활 속 바른 자세

서 있을 때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로

 양쪽 다리에 체중을 나누어 싣는다.

 

오래 서 있을 경우에는

한쪽 다리를 약간 앞쪽으로 내밀고

그곳에 체중을 옮겨 실으면 편하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난간을 잡고 천천히 움직인다.

임신 후기에는

두 걸음에 한 계단씩

 오르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걸레질할 때


무릎을 꿇고 엎드린 후

 허리를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걸레질한다.

쭈그리고 앉으면

허리를 많이 움직이므로

무리를 줄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

의자를 바짝 끌어당기면서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는다.

허리는 곧게 펴고

무릎은 직각이 되어야 편하므로

높은 의자는 피한다.

 

누울 때


옆으로 눕는 것이 편하므로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다.

 이때 구부린 다리를 쿠션 위에

올려놓거나 긴 쿠션을 이용해

팔도 함께 올려놓는다.

 

누웠다 일어날 때


바로 일어나기보다 몸을 옆으로

 돌려 두 팔로 바닥을 짚은 뒤,

상반신을 일으키면서

무릎을 세워 천천히 일어난다.

 

다림질할 때

팔꿈치 높이의 다림질대에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식탁에 올려놓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서

물건을 든 뒤 다시 무릎을 펴고 일어선다.

이때 허리는 구부리지 않도록 한다.

선 채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은 피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생활 속 테크닉

 

요가와 유연 체조

몸의 긴장을 풀어줄 뿐 아니라

임신 중 신체의 건강과 유연함을 지켜준다.

 집에서 간단하게 목과 어깨,

장딴지, 오금, 허리 등을 움직이는

 자기만의 유연 체조를

개발해보는 것도 방법 이다.

 낮 시간 동안 또는

 잠자기 전에 가볍게 움직여주면

 쉽게 잠들 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안마

안마는 긴장되고 피곤한 몸의

근육을 풀어 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 손, 발, 목 등의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는 것으로도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긴장을 없앨 수 있다.

 

깊은 호흡

깊고 리드미컬한 호흡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장박동을 줄여주어

 편안하고 쉽게 잠들 수 있게 해준다.

우선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누운 후 입을 다물고

코로 천천히 호흡한다.

횡경막과 폐에 공기가

들어가면서 배가 불러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

1초 동안 숨을 참은 후

4회에 나누어 숨을 내쉰다.

 

머릿속으로 상상하기

고요하고 편안한 환경에 있는 자신을 상상한다.

 따뜻한 모래 해변에 누워 있거나

들꽃이 피어 있는 들판을

걷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리와 냄새, 맛, 질감 등

그 환경의 모든 세세한 곳까지도

 자세히 상상한다.

 

케모마일& 라벤다 차

케모마일 차는 날카로운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

향이 부드러운 라벤더도

마음을 진정시켜주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벤더 오일 몇 방울을

 직접 베개에 떨어뜨리거나

 레몬 향유와 함께

따뜻한 목욕물에 넣어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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