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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중 목욕과 샤워는 어떻게 할까?

by 땡스아빠 201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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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항상 몸을 청결히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해야 한다.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도
항상 조심조심 하자.

잘못하면 질 감염에 걸릴 수도 있고
욕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땡스아빠와함께
임신 중 목욕과 샤워 원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임신 초기에는 샤워만 한다

임신 중에는 질 내 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임신 초기는 샤워만 하고,
 욕조 목욕은 임신 중기부터 한다.

뜨거운 욕탕물이나 사우나실,
한증막은 금물  이다!
물의 온도가 지나치게 뜨거우면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특히 사우나실이나
한증막 같은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증발되어
임산부가 현기증을 느끼기 쉽다.
그렇기에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한다
욕실이나 대중탕 바닥은 물기가 있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
오일을 사용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대중탕은 임신 중기 이후에 이용한다
대중탕은 공공장소여서
세균이나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임신 초기는 태아가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피하도록 하고, 중기 이후에 가도록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목욕탕과
탈의실의 온도 차이가 심하다.
열기가 있늬 욕탕에서 나와
 옷을 갈아입는 동안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탄력 잃은 피부를 위한 천연 목욕법
임신 중에는 얼굴 근육은
 팔이나 다리 근육처럼
탄력을 잃고 처지는 느낌이 든다.

근육이 처지면 얼굴 윤곽선이
뭉개지고 누꺼푸과 뺨,
입술 가장자리 근육이
처지면서 늙어 보인다.

천연 목욕법을 이요해
탱탱한 피부로 바꿔보자.


약쑥 목욕
말린 약쑥을 가제에 싸서
뜨거운 물에 넣거나
은근한 불에서 우려낸다.

그런 다음 욕조물에 넣어 섞고
 몸을 푹 담근다.
약쑥은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고
소염, 진정, 소독 효과도 있다.
더불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는
효과와 꽃샘추위로 인한 냉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레몬 목욕
레몬 1/2개를 준비한 후
 소금으로 표면을 구석구석
문질러 닦는다.

이렇게 손질한 레몬을
얄팍하게 썰어 뜨거운 욕조물에 넣어
 그 성분이 우러나도록 한다.

레몬이 우러나는 동안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한 후 우러난 물에
몸을 담근다.

레몬의 성분은 피부를 긴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부 탄력 유지에 그만이다.


알로에 목욕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도 잘 생긴다.

이럴 때는 알로에 목욕을 해본다.
알로에는 혈액 순화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염, 살균,
보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알로에는 독성이 있어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사용을 꺼리는 것이 보통 이다.
하지만 목욕할 때 사용하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깨끗이 씻은 알로에의 가시 부분을 칼로 도려낸다. 5mm정도 두께로 썰어 천에 싸서 목욕물에 담근다.

몸을 깨끗이 씻은 뒤 알로에를 넣은
물에 들어가 10~20분 정도 몸을 담근다.
이때 알로에 주머니로 몸을 문지르면
알로에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 보습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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