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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중 헤어 손질법

by 땡스아빠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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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임신중 스킨케어

임신중 목욕에 대하여 살펴 보았고

그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오늘은 임신을 하면 푸석거리고

 잘 끊어지며 윤기가 없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두피와 머리카락 즉, 헤어 손질

 어떻게해야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지 땡스아빠와 살펴봅시다!


임신을 하면 탈모가 동반된다


임신을 하면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거나 반대로 푸석해져

 잘 끊어지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웅큼씩 빠지기도 한다.

 탈모는 분만 후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미리 머리 손질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에 5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 모낭이 

스트레스를 받아 평소의 3~4배 

가량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올바를 모발 관리

 충분한 영양 섭취에서 시작한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이

 올바른 모발 관리의 시작이다.

 특히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말초신경이 수축되어 모근의
 
영양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거나 잘 빠진다.
 
간접 흡연도 또한 주의 하도록 하자.


피지 분비가 심하다면 매일 머리를 감는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면 하루에 한 번,

그렇지 않다면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 정도가 좋다.
 
손톱으로 문지르지 말고

손끝을 이용해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머리카락보다는 두피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한다.

삼푸를 하면서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요령이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샴푸 후 린스나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준다.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

머리카락이 많이 푸석푸석하면
 
헤어 크림이나 에센스를 이용해

영양을 공급하고, 열흘에 한 번 정도

헤어팩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말릴 때 머리카락이 상하지 않게 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타월로

비비지 말고 머리 전체를 감싼 뒤

누르듯이 물기를 제거한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바람을 피하고 15~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한다



임신 기간에 파마나 염색은 피한다

잦은 파마나 염색은 탈모를 촉진하고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가능한 임신 기간 내내

파마나 염색을 피한다.

굳이 하겠다면 초기는 피하고

후기에 한다.

또 과다한 파마나 염색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브러시로 두피 마사지를 한다.

혈행을 촉진하기 위해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손가락으로 하든지 아니면 끝이 뭉툭한

빗으로 브러싱을 함으로써

마자시를 해준다.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을 위해 빗등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날카로운 빗에 두피가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두피에 지나친 자극을 주면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해

기름기가 많이 쌓이게 되므로 좋지 않다.
 
두피 마사지는 되도록 부드럽게 한다.


머리 빗기에도 요령이 있다

끝이 둥근 빗으로 양쪽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것이 좋다.

양 귀 옆과 목 부분에서 각각 10회씩

머리를 올려 빗은 후 손으로 모양을 다듬는다.
 
민감한 효소들이 많이 몰려 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빗질을 시작하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수 있다.

관리하기 쉬운 머리 모양을 한다

5~6개월 부터는 배가 불러오므로

쪼그려 앉아서 머리를 감는 것보다

서서 감는 게 좋다.

하지만 기립성 현기증이 있는 경우에는

 머리 감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좋지 않으므로 짧게 한다.

때문에 임신 기간에는 손쉽게 감고

관리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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