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임신

출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임신중 치아 관리

by 땡스아빠 2018. 2. 2.
반응형
어린 아이일때 치아 관리가
어른이 되어서 영향을 미치는 것 처럼
임신 중 치아 관리는 출산 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릴적 치아 관리에 소홀해
수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은 나 땡스아빠는
치아의 소중함을 알기에
35개월 아들에게도
둘째 임신중인 와이프에게도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 관리를 강조한다

이러한 땡스아빠가 전하는
임산부 치아 관리에 대하여 살펴보자


임신중 치아 관리

임신 중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
잇몸과 치아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치아가 약하다면 임신 전에
 치료를 끝내고 임신 중에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임신중에 어떻게 치아 관리
 했느냐에 따라 출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치아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증가해
 잇몸의 핏줄이 얇아져 치석이나
음식 찌꺼기가 잇몸에 끼면
쉽게 염증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입 안이 약간 산성으로
변해 충치 발생률도 높아진다.

 입덧으로 이닦기를
소홀히 하는 것도 잇몸 질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결국 임산부가 충치와
잇몸 질환을 많이 앓는 이유는
태아가 영양분을 배앗아가기
 때문이 아니라, 구강을 청결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신 전에 치아 관리를 끝낸다

아이를 갖기 전에 미리
스케일링을 하거나 질환이 있을 때는
 치료를 해 치아 관리를 마친다.

치료를 하다 보면 마취제나
 진통제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다.

 임신 초기에는 구역질이
나오기 쉬우며 예민한 임산부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고,
후기에는 배가 불러 치료받기가
 힘들기 때문 이다.

만일 이때 치료하지 못했다면
임신 4~7개월이 치료 적기.

 치실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
잇새에 낀 찌꺼기를 제거하며,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가글링을 자주 해서 입 안을 꺠끗이 한다.

특히 입덧이 잇을 때는
양치질을 하기가 힘드므로
 가글링만이라도 한다.

입덧으로 구토를 하면
 입 안이 개운치 않아 또 구토를
할 수 있다.

양치질을 하면 구강 위생 상태가
좋아질 뿐 아니라 기분도 개운해진다.


평소 바른 칫솔질을 한다

칫솔을 고를 때는
칫솔머리가 작은 것이 좋다.
 브러시 부분이 앞니 2개만큼의
 길이로 작고 부드러운 것이 이상적 이다.

 칫솔이 너무 크면 구석구석 닦을 수 없다.
 칫솔질을 할 떄는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에 칫솔을 대고
위아래로 짧게 문지른 다음
이의 바깥 면과 안쪽 면, 씹는 면을
모두 닦는다.

치약은 조금만 사용하는 게 좋고,
소금은 가글링을 할 때는 괜찮지만
이를 닦을 때는 적당치 않다.

칫솔질은 천천히 오랫동안
하는 것이 좋고, 칫솔은 모가 약간
 구부러지기 시작해 탄력을
잃은 듯하면 과감히 버린다.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면
치과 지료가 필요하다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면
즉시 병원에 간다.

치은염이나 치주염 상태에서
임신이 진행되면 잇몸이 쉽게 붓고
 염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치은염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으므로
이상하다 싶으면 병언에 가본다.

 치약을 바꾸거나 약을 먹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 C를
충분히 복용하는 것은
잇몸의 점막을 강화시켜
임신중 잇몸 출혈이 자주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