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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쾌적한 생활을 위한 계절별 임산부의 생활 수칙

by 땡스아빠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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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쾌적 생활법


임신중에는

몸도 힘들고 땀도 많이 나는데,

한여름은 어떻게 보낼까?

또 추운 겨울은 어떻게 보낼까?

임산부들은 몸이 정상이 아닌 만큼

계절을 나는 데도 걱정이 많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사계절 나는 법

땡스 아빠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주의해야 할 것으로는 입덧, 피부병,

 기미.주근깨, 알레르기가 있다.

한의학에서 봄은 '풍이 동하는 계절'로,

온도가 높고 바람이 많고 건조하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기 쉽다.

겨울 동안의 운동 부족, 비타민 부족으로

생체 리듬이 바뀌기 때문에

저항력과 면역력이 약해진다.

 

봄철 임산부 생활 수칙

* 봄철은 봄 햇살과 바람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은 계절이다.

몸을 깨끗이 하고 옷을 얇게 입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비누나 화장품도 자극이 없는 것을 사용한다.

 

*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한다.

 

*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은

임산부의 열을 부추기기 때문에

이때 입덧을 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원래 봄을 많이 타는 편이었다면

봄철 임신은 피한다.

 

* 임신 후기에는 호르몬의 부조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오르거나

 수포가 생기는 습진이 되기도 한다.

긁어서 살갗이 벗겨지고 피도 나고 심해지기 때문에 조심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임신 중 피풍증'이라고 하는데,

탕제로 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다.


 

여름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입덧, 기미.주근깨, 빈혈, 설사,

여름 감기, 유산 등이 있다.

높은 기온에 장마까지 겹치는 덥고 습한 여름은

 임산부에겐 가장 안 좋은 계절이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낮 시간이 길어 활동량이 많아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지나친 냉방으로 생기는 바깥과의 큰 기온차로

자궁 수축이 일어나 유산의 위험도 커진다.

 

여름철 임산부 생활 수칙

*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가 5℃이상 차이가 나면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만일 열대야로 잠을 자기 어렵다면 냉방을 하되

실내 온도를 25~28℃정도로 유지하고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물이 많아지므로

 분비물 검사를 자주 한다.

 습한 여름에는 특히 냉의 원인이 되는

트리코모나스나 칸디다 질염 등에 걸리기 쉽다.

속옷은 헐렁한 것이 좋으며,

분비물이 너무 많거나 증세가 안 좋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본다.

 

* 덥더라도 약간의 운동은 필수 이다.

활동량이 줄어들면 식욕이 감소하고,

장의 기능도 떨어져 소화불량,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밤에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다.

 

*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실내외의 온도차를

 3~5℃ 정도로 바깥 온도와

항상 일정한 차이를 유지한다.

또 1시간 냉방 후에는 2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 선풍기 앞쪽에 얼음이 든 비닐 주머니를 매달아놓으면

 좀더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여름마다 한두 건씩 꼭 발생하는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 전에는 반드시

 냉방 기기를 끄도록 한다.


 

*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한다.

찬물로 하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 따뜻하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여러번 나눠서 먹는다.

찬 음식을 자주 먹거나 상한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주의한다.

 설사를 하면 장이 연동운동을 해

자궁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는 유산의 유험이 있다.

* 땀을 많이 흘리면 빈혈이나

무기력증이 오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가을

한방에서는 '가을은 수렴을 해주는 계절'이라고 한다.

쾌적한 기온과 습도 등이 임산부의

 열을 식혀주는 '청열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다만 음기가 성한 계절이므로,

 음성 체질 중에 가을을 타는 사람은

 늦여름 임신을 피한느 게 좋다.

사상의학에 따르면 가을은 태음인에게는 좋지만

 태양인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태양인은

이 계절에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

 

가을철 임산부 생활 수칙

*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데,

 임산부는 몸이 약해져 감기 바이러스에

더 잘 걸리므로 유의한다.

 

* 낮과저녁의 온도차가 심하므로

 저녁에 기온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

 항상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몸이 차지 않게 신경을 쓴다.

 

* 공기 맑고 나무가 많은 곳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를 간다.

 

* 가을이면 누구나 식욕이 당기기 마련 이다.

 먹고 싶은 대로 먹다 보면 체중이 너무 늘어

 분만할 때 힘들 수 있으므로 양을 조절한다.

겨울

 

 주의해야 할 질병은 임신중독증,

감기, 낙상, 피부병 이며

껴입은 옷 때문에 몸은 둔해지고,

 빙판, 눈 등의 위험한 환경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신체 리듬이 깨지면

임신중독증이 나타나기 쉬으므로

 언제나 보온과 의식적인 운동으로

 체력 유지에 신경을 쓴다.

특히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좋은 계절이지만,

속이 냉한 소음인은 임신 유지가 쉽지 않으므로

이 계절에는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임산부 생활 수칙


* 임신 초기에는 자율신경이 불안해지고

 혈압이 낮아져 현기증이 자주 일어난다.

 앉았다 일어나거나

흔들리는 버스, 차에서는 더 심해진다.

현기증이 나면 넘어지지 않도록 쭈그리고 앉는다.

 

* 하나의 생명을 만들다 보면

 기혈이 부족해지고, 내분비 호르몬의 부조화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원래 열이 많이 시기에데가 감기로 인한

 열까지 겹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특히 임신 8개월 이후에는 기침이 심하면

 조기파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 차가운 곳에서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피부가 빨갛게 붓거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특히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한 임산부의 피부는

 심한 온도차에 쉽게 자극을 받는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얼굴이나 손 등 노출 부위의 보온에 신경을 쓴다.

 

* 추위에 움츠리다 보면 신체의 리듬이 둔해져

 신진대사가 떨어진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체중까지 불어나면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다.

이렇게 추운 겨울일수록 운동을 적당히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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