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thank papa

■생후 12~18개월

이 시기에 들어서면 활발한 아이, 얌전한 아이, 조심스러운 아이 등 아이마다 개성이 뚜렷해진다. 식사 후 양치질하는 습관, 외출 후 손발을 닦는 습관을 비롯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여준다.

□먹이기 포인트

1. 아이가 먹는 만큼만 준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옮아가는 과도기이므로 식사 시간에 숟가락으로 밥을 먹도록 가르친다. 이 무렵 아이들은 먹는 도중 노는 것에 흥미를 보여 계속 놀려고 하는데, 식사 시간을 30분 정도로 제한하여 계속 장난을 치면 밥상을 치운다. 또한 식욕이 그리 왕성하지 않은 시기로 젖먹이 때보다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은 그때만큼 늘지 않아 말라 보인다. 먹지 않는다고 특별히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준다. 무리하게 많이 먹이려고 하면 먹기 싫어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 이다. 또한 갑자기 먹는 양을 늘리면 위에 부담을 주므로 소화하기 쉽게 조리하여 예쁜 그릇에 담아준다.


2. 하루 두 번 간식을 준다

활동량이 많은 이 시기 아이들은 하루 세끼 식사로는 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때문에 식사 이외에 2~3회의 간식을 준다. 또한 간식은 아이들에게 먹는 기쁨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간식은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적은 양을 준다. 너무 많은 양의 간식이나 단 음식은 다음 식사를 방해하게 된다.


□인지.정서 발달

1. 의미 있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쯤이면 말수가 늘어나고 '멍멍', '붕붕' 등의 흉내 내는 의성어가 발달한다. 엄마 아빠 등 주위 사람을 부를 수 있고, 한 단어로 여러 가지 의미를 말한다. 예를 들어 컵을 들면서 "엄마" 하면 물을 달라는 의미이고, 손을 벌리고 "엄마" 하면 안아달라는 의미인 것 이다. 그러면서 "엄마 싫어", "아빠 어부바" 등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자기 중심적이고 독특한 언어가 많기 때문에 엄마는 항상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나도 의미 있는 말을 못한다면 언어 발달이 늦어지는 것이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


2. 애착을 보이는 대상이 생긴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기와 함께 놀아주거나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을 알아보고 따르게 된다. 때문에 엄마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겨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엄마가 안 보이면 초조한 듯이 찾아다닌다. 뿐만 아니라 장난감에 대한 욕심도 생겨 인형을 들고 다니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 이 시기 아이들은 유모차를 태우거나 걸음마를 시켜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데리고 다니면 더욱 깊은 정을 느끼고 풍족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렇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는 빨리 독립심도 키우고 자신감도 가지므로 많은 사랑을 해준다.

□돌보기 포인트

1. 안전 사고에 항상 조심한다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 여기저기 기어오르고 뛰어다니다가 다치는 일이 많아진다. 단순히 넘어져 까지고 멍드는 정도라면 별 문제 없지만, 잠깐 방심한 사이 높은 데서 떨어지거나 하면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특히 아이가 졸릴 때 사고가 잦으므로 세심하게 보살핀다. 이물질을 삼키거나 귀나 콧속으로 이물질을 집어넣었다면 즉시 소아과에 가도록 한다. 항상 주변을 잘 살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2. 마음껏 놀게 한다

하루 일과가 자고 먹고 노는 것이 전부인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은 놀이를 하고 몸을 움직이면서 신체 발달이 이루어지고, 지적인 면이 성숙된다. 또한 활동량이 많으면 먹는 양도 늘어나고 잠도 푹 잘 수 있는 것 이다. 엄마 아빠와 같이 즐겁게 놀다 보면 행복함을 느끼면서 가슴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3.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인다

돌이 지나면 아이들은 옷을 입고 벗는 것에 매우 많은 흥미를 느낀다. 우선 입는 것보다 벗는 것이 더 쉬우므로 양말이나 바지부터 벗을 수 있게 해준다. 이때 엄마는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스스로 하려는 의지를 북돋워주는 게 중요하다.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아이의 자립심도 커지게 된다.


4.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

생후 18개월이 되면 대소변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배변에 대한 습관을 길러주기 시작한다. 대소변 볼 시간과 그때의 아이 모습을 눈여겨봐두고 아이가 배변을 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배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런 후 기저귀를 바로 채워주면 보송보송한 기분 좋은 느낌을 알아가게 되는 것 이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과 배설하는 것도 좋은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하나의 방법 이다. 이때 너무 스트레스를 주면 압박감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야뇨증이 생길 수 있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시도한다.


Q&A로 풀어본 궁금증

Q. 흙이나 모래, 종이 같은 것을 마구 집어먹습니다. 괜찮을까요?

A. 흙이나 모래, 종이, 털 등 여러 가지 이상한 것을 집어먹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모르고 먹는 경우도 있지만 못 먹게 해도 일부러 먹는 경우가 있는데,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고, 빈혈이나 영양 부족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한다. 못 먹게 한다고 엄마 몰래 집어먹을 정도라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Q. 돌이 지나서도 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데 괜찮을까요?

A. 대부분의 아이들은 돌이 지나면 한두 마디의 간단한 말을 할 수 있다. 언어 발달은 아기의 생활 습관, 엄마의 육아 방법 등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인다. 그러므로 먼저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하고, 많은 언어 자극을 주는지 주변 환경을 살펴보도록 한다. 만일 아이가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는 반응이 둔하거나 발달 또는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난청이나 지능 박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아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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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18개월 시기에는
활발한 아이, 얌전한 아이, 조심스러운 아이 등
아이마다 개성이 뚜렷해 진다.
식사 후 양치질하는 습관,
외출 후 손발을 닦는 습관을 비롯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할 시기다

오늘은 땡스아빠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할
생후 12~18개월 아기의 특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젖살이 빠져 얼굴이 가름해진다

이제부터는 아이의 성장 발달 속도가 다소 완만해진다.
토실토실하던 아이의 젖살이 빠지면서 몸내는 점점 균형을 잡아가고,얼굴도 갸름해진다.
체중은 태어날 때의 3배, 신장은1.5배 쯤 된다.
두개골이 커지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대천문이 닫히고, 가슴둘레가 머리둘레보다 커진다.
몸무게가 느는 대신 팔다리가 길어져 제법 아이다운 모습을 가추게 된다.

 

#.생후 15개월이면 작은 어금니가 난다

생후 6~7개월부터 나기 시작한 이가 돌무렵에는 윗니 4개, 아랫니 4개 총8개가 난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하므로 서서히 칫솔질에 흥미를 갖게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15개월이면 작은 어금니가 나는 시기 이다.
어금니가 나면 씹는 힘이 제법 세지기 때문에 단단한 음식을 일부러 먹이면 턱 발달과 두되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어금니를 딱을 때는 바깥쪽은 물론이고 안쪽까지도 세심하게 딱아 주도록 한다.
입을 너무 크게 벌리려고 하면 오히려 칫솔질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적당히 넓혀 주도록 한다.

 

#.계단을 올라갈 수 있다

돌 무렵에 뛰동거리고 어색하게 걷던 아이가 생후 18개월 정도 되면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다
또한 공을 발로 차는 동작도 가능하다
걸음마를 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고, 늦고 빠름이 발달과 상관은 없지만, 15개월이 지나도 걸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간혹 뇌성마비나 고관절 탈구로 인해 늦게 걷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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