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thank papa


■생후 9~10개월

이제까지는 모유나 분유를 통해 영양을 섭취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이유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이유식은 하루에 세 번 주고, 이유식을 먹인 후 꼭 수유를 한다. 그래야 먹는 양이 늘어난다.

□먹이기 포인트 
                                                                                                                        
1. 후기 이유식을 시작한다

서서히 후기 이유식을 준비해야 한느 시기 이다. 좀더 많은 재료로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죽보다는 잇몸이나 이로 오물거리며 먹을 수 있는 진밥 형태로 준다. 하지만 어른이 먹는 밥은 아직은 무리다. 밥알이 있는 죽이나 진밥 형태로 먹여야 씹는 연습을 제대로 해서 나중에 단단한 음식도 잘 먹을 수 있고, 먹는 양도 차츰 늘려갈 수 있다.


2. 이유식은 하루 세 번 먹인다

이유식 후기가 되면 하루 세끼의 이유식을 줄 수 있다. 이제부터는 영양의 대부분을 젖이 아닌 이유식에 의존하게 되므로 이유식의 영양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하루 세 끼를 먹게 되면 어른 식사 시간에 맞춰본다. 그러면 먹는 일도 즐거워지고 규칙적으로 이유식을 먹게 되어 올바른 식습관을 들일 수 있다. 또한 끼니 중간중간에 너무 달고 배부르지 않은 간식도 챙겨준다.


□인지.정서 발달


1. 스킨십을 좋아한다

엉덩이를 때려도 자신을 예뻐한다는 뜻이면 가만있지만,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자신을 미워하는 것 같으면 우는 등 눈치가 빤한 시기 이다. 이런 시기에 스킨십을 많이 해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두뇌 발달에도 좋은 자극이 된다. 특히 피부는 처음 난자와 정자가 착상되어 분화될 때 뇌세포와 함께 외배엽이었기 때문에 자극을 많이 줄수록 좋다.


2. 흉내 내는 걸 좋아하고 기억력이 발달한다.

모방과 기억력이 발달해 엄마 아빠가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쓰는 용어들을 알아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사를 맞은 후라면 흰 가운만 봐도 울기도 하고, 그릇에 음식을 담아 오면 입맛을 다시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까꿍놀이나 짝짜꿍, 잼잼, 빠이빠이 같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동작을 흉내 내게 해본다. 단순한 까꿍놀이에서 방문 뒤나 커튼 뒤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놀이로 발전할 수도 있다.


□돌보기 포인트

1. 아이 성격에 맞는 육아법이 필요하다

성격은 자라면서 다듬어지고 변하기도 하지만,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은 일생 동안 거의 변하지 않는다. 대충 이 시기가 되면 아이마다 타고난 성품이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한다. 발달 단계에도 개인차가 있듯이 성격에도 개인차가 있어 보다 더 신경질적이거나 더 순한 아기가 구분된다. 성격이 소심해 조심스러운 아이라면 너무 거칠게 다루지 말고, 고집이 센 아이라면 하려는 것을 억지로 못하게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더욱 고집스럽고 더욱 겁 많은 아이로 자랄 수 있기 때문 이다.


2. 가정 교육을 시작할 때이다

가정 교육이라고 해서 특별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바른 습관을 들이고 나쁜 것은 고쳐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안 돼'라는 말을 알아듣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왜 안 되는지 설명해주어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별하도록 지도한다. 처음에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아도 엄마가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도하면 곧 아이도 행동을 조절할 줄 알게 된다.


3. 정확한 발음으로 말한다

이 식의 아이는 엄마가 말할 때 엄마 입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관심을 보인다. 아이는 엄마가 하는 대로 흉내 내는데, 그 말투가 귀여워 자꾸 흉내 내다 보면 아이가 올바른 말을 배우기 어렵다. 아이들은 아직 혀의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어른이 하는 대로 발음이 잘 안 되는 것 이다. 아이가 올바른 언어 습관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정확한 발음으로 정확한 표현을 해준다.


4. 여러 가지 장난감을 주지 않는다

이쯤 되면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제법 늘어난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보면 산만한 아이가 되기 십상 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보면 변덕이 심한 성격이 될 수도 잇고, 한가지 물건을 제대로 관찰하기 어려워 아이의 호기심이 떨어질 수 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돕고, 기억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을 준다. 던지고 튀겨보는 공, 손으로 끼워 넣는 장난감 등이 권장할 만하다.


Q&A로 풀어본 궁금증

Q. 이가 4개 나 있는데 젖꼭지를 깨물곤 합니다. 젖을 그만 먹여도 될까요?

A. 아이가 젖꼭지를 자꾸 깨물면 깨물 때마다 엉덩이를 살짝 때리는 등 하지 말라는 의사 표현을 한다. 그러면 대부분 말귀를 알아들어 깨무는 횟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엄마가 아파서 젖을 먹이기 힘들다면 그만 먹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시기에 젖을 완전히 떼는 것은 아직 이르므로 대신 분유를 먹이도록 하자. 돌 이전 아이들은 아직 위가 작고 기능이 약해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지만, 활동량은 많아 모유나 분유를 통해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유나 분유에 함유된 지방은 아기의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하므로 돌 전까지는 꼭 먹이도록 한다.


Q. '짝짜꿍' 이나 '곤지곤지'를 전혀 따라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A. 엄마가 단지 동작을 가르쳐주려는 마음만 갖고 하면 안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에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재미가 없으면 따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와 놀 때 재미있게 여러 가지를 보여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엄마의 동작을 흉내 내게 된다. 그리고 아이가 따라 하는 것을 엄마가 좋아하면 아이도 점점 더 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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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9개월

기는 동작이 매우 능숙해지면서 붙잡고 서기도 한다. 또 모방과 기억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많은 자극을 주는 게 좋다. 한 단어 말을 하고 '짝짜꿍' 등을 따라 하기도 한다.


□먹이기 포인트

1. 스스로 먹는 습관을 들인다

이 정도 월령의 아기는 음식을 손으로 집어 혼자서 먹으려고 한다. 무조건 막지 말고 스스로 먹어보는 기회를 주도록 하자. 처음에는 손으로 움켜쥐고 입으로 집어넣거나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차츰 손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음식을 집어먹으면 아이가 쉽게 집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그러면서 혼자 먹는 방법도 알게 되고 스스로 먹는 습관도 길러진다.


2. 밥을 먹이는 건 아직 무리이다

소아과 의사들은 너무 일찍부터 밥 먹이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때쯤 되면 아이들은 먹는 것에 재미를 느껴 어른들이 먹는 걸 보면 입을 쳐다보면서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밥을 조금 떼어주면 오물거리며 맛있게 먹곤 한다. 때문에 어른들은 아이가 먹성이 좋다며 밥을 먹이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밥을 먹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소화불량이 되기 쉽고, 먹는 양이 잘 늘지 않아 오히려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로 자랄 수 잇다.


□인지.정서 발달

1. '엄마 아빠'를 제법 정확하게 말한다

아직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많이 하지만 '엄마', '아빠' 정도의 말은 제법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어른들의 행동과 말을 흉내 내어 따라 하므로 강아지를 보고 '멍멍', 밥을 먹이며 '맘마'라고 말을 많이 해주도록 하자. 이런 과정을 통해 단어와 그 의미를 연관시켜나가는 것을 알게 된다. 곧잘 따라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엄마 입만 뚫어지게 보는 아이도 있으므로 억지로 강요하거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2. 엄마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 엄마가 잠시만 보이지 않아도 불안해한다. 이런 경우에는 까꿍놀이로 엄마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엄마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런 확신이 들면 아기는 엄마가 잠시 보이지 않아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돌보기 포인트

1. 치아 관리에 주의한다

이미 유치가 나기 시작했고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간식을 먹기 때문에 치아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만일 아이가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서서히 고친다. 아이들의 젖니는 영구치보다 약하기 떄문에 젖병을 오래 물고 있으면 우유벼우식증에 걸리기 십상 이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젖은 가제 수건으로 치아를 닦거나 물을 마시게 해 치아 표면에 당분이 남아 있지 않게 한다.


2. 발달 단계보다 앞서 지도한다

신체의 운동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돌 전 아이들에겐 엄마의 육아 태도가 성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은 아무런 자극이 없으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려지기 마련 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현재 발달 상태를 지켜보고 다음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극을 준다. 아이가 엎드리게 되면 장난감을 앞에 두고 기는 연습을 유도하고, 앉게 되면 일어서는 연습을 놀이처럼 해보는 것 이다. 이처럼 적극적인 태도로 즐겁게 육아에 임한다.


3. 말을 많이 들려준다

소리와 몸짓을 조화시켜 문장과 같은 긴 소리를 낼 수 있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의를 끌기 위해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거나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말을 많이 들려준다. 엄마가 수다쟁이가 될수록 아이는 말을 일찍 배우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4.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 해준다

엄마나 아빠와 눈이 마주치면 안아달라고 손을 뻗을 줄 안다. 또한 무엇이든 직접 만지고 직접 해보려고 엄마를 힘들게 하는데, 이런 행동들은 모두 자기 주장이 나타나고 강해졌다는 의미다. 버릇을 들인다며 안아주지 않거나 하고 싶은 행동을 무조건 못하게 하면 자아의 성장을 꺾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조절해준다. 또한 엄마가 보이지 않아 불안해하는 경우는 엄마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Q&A로 풀어본 알쏭달쏭 궁금증

Q. 밥을 먹을 때 그릇 안을 휘젓거나 내던지는 일이 많습니다. 어떡하죠?

A. 밥을 먹으면서 놀려고 하는 경향이 대단히 강한 시기이다. 아기는 손으로 다양한 것을 만지면서 쥐는 법이나 입에 넣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때때로 너무 지저분해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얼마 동안은 아기가 하는 대로 내버려둔다. 바닥에 비닐 시트를 깔아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면 한결 수월하다. 하지만 접시를 던지거나 뒤집으면서 노는 것은 못하게 반복해서 말해 준다.


Q. 7개월 때부터 잡고 일어서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혼자서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일찍 걸으면 허리에 부담이 되거나 다리가 휘지 않을까요?

A. 일찍부터 붙잡고 일어서고 걷는다고 다리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부담이 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일어서고 걸을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억지로 훈련시키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할 능력이 될 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Q. 노리개젖꼭지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만 달라고 합니다. 너무 오래 젖꼭지를 물고 있으면 치열이 고르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 이 시기에 노리개젖꼭지가 치열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다. 단, 만 3세가 지나도 하루 종일 젖꼭지를 빨고 있는 경우에는 치열에 다소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는 젖꼭지 빠는 시간을 점점 줄이고, 졸릴 때나 칭얼거릴 때에만 사용하게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젖꼭지를 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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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8개월

생후 2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낯가림을 시작하고 생후 7개월경이 되면 낯가림이 최고에 달해 엄마 아빠 아닌 낯선 사람을 보면 울며 보챈다. 아이에게 상대방을 관찰할 여유를 충분히 주도록 한다.


□먹이기 포인트

1. 중기 이유식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후기가 되면 한끼에 1/4컵 정도의 이유식을 오전, 오후 하루 두 번 정도 먹을 수 있다. 이 정도의 양을 무난하게 먹는다면 중기 이유식을 시작해도 되는 때 이다, 밥알을 잘 으깬 상태의 4~5배죽 정도가 적당하다. 이유식을 먹인 후 바로 수유를 한다. 그래야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격을 둘 수 있고 한 번에 먹는 양도 늘어난다.

2. 두부 정도의 무르기로 먹인다

유치가 1~2개 났지만 아직 씹지는 못하므로 혀와 입천장으로 잘 으깰 수 있는 무르기로 준다. 보통 두부, 삶은 감자, 찐 야채 등을 부드럽게 으깨거나 잘게 썰어주는 정도다. 생후 8개월이 넘어야 약간 거친 듯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아직은 입 안의 음식을 잘게 부수지 못해 덩어리가 큰 음식을 주면 기도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작게 잘라준다.

□인지.정서 발달

1. 좋고 싫음이 분명해진다

지능이 발달하여 좋고 싫음이 매우 명확해진다. 처음 본 사람이라도 금방 친숙해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주 보아도 울거나 얼굴을 돌리면서 싫어한다. 장난감도 마찬가지로 특별히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있는가 하면 손에 쥐여줘도 금방 떨어뜨리거나 본척만척하기도 한다. 또한 기분이 나쁘다가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장난감을 보면 금세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2. 단순한 동작을 반복한다

이 시기에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까꿍놀이다. 이처럼 단순하고 반복되는 동작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아기에게 기억력이 생겼다는 증거이다. 이 시기에는 숨박꼭질이나 까꿍놀이를 해주고, 북이나 흔들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주는 게 좋다. 소리도 나고 두드리거나 흔드는 등의 같은 동작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게 된다.


□돌보기 포인트

1. 가재 도구를 장난감으로 준다

혼자 앉을 수 있고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놀잇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자주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전화기, 리모컨, 엄마 지갑 같은 것에 더 많은 흥미를 보인다. 물고 빠는 걸 좋아하므로 아이 입에 넣어도 문제가 없고, 사고 위험이 없는 주방 용품 같은 물건을 놀잇감으로 준다. 며칠에 한 번씩 놀잇감을 바꿔주면 더욱 좋을 듯 하다.


2.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한다

배밀이를 하거나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집 안 구석구석 돌아다니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된다. 침대에 있다가 바닥에 굴러 떨어지는 건 매우 빈번한 안전사고 이며, 선풍기에 손이 끼이거나 열이 식지 않은 다리미 등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위험한 물건은 미리 치워두고, 구석에 먼지가 쌓이지는 않았는지, 바닥에 아이가 삼킬 만한 단추나 동전 같은 것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신경 쓴다


3. 기는 놀이를 많이 한다

옛날 어른들은 아이를 많이 엎어두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엎드린 상태에서 손과 팔, 가슴 등으로 받은 감각이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 이다. 따라서 많이 엎어놓은 아이들이 빨리 기고 빨리 앉는다. 특히 기는 동작은 팔과 다리, 손과 목 등을 동시에 움직여야 하므로 두뇌 발달에 좋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 더욱 단단해져 서고 걸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4. 컵으로 먹이는 연습을 한다

이제 서서히 젖이나 젖병을 떼야 할 시기다. 그러기 위해선 숟가락이나 컵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젖병을 빠는 아이의 경우 컵으로 먹으면 먹는 양이 적고, 흘리는 게 많기 때문에 젖병을 떼기가 어렵다. 처음에는 먹는 게 어색하고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 호기심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이때부터 엄마가 습관을 들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다.

Q&A로 풀어본 알쏭달쏭 궁금증

Q. 밤에 한번 울기 시작하면 1~2시간은 계속 울어요. 어떻게 하면 울음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A. 아기가 밤에 울고 있다 해도 의식 면에서 보면 거의 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럴 땐 한번 확실히 깨워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다. 날씨가 좋다면 아이를 안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도 좋다. 잠이 깨면 기분이 바뀌어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멈추기도 한다. 그런 후 재우면 대부분 푹 잔다. 너무 심하게 울어서 엄마가 감당을 못할 정도라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자. 대개 밤에 우는 것은 10개월 정도 되면 나아진다.


Q. 변비가 넘 심해 대변을 볼 때마다 울곤 합니다. 완하제를 먹이거나 관장을 시키는 편이 좋은지 그대로 두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A. 이 시기에 변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먹는 양이 적다는 점 이다. 소화시키기 좋은 음식만 먹여도 대변이 되는 재료가 적어서 변비가 잘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유식을 먹일 때 부드럽게 삶은 감자나 야채같이 섬유질이 많은 식품, 또는 치즈나 버터 같은 유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섞어 먹여본다. 또한 과즙은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도 심한 경우 여러 날 동안 쌓인 변을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 완하제를 먹이거나 관장을 하는 것도 방법 이다. 하지만 소아과에 문의한 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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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우리 아기 언제 설까?

 궁금하신 부모님들 많으시죠?
능숙하게 기면서 잡아주면 걷는 시기인

 8~9개월 아이의 특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후 8개월과 9개월 사이는

 기는 동작이 매우 능숙해지면서

붙잡고 서기도 합니다.

 모방과 기억력이
발달하는 시기므로

많은 자극을 주는게 좋습니다.

 한 단어 말을 하기도 하고

'짝짜꿍' 등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 붙잡아주면 일어선다.

 

빠르면 생후 7~8개월경부터

물건을 붙잡고 일어서려고

 시도하다가 생후 8~9개월이 되면

 엄마 손을 잡고 서거나 몇 걸음씩 
발을 뗍니다.

(땡스도 8개월 말부터 걷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이때 손과 발을 움직여주는

놀이로 근력을 키워주고,

 움직이기 편하도록
넉넉한 옷을 입히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집 안에서는

 맨발로 있게 합니다.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제힘으로만 일어서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일어서려다 주저앉는

조심스러운 아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라면 일어서려고 할 때

 엉덩이를 살짝 받쳐주거나

 손을 잡아주며 일어서는 훈련을

 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 혼자 노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맘때쯤 되면 호기심이 왕성해

장난감을 관찰하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뿐만 아니라 앉혀놓아도 잘 쓰러지지 않고,
손의 움직임도 매우 자연스러워집니다.

따라서 장난감을 주고 혼자 앉혀두어도

10분이고 20분이고 잘 놀 수 있습니다.
(물론 흥미를 끄는 장난감이어야 겠지만,

 땡스는 이만큼 길게 놀지 않았습니다.ㅠㅠ)

게다가 서랍장도 뒤지고,
탁자도 집고 일어서려고 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자연 늘어나게 됩니다.
아이가 만져서 위험할 만한 물건들은

 미리 치워두고 마음껫 돌아다니며

놀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저의 와이프는 모든 물건을

천장에 달아놓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 손가락을 이용하는 장난감을 준다

손의 움직임이 매우 복잡해져서

 바닥에 떨어진 작은 물건들을 집어 올리고,

 손가락을 자유롭게 펴거나

구부리는 것이 능숙해집니다.
(아주 조~~그마한, 사투리로 쪼매난

 먼지까지...저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그러한 먼지까지 집어들고

먹으려고 했답니다ㅠㅠ)
이 시기가 되면 컵을 잡고

 혼자 물을 먹을 수도 있고,

 장난감을 자연스럽게

다른 손으로 옮겨 쥘 주도 압니다.

또한 가방끈이나 줄에 많은

관심을 보이므로 이런 물건들을 주어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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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 아빠입니다.


오늘은 낯가림이 심해지는

 시기인 생후 7~8개월 아이의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


생후 2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낯가림을 시작하고

 생후 7개월경이 되면

 낯가림이 최고에 달해

 엄마 아빠 아닌 

낯선 사람을 보면 

울며 보챈다.

아이에게 상대방을

 관찰할 여유를 

충분히 주도록해보자!



1.무릎으로 기기 시작한다.

앉아 있다가

 무릎으로 기는 자세로

 바꿀 수 있으며, 

나아가 무릎으로

 기기도 한다.

이것은 등이나 허리의

 근육을 그만큼 조절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 시기에는 팔다리와

 등 근육이 부쩍 발달해서

 기는 동작이 매우 능숙해진다.

엎드려서 배로 기기 시작해

 배를 들고 무릎으로 기다가 

혼자 설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무릎을 세우고 기게 된다.

기는 단계는 아기들마다

 다르므로 이 과정을 모두

 거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는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평형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어깨와 가슴 근육이

 단련되면서 몸놀림이

 자유롭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곳을

 직접 가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안아서 키웠거나 

보행기를 많이 태운 경우 또한

 아이의 기질이 조심스러워지고

 기는 시기 또한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기지 않고

 바로 서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손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손동작이 더 활발해져

 한 손에 쥐었던 장난감을 

다른 손으로 옮겨 쥘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 수도 있고,

 옆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손가락을 폈다 오므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젖병을 잡고 

혼자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아직 손가락 끝을 이용해

 물건을 집을 수는 없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집어먹을 만한 알약 같은 것은

 아이 손 닿는 곳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3. 숟가락으로 직접 먹게 해준다.

이 시기는 손에 잡히는 물건은

 뭐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이유식을 먹을 때

 숟가락을 빼앗아 자기가

 직접 먹으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식으로 장난을 치기 때문에

 혹시 장난치는 것이 습관이 될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걱정이 됩니다.

이럴 때마다 못하게 하면

 아이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조금씩 없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아이가 원한다면 

직접 숟가락질을 하도록 해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하고, 

어느 정도 놀게 한 후 엄마가 떠 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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