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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근질근질 욱신욱신 다양한 트러블이 나타나는 임신중기 불쾌증상과 대처법

by 땡스아빠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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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는 임신 기간 중
태아와 임산부 모두 비교적 안정된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배가 점점 부르면서
 서서히 신체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근질근질, 욱신욱신
 다양한 트러블이 나타나는
임신 중기 불쾌증상과 대처법을
땡스아빠와 함께 알아보자!


요통
임신을 하면 자세가 변하게 마련 이다.
배가 나오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 위해서
다리를 벌리게 되고, 배를 앞으로 내밀고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된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상체는
점점 더 뒤로 젖혀진다.

이런 자세는 허리 근육을 긴장시켜
요통의 원인이 된다.

임신 마지막 달에는
아기의 머리가 골반으로 내려가
척추를 누르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뿐 아니라,
골반이 아래로 빠질 것 같은
 요통을 경험하게 된다.

요통을 줄이려면
앉거나 설 때 어깨를 구부정하게
숙이지 않고 상체를 똑바로 한다.

의자는 너무 푹신하거나
 등받이가 없는 것은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뒤에 쿠션을 대는 것이 좋다.

너무 푹신한 침대도 피하고 옆으로 누워서 쉰다.

 딱딱한 매트나 요에서 자는 것이 좋다.

한자리에 오래 서 있지 않는다.

서 있을 경우에는 발판을 앞에 두고
한쪽 다리를 올려놓는 등의 방법을 쓴다.
 반대로 한자리에 30분 이상
 앚아 있는 것도 피한다.

체중을 조절한다.
너무 무거우면 허리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 이다.

팔을 뻗어 머리 위의 것을 잡지 않는다.
팔을 뻗어 머리 위로 올리면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간다.
 높이 있는 물건을 내릴 때는
발판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한다.

마사지로 허리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변비
변비는 임신 중기부터
출산 직후까지 나탄다.

임신이 되면 자궁 수축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야 태아가
 잘 성장할 수있기 대문에
 태반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한다.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평활근이 이완되면서
장의 움직임이 불규칙하게 되어
임신 초기에 변비 현상이
잘 나타나느 것 이다.

 임신 중기에는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내장을 눌러 장의 정상적인
운동을 방해한다.

 또 한 가지 원인은 철분제에 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철분제는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배변을 어렵게 한다.

변비를 없애려면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나
채소 등을 많이 먹는다.

주스나 물 등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당분이 들어 있는 식품은 멀리한다.

적당한 운동을 한다.


치질
치질은 직장의 정맥류라고 할 수 있는데,
변비와 부른 배가 치질을 유발한다.

 배변 뒤 휴지로 닦았을 때
피가 나오거나 항문 입구가 아프거나
간지럽다면 치질을 의심할 수 있다.

치질은 임신기간 내내 따라다닐 수 있으며
출산 후에도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

치질을 완화하려면
변비에 걸리 않게 한다.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변을 본 후에는 뒷물을 잘한다.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앚아 있지 않도록 한다.

 자세를 자주 바꾸어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매일 꾸준히 좌욕을 한다.

방귀와 트림
방귀는 대장에 가스가 차서
생기는 것이고
트림은 위에서 갑작기
가스가 올라와 생기는 현상이다.

방귀와 트림은 모두 임신중에
흔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거나
무리가 가는 게 아니라
단지 곤란한 현상일 뿐이다.


방귀와 트림을 방지하려면
콩, 양파, 튀김,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일부 식품이 가스를 유발한다.

하지만 제한할 필요는 없다.

변비에 걸리지 않게 노력한다.

변비가 심하면 방귀와 트림도 심하다.

식후 소화가 될 동안에는 편한 자세를 취한다.


피부 가려움증
임신 중기 이후에는
 피부가 가렵고 발진이 생겨서
 고생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주로 가슴이나 배, 다리 등에
많이 생기는데,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올라
가렵기만 한 경우도 있고,
수포가 생겨 습진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성 소양증이라고도 하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 혹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 혹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출산을 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자주 샤워를 해서 몸을 깨끗하게 한다.

면 소재의 옷을 얇게 입는다.

수면 부족이나 과로를 피하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사용한다.

배 땅김
임신 중기 이후에는
배가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단단히 뭉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배 전체가 땅기며
공처럼 단단하게 뭉치는데,
 일어나는 주기는 다양하다.

어느 임산부나
경험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1시간에 한 번 정도라면 안심해도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자궁 수축 때문 이다.

가끔은 변비나 성관계 후
배가 뭉치거나 땅기기도 한다.

 자궁을 좌우에서
지탱하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
 아랫배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임신 4개월 무렵부터
 출산 때 까지 나타나지만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다.

배가 심하게 땅기지 않는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 완화된다.


배 땅김을 줄이려면
자주 휴식을 취한다.

편한 자세를 취해
 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현기증
앉아서 일하다
 갑자기 일어났을 때
주변이 뿌옇게 되면서
 현기증이 일어날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은 빈혈이라기보다는
기립성 저혈압 증세,
 머리가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이동할 때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빈혈이 있을 경우
 더 심할 수 있다.


현기증을 완화하려면
즉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머리를 숙이면
피가 머리 쪽으로 가서
현기증이 사라진다.
맑은 공기를 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철분제를 복용하고
 음식 섭취에 신경을 쓴다.


속 쓰림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것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때문인데,
호르몬의 변화로
식도 근육이 이완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은
 주로 누워 있을 때 
더 심하므로 베개를 여러 개 이용해
 상체를 받치고 자면 효과가 있다.


속 쓰림을 줄이려면
산성 식품의 섭추를 줄이고,
하루 5~6끼로 식사 회수를 늘리되
양은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양념이 진한 찬 음식,
기름기가 많거나 신 음식도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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