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필요한 것만 콕 찝어서 알뜰하게

안녕하세요!

이땅의 모든 엄마 아빠들이

행복한 임신.출산.육아를 하기 바라는

땡스 아빠입니다.

오늘은 땡스 아빠와 함께

출산준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임신 8개월 무렵에는

태어날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을

마련해놓는 것이 좋다.

아기를 기르기 위해서

꼭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얼마나 구입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출산용품 구입요령

리스트를 작성해 구입한다.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목욕용품,

기타용품 등으로 목록을 나누어

사야 할 용품의 리스트를

미리 짜도록 한다.

구입하기 전에는 살 것,

빌릴 수 있는 것, 물려받을 수 있는 것,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해둔다.

계절을 고려한다

출산용품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따져야 할 것은

아기가 어느 계절에 태어나느냐 하는 것 이다.

날씨가 따뜻한지 추운지, 일교차가 큰지에 따라

더 필요하거나 필요 없는 것이 있기 때문 이다.

가을에는 온도 변화가 심하므로

기온이 내려가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보낭이나 겉싸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속싸개는 겨울까지 써야 하므로

약간 두꺼운 것이 좋다.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므로 가습기 구입도 고려한다.

 

출산용품 리스트

1.속옷, 소품, 액세서리

-.배냇저고리: 2~3장.

여름에 태어나는 아기는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거나 내의를 준비한다.
 
병원에서 퇴원할 때

한 벌은 입혀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내의: 2~3벌.

기저귀를 갈 때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배내 가운보다는

내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올인원 형태가

아기에게는 편하긴 한데,

기저귀를 갈 때 불편하다는

이유로 많이 입히지 않는다.

종이 기저귀를 쓴다면 올인원 형태가 좋다.

-.손싸개와 발싸개: 2개 정도.

발싸개는 아기 양말과 같은 역할을 하며,

손싸개는 보온 효과와 함께

아기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는 것을 막아준다.

-.우주복: 1벌.

상하의가 붙어 있어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출산 전에 구입해둔다.

지퍼나 단추가 다리까지 연결된 것이

편리하며 발싸개, 손싸개까지 붙어 있는 것은

보온 효과도 우수하다.

-.턱받이: 2~3장.

침, 우유, 토한 것 등이

옷이나 몸에 직접 묻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

손수건 등을 이용하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천 기저귀: 30개 정도.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중간크기를 구입한다.

일회용 기저귀는 첫 예방 접종을 위해

외출할 때 사용하므로 적은 양이라도 미리 준비해둔다.

땡스 아빠는 첫째 땡스때도 이번 둘째 탱큐때도

 천 기저귀를 사용할 생각은 없다.

 천 천기저귀는 빨래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으니

엄마.아빠가 잘 상의하여 결정하면 된다.

-.모자: 1개.

아기들은 머리숱이 적고

대천문이 열려 있어 직사광선이나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외출할 때 반드시 모자를 씌우는 것이 좋다.

-.기저귀 커버: 2개 이상.

천 기저귀를 쓰는 아이에게는 필수품목 이다.

대, 중, 소 형별로 판매한다.

아기 배꼽 아래 정도 오는 것이 적당 한다.

허벅지에 닿는 부분의 고무줄이

너무 꽉 조이지 않는지, 공기는 잘 통하는지,

방수와 발수 기능은 좋은지 확인하고 구입한다.

2. 수유용품

-.젖꼭지: 젖병 개수+비상용2개.

젖꼭지는 매일 소독을 해야 하므로

자주 교환해주게 된다.

비상용으로 2개 정도 따로 구입해두면 좋다.

-.젖병:5~8개 내외.

모유를 먹일 경우에는 2~3개,

분유를 먹일 경우에는 5~8개 정도 준비한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사는 게 좋다.

작은 것은 쓰는 기간이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

젖병도 수명이 다되면 바꿔준다.

땡스 아빠는 작은거 젖병 6개를 사용 했다.

밤중에 2시간마다 주려면

최소 3개는 세팅해놓고 자야 편하다

-.유축기: 모유 먹일 엄마만 1개만 구입.

전동 유축기가 좋다.

수동 유축기의 경우 고무 펌프가

탄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한다.

-.소독기 세트, 젖병 집게, 젖병 세척솔: 1세트.

물이 끓을 때 생기는 증기로 우유병을 소독한다.

우유병 7개 정도와 기타 수유 기구를

한꺼번에 소독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젖병 세척솔은 끝부분이 스펀지,

가운데 부분이 솔로 된 제품이

잘 닦이며 스펀지가 잘 닳기 때문에

튼튼한 것을 고른다.

 

-.노리개젖꼭지: 없어도 된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출산 후 차차 지켜본 다음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땡스 아빠는 구입하였다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3. 침구

-.담요: 1장.

이불이 너무 무겁거나 아기가 더울 것 같으면

비교적 가벼운 담요를 덮어준다.

신생아때는 겉싸개와 속싸개를

이불로 이용해도 충분하다.

-.포대기: 1개.

아기가 어느 정도 목을 가눌 때 사용하므로

나중에 구입해도 된다.

외출을 많이 한다면 배낭형 캐리어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포대기가 유용하다.

최근에는 시대가 발달함으로 출산용품도 많이 진화 하였다

포대기 보다는 아기띠, 힙시트 같은 제품들이 편리하고 유용하다

-.짱구베개: 1개.

목을 못 가누는 신생아에게는

불편하지만 한쪽으로 누워 자는

버릇을 고칠 수 있다.

머리가 짱구가 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사용한다.

-.속싸개: 2장.

아기의 팔과 다리를 고정시켜주면서

몸을 감쌀 때 필요하다.

커다란 타월이 있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지만,

외출할 때 아이의 덮개로 활용할 수 있다.

-.보낭이나 겉싸개: 1개.

외출 시 필요하다.

보낭은 겉싸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머리 부분을 감싸게 되어 있고 지퍼가 달려 있어 편리하다.

겉싸개는 외출 시 아기를 감쌀 때 사용한다.

실내에서는 이불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가 자라면 깔개로도 쓸 수 있다.

3. 목욕용품

-.목욕그네: 필요에 따라.

욕조 양끝에 고리를 걸어

아기를 누일 수 있으므로

엄마 혼자 아기를 씻길 때 유용하나,

굳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타월: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

목욕 후 몸을 감싸 물기를 제거할 때 필요하다.

땡스아빠는 샤워 타월 보다는 작지만 일반 수건 보다는 큰

아기 목욕타월을 사용하였고 34개월 땡스는 아직도 자기 목욕타올을 사용한다

-.거품 타월: 없어도 된다.

아기 몸을 문질러 씻길 때 사용한다.

장갑 형태라 타월을 놓치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으나 없어도 된다.

-.가제 손수건: 20장.

아기를 키울 때 가제 손수건만큼

다양하게 쓰이는 요품도 없다.

흰색과 색깔이 있는 것을 함께 구입한다.

-.욕조: 없어도 된다.

큰 세숫대야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샴푸,배쓰: 없어도 된다.

신생아는 물로만 목욕시켜도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토피용 등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므로

나중에 구입해도 된다.

-.비누: 2개.

거품이 많은 샴푸나 배스보다는

헹구기 수월해서 신생아 목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위생용품

-.면봉 : 1통.
 
면봉대가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것을 고른다.

 

-.배꼽띠: 없어도 된다.

배꼽이 떨어지기 전까지

배꼽 부위에 감아놓고 목욕을 시킨다.

첫째 땡스의 경우 자연분만 병원에서 3일,
 
조리원에서 2주 있으니

조리원에서 나오기전에 배꼽(탯줄)이

떨어져 나왔다.

집에서 와서 목욕시킬때 배꼽 걱정안하고

목욕시켜 편했다

-.코흡입기: 1개.

코가 잘 막히는 아기에게는 요긴하다.

끝부분의 실리콘이 부드러운 것이 좋다.

-.손톱깎이와 손톱가위: 각 1개씩.

신생아 때는 가위가 편하기도 하지만

조금 자라면 손톱깎이가 편하다.

5. 스킨케어 제품

-.베이비 크림과 기저귀 크림: 없어도 된다.

로션보다 좀더 진한 보습제로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피부의 수분 균형을 찾아준다.

기저귀 크림은 기저귀 착용으로

피부가 헐거나 발진이 생기는 것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베이비 파우더: 없어도 된다.

기저귀로 감싸는 엉덩이나 겨드랑이,

목처럼 살갗이 서로 닿는 부위에 발라준다.

분말형 파우더와 외출시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형 파우더가 있으므로

용도에 맞게 구입해서 사용한다.

-.베이비 로션: 1개.

저자극성에 피부 보습, 보호 효과가 뛰어난 것을 고른다.

물로만 씻겼다면 굳이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계절별 출산준비물 체크 포인트

-.봄: 아기가 가장 지내기 좋은 계절.

의류는 두껍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로

너무 길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타월, 담요나 이불 등도 두껍지 않은 것으로 준비한다.

-.여름: 땀이 많이 나는 계절.

옷감은 면 소재로 준비한다.

배냇저고리, 목욕 타월과 손수건,가재손수건을

조금 더 여유 있게 마련한다.

-.가을

기후가 좋은 10월 초까지는

짧은 속내의를 긴 내의와 함께 입히고,

늦가을 날씨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짧은 내의와 긴 내의에 더하여

겉옷까지 껴입힌다.

-.겨울

다른 계절에 비해 추위에 대비한

용품을 구입해야 한다.

방한 아이템으로 모자, 장갑, 양말도

필요한 용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