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8.
땡스 정현 5살, 1541일(50개월 20일).
땡큐 소휘 14개월 22일, 447일.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기 몇개월 인데 넘 어려서 워터파크로 놀러가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잘 갔다 올 수 있을끼? 라는 고민들 많이 하시죠? 땡스 아빠도 첫째 때는 어린 아기로 인해 같은 고민을 하였고 둘째가 생기고 부터는 아이 둘 돌보다 보면 놀고나 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늘 잘 움직이고 잘 놀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야외풀장이 개장하기 이전에 움직이는 것이 좋다.
5살, 2살 아이가 놀수 있는 곳은 유스풀에서 튜브를 태워 한바퀴 정도 돌고 나면 적응하여 재미있어한다.
물론 언제 어떻게 물에 빠질지 모르니 부모과 함께 해야 하는건 당연 하다.
유아들이 탈수 있는 작은 미끄럼틀이 있는 풀장! 이곳은 물 깊이가 5세 아이의 무릎보다 낮으니 안심하고 앉아서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는 곳 이다.
10년전쯤 유행하던 닥터피쉬!
경주 블루원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14개월 둘째 딸은 엄마 품에서 낮잠을 자고 5살은 아빠를 졸라 닥타피쉬를 체험하였다.
여기서 잠깐 닥터피쉬(가라루파)의 효과를 살펴보자!
-. 피부질환 연고 성분의 하나인 분비액 Dithranol로 인한 효과.
-. 맛사지 효과.
-. 출혈시 출현부위를 핥아 치료를 주는 효과.
-. 사람몸에 부딪히고 핥으면서 효과를 만들어 냄.
-. 입이 작아 부드러운 진동을 느끼게 함.
-. 신경통과 근육통을 풀어주는 효과.
-. 신체 외부로 발생된 피부병 효과.
- 발맛사지 효과로 뇌의 활성화 촉진.
아빠와 5살 땡스는 이러한 닥터피쉬의 효과를 누렸다. 워터파크에서 놀며 건강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줄거움 이다.
파도풀도 아빠와 함께라면 이제 무섭지 않다.
1년전 파도풀 무서워 했는데 이제 파도풀도 가고 풀장에 마련된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하며 워터파크에 온 보람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돌 이후 2살때는 아무것도 몰라 어디에서나 구명조끼만 있으면 잘 놀았는데 3살, 4살때는 물을 무서워 하더니 5살이 되니 다시 물에서 잘 논다.
블루원 입출구에서 만나는 장난감 뽑기등 전자 제품에 아이들을 오랬동안 노출 시켜놓으면 몇푼 안되는 돈들이 모여 몇 만원이 나갈 수 있으니 빠르게 입장하고 물놀이후 퇴실? 할때도 엄마와 딸 먼저 보내고 아빠와 아들은 조금 더 놀다 나오는등의 방법으로, 계획적으로 움직여 빠르게 나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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