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인권보호1 태아에게 가장 편안한 분만 환경을 제공하는 르봐이예 분만 ▣아기의 인권보호, 르봐이예 분만 태아에게 가장 자연스런 분만 환경을 만든다는 르봐이예 분만은 아기 중심의 이 분만법으로 진통의 고통을 줄일 수 없지만, 태아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많은 산모들이 선호하고 있다. ■르봐이예 분만이란? 소플로지나 라마즈가 산모의 분만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르봐이예 분만은 태아에 대한 폭력적 환경을 개선해 아기에게 편하고 자연스런 상태로 분만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르봐이예 분만은 1955년 프랑스 의사 르봐이예에 의해 창안되어 유럽 등에서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태아는 대부분 강렬한 분만실 조명 아래에서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엉덩이를 맞고 울음을 터뜨린다. 피부나 마찬가지인 태지를 강제로 벗기고 엄마의 양수 대신 싸늘한 공기와 수건에 둘러싸인다. 순산이라고.. 2018.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