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땡큐(소휘)

소휘의 셀프 100일 상차림과 파티 그리고 감사예배(100일 준비 부터 잔치 까지!)

by 땡스아빠 2018. 6. 26.
반응형

어느덧 우리 가족에게 둘째 소휘가 찾아온지 100일 지나갔고 이제 셀프 100일 상차림 준비과정과 파티를 기억하며 후기를 남겨 본다.


2018. 6. 5일 소휘의 100일 이지만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감사예배드리며 축하 해줄수 있는 토요일에 앞당겨 모였다.


그리고 그 앞당긴 100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땡스 아빠와 땡스 맘은 셀프 100일 창차림과 감사예배를 준비하였다.


먼저 다이소에서 나무 막대와 꽃볼, 꽃 리본을 구매해 왔다.

파티볼 하나에 단돈 천원!

역시 최고의 가격을 자랑 하는 다이소 이다.

꽃볼에는 양면 태잎이 붙어 있고 클립이 들어가 있다! 

포장을 때어 내고 그냥 옆으로 돌려 붙이고 클립으로 고정 시켜주면 완성!

참 간단해서 좋은 장식 도구 이다.


천장에 매달 꽃볼이 완성되엇고, 케익에 소휘의 100일을 기념할 문구를 만들엇다!

만들엇다는 표현 보다는 그냥 파워포인트로 글씨를 쓰고 가위로 자르고 자른 종이를 나무 막대에 붙인 것 이다.


아무리 셀프 100일 상차림 이라고 하지만 꽃볼과 축하 문구만 있다면 너무 허전 하다!

그것을 알기에 대두 사진과 집에 있는 조화 꽃병등 모든 도구를 동원해 100일 파티 하루전 음식을 제외한 창차림을 꾸며 보았다.



커든으로 창을 가리고, 다이소에서 착한 가격에 구매한 꽃 리본과 꽃볼을 낚시줄을 이용하여 매달았고 100일 워드배너는 인터넷을 뒤적뒤적 자료를 받아 또 한번 가위로 자르기를 했다.

이곳에 함께 첨부 하도록 하겠다

(100일 워드배너 공유가 문제가 된다면 첨부 파일을 삭제 할 수 도 있다) 


뒷편 가운데에는 100일 주인공 소휘가 앉아 있을 범버 의자를 놓았다

정가운데 케익에 100일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문구로 올리고 식탁앞에 소휘야 사랑해 글씨를 워드로 쓰고 오려 붙이기를 또 한번 했다.


2개의 와인잔 한쪽에는 초코볼 한쪽에는 젤리를 넣고 대두 사진을 막대에 붙여 놓았다.

컵케익 위에 또 다시 막대와 종이를 사용해 100일 축하의 메세지를 담았다.


그리고 꽃병과 조화로 좌.우가 너무 비슷하지 않도록 상차림 디자인을 배려해보았다.


이제 이곳에 어떠한 음식들이 올라가게 되엇는지 살펴보자!


본가와 처가 부모님들이 과일과 떡을 가지고 오셨다!


한상 가득 차려놓고 우리는 소휘의 출생 100일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100을 맞이한 소휘의 이름 듯의 성경적 배경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엇고 땡스아빠는 감사예배를 위한 예배 순서지를 만들어 모두가 함께 감사예배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우리는 감사예배후 가까운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소휘와 100일 파티 기념 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소휘는 할머니들로 부터 100일 반지를 선물 받았다.

금가락지 끼고 촬칵촬칵!! 할머니가 축하하며 사주셨다는 것 기억하자!


이거 순금 맞나요? 깨물어 보고픈 소휘!



이렇게 100일 셀프상차림을 해놓고 감사예배도 드리고, 맛난 음식도 먹엇고, 기념 사진도 남겼다!

아빠의 휴대폰 렌즈가 깨져있어 사진에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소휘의 100일을 잘 보내게 하셨음에 감사한다.

그리고 아빠는 소휘의 진짜 100일날 회사사람들에게 맛나고 이쁜 100일 떡을 돌리며 소휘가 100일 동안 건강하게 잘자라주고 있음을 알렸다!


참고로 땡스 아빠는 100일 떡을 1대(25개)를 2만원의 가격으로 3대를 하루전 주문하고 당일 날 아침 출근하며 찾아갔다.

소휘의 100일로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100떡과 아빠가 회사사람들에게 돌린 100일 떡, 아빠는 100일 떡 2가지 모두 맛 보았다!

소휘야 빨리 커서 아빠랑 같이 맛난 떡 먹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