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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모유수유 준비와 엄마의 건강관리

by 땡스아빠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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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유수유 준비와 엄마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준비하기


쉽고 편안하게 모유수유를 성공하기 원한다면 출산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특히 출산 전부터 적절한 가슴 맛사지나 따뜻한 타월로 하는 찜질은 유관의 막힘을 예방하며, 초유수유를 도와줄 수 있다.



■바람직한 모유수유 자세


수유시에는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엄마와 아기 모두 서툴러 어렵지만 편안한 제세 2~3가지를 찾게 되면 그 자세들을 교대로 취해 주다보면 편안한 수유가 가능한다



■좋은 수유자세의 기준


*엄마의 자세


1)경련이나 긴장감이 없고 장시간 유지가 가능해야 한다.


2)엄마의 몸이 너무 구러지지 않도록 한다.


3)유방을 아기에게 가져가지 말고, 아기를 유방쪽으로 데려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수유 쿠션 등을 활용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기의 자세


1)아기의 몸과 엄마의 몸이 마주보도록 한다.


2. 아기의 입이 유두를 정면으로 물도록 한다.


3. 아기가 유두 끝만 무는 것이 아니라 유두 주변의 유륜까지 깊숙이 물도록 한다.



■모유수유 엄마의 건강관리


엄마의 영양이 부족하면 모유의 양이 줄고 모유내 면역성분이나 필수지방산 등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들이 감소되는 등 좋지 못한 영양을 받게 된다.



■영양관리


하루 필요열량은 약 2400kcal로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보다 열량이 높지만, 모유를 통해 많은 에너지가 빠져나가게 되므로 오히려 체중관리에 유리 하다. 철분, 캴슘 등은 충분히 섭취하여 아기는 물론 엄마의 몸도 튼튼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하지만 아기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모유 수유시 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 담배, 알코올, 카페인 등도 모유를 통해 전달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방관리


젖몸살이 심한 경우, 붓고 딱딱해져 응어리진 상태로 맛사지를 하면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스팀타월로 찜질한 후 부드럽게 풀어주도록 하자! 모유를 먹이다 유두에 상처가 나는 경우, 깨끗이 물로 씻은 후 잘 말리고 심한 경우는 유두를 보호하는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모유수유를 잠시 중단하는 것을 권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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