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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by 땡스아빠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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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까? 아닐까?

임신시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살펴보자!

 

 

생리가 멈춰요

평소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던 사람의 경우에는 예정일에 생리가 안 보이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세포가 착상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이죠.

 이때, 즉 생리 예정일의
일주일 전쯤에 약간의 질출혈이 동반될 수도 있는데 이를 착상출혈이라고 해요.

 

 

기초 체온이 높아져요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계속 고온이 유지되면 임신이 된 거에요.
임신 13~14주까지 36.7~37.2도로 미열이 지속되요.
이 시기에 미열을 감기로 오인하여 약을 먹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약간의 몸살기 비슷한 증상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유방이 단단해져요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져요. 유두가 민감해져 가벼운 접촉이나 자극에도 아픔을 느끼게 되요. 또한
유두나 그 주위의 색이 약간 짙어지기도 한답니다.

 

 

기미와 주근깨가 생겨요

임신을 하면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빝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나요.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 생기는 증상이죠.
기미, 주근깨가 ㄷ드러지거나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지면 임심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뇨 후에 잔뇨감이 느껴지는 것도 임신의 징후에요.
임신 11~15주 정도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잔뇨감은 자궁이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이죠. 이런 잔뇨감은 임신 중기가 되면 저절로 없어져요.

 

 

질 분비물이 많아져요


임신을 하면 분비물이 갑자기 늘어나요. 이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죠.
유백색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분비물은 정상이지만, 양이 많고 끈적끈적하며 색깔이 짙은 경우나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 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입덧을 해요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 정도에 시작해요. 아무런 이유 없이 헛구역질을 하거나 메스꺼움을 느끼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아요.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을 체중이나 위장 장애로 생각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주세요. 현상이 며칠 동안 계속된다면 임신 반응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아요

 

 

권태감이나 초조함을 느껴요


몸이 나른하고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으며 졸리기만 한 것도 임신의 증상이에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증세들로, 이상할 정도로 피곤하고 졸리고 짜증이 나기도 해요

 

 

갑자기 변비가 생겨요

임신을 하면 활발해진 황체호르몬이 장의 움직임을 약하게 하고,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쉬워요.

 

 

아랫배가 팽팽해져요


아랫배가 약간 단단해지고 커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느낌은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면서 느껴지는 증상이에요.

 

잠깐!
임신 진단 검사를 할 때 주의할 점 알아두세요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인  HOG가 소변으로 배출되요.

 임신 반응 검사는 이 호르몬과 반응하는 시약을 이용한 거에요.

워낙 소량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아나자마자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초음파 검사는 마지막 생리 첫날로부터 5주 이후에 받는 것이 좋아요.

그 전에는 초음파에 아기집이라고 부르는 태낭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어요.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고 싶다면 7~8주후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여기까지 땡스아빠와 함께

임시을 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과

임신 유무을 어떻게 판단할지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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