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임신

임신 1개월(0~3주) 산모와 태아의 변화

by 땡스아빠 2017. 11. 12.
반응형

이땅의 모든 예비 엄마, 아빠들이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길 바라는 땡스 아빠 입니다.

이번에는 임신 개월(주수)별 산모와 태아의 변화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그 첫 시간으로 임신 1개월(0~3주)의 시기에 대해 살펴 봅시다.

임신 1개월은(만0~3주)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4주(28일)까지를 말한다.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거치며 자궁에 착상되는 것은 수정된후 7~10일이 지나서이다.

임신 3주가 되어야 비로소 태아는 모체에서 영양을 흡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 이다.

 

#.임신 1개월의 메모

태아의 키 : 약 1Cm

태아의 몸무게 : 약 1g

자궁의 크기 : 달걀 크기

- 몸이 나른하고 잠이 쏟아진다

- 감기가 든 것처럼 미열이 많아진다

- 병원을 선택 한다

- 임신 반응 검사를 해본 뒤 빨리 병원에 가서 산전 관리 계획을 세운다

- 직장에 다닌다면 과로하지 않고 일을 줄인다

- 약물이나 X선 촬영에 주의 한다

 

임신 1개월 태아 얼마나 자랐을까?

키1Cm, 몸무게 1g의 연약한 모습이다

태아는 아직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작고 연약해 외형적으로는 인간다운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막 자궁에 착상한 태아는 머리가 신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4개의 아가미와 긴 꼬리가 달린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유전 형질은 이미 결정된 상태이다

외형적으로는 인간다운 특징이 거의 없지만 성별, 피부색은 물론 머리색, 쌍꺼풀, 키, 체격 등 대부분의 유전 형질은 이미 결정된 상태가 된다.

이는 유전자 속에 들어 있는 유전 정보 프로그램 덕분 이다.

아기집이라고 하는 태낭에서 태아가 형성되지만, 임신 5주전에는 이 태낭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각종 기관 형성을 위한 조직이 생성된다

자궁에 착상하고 5일 정도 지나면 수정란 바깥쪽 중심부에 몸의 앞뒤나 좌우를 결정하는 선이 생긴다.

착상된 수정란은 3개의 그룹으로 나뉘는데 몸 안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것은 신경관, 이 신경관은 시간이 흐르면서 뇌와 척수로 나뉘어 발달을 거듭하고, 중추신경의 근원이 된다.

그런 후 심장이나 혈관 같은 혈액계와 순환계가 생기고, 장기나 근육 같은 각종 기관을 형성할 조직이 만들어지기 시작 한다.

 

임신 1개월 산모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아직 특별한 자각 증세는 없다

임신 1개월은 마지막 생리에서 다음 생리가 시작될 무렵까지를 말하며, 아직 별다른 자각 증세가 없다.

임신 여부는 생리 예정일에서 1주 이상, 즉 임신 5주가 지나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궁의 크기는 달걀만하다

태아가 자궁내막에 착상한 시기의 자궁은 달걀 크기 정도이며, 임신 전과 비교해볼 때 거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자궁내막은 수정란의 착상에 대비해 부드럽고 두꺼워 진다.

수정란은 수정된 지 7~10일 정도 지나야 비로소 자궁내막에 착상하는데, 그때부터 임신이라고 할 수 있다.


고온기가 계속된다

기초체온표에 따르면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넘어가는 시점이 배란기 이다.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고온기가 2주 정도 지속되다가 다시 저온기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생리가 시작 된다.

그러나 임신을 했다면 고온기가 2주 이상 지속 된다.

고온기의 체온은 정상 체온에 비해 약 0.2도 높다.

이러한 고온기는 임신 15주 정도까지 계속된다.

나른하고 피곤해 꼭 감기에 걸린 것 같다.

이 시기에는 임신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다소 예민한 사람은 감기 기운이 있는 것처럼 미열이 나거나 온몸이 나른하면서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간혹 속이 메슥거리거나 울렁거리며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은 입덧 증세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유방이 단단해지고 아프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 난소에서는 황체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황체호르몬은 유선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때문에 유선이 발달하면서 유방의 크기가 커진다.

뿐만 아니라 유두가 민감해져 살짝만 닿아도 통증을 느끼고 색도 짙어 진다.

이런 유방의 변화는 임신 2개월에 들어서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 한다.

하지만 아직 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임산부나 가족이 태몽을 꾸기도 한다

태몽은 임산부가 꾸기도 하지만 가족이 대신 꾸기도 하는 것 이다.

동물.식물.해.달 등 다양한 꿈을 꾸는데 평상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고, 기억이 생생한 꿈이 태몽 이다.

 

 

임신 1개월의 정기 검진


소변검사

병원에 가면 대부분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 하게 된다.

집에서 하는 자가 검진 시약과 같은 원리로, 수정된 지 2주일만 지나도 90% 이상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임신 1개월의 생활 수칙

임신에 대한 부담감으로 예민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

남편과 대화를 자주 하며 임신을 준비 한다.

늦은 귀가나 잦은 손님 초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남편의 과음이나 외박 등도 임산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므로 가능하면 피하도록 하자.

임신 후 첫 3주 이내에는 42도 이상되는 물에 들어가거나 90도 이상의 사우나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남편과 함께 임신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임신 1개월의 태교

올바른 임신이 바로 태교의 시작 이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X선 촬영이나 약을 복용할 때 항상 주의 하자!

태아는 키 1Cm, 몸무게 1g의 작고 연약한 상태이며, 임신 3주째부터 뇌세포가 분화되어 발육하기 때문에 이러한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임신 자각 증상도 없는 시기이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늘 조심 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있다면 끊어야 한다.

 


지금까지 임신 1개월 산모의 몸 상태와 태아의 상태를 알아 보았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도 산모도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다!

산모가 절대 안정으리 취할 수 있도록 남편들이 도와주자!

임신 1개월(0~3주)의 산모와 태아의 변화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임신 2개월의 산모와 태아의 변화란 주제의 글로 또 다시 만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 가져 주실꺼죠?

전 여럽분의 관심을 먹고 자라는 땡스아빠 이니 많은 관심공감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