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육아

수유기 아기의 수유가이드 Q & A

by 땡스아빠 2018. 9. 11.
반응형

수유기 아기의 수유 가이드 Q & A

Q. 자주 토 합니다.


A. 아기는 위장의 모양이 성인과 달라 잘 토하게 된다. 수유 중에 트림을 자주 시켜주고, 역류한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아기를 혼자 남겨둘 때에는 옆으로 눕혀준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알레르기 증상으로도 토할 수 있으므로 소화가 잘되는 분유를 고르는 것이 좋다.



Q. 아기가 엄마 젖을 거부 합니다.


A. 아기가 엄마젖을 거부한다면 모유를 짜서 젖병에 담아 주거나, 아기가 충분히 배고 고플때까지 기다려 수유하도록 한다.  또는 아기 코가 막혔거나, 젖 맛이 변해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기에 지속적으로 아기가 모유를 거부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Q. 약을 분유에 타서 먹여도 됩니까?


A. 분유에 약을 타면 분유 맛이 달라져 이후로 아이가 분유를 거부할 수 있으며, 약효나 영양성분의 흡수가 떨어질 수 있기에 분유와 약은 따로 먹이는 것이 좋다.



Q. 밤중 수유는 언제부터 중단해야 할까요?


A. 생후 2~3개월까지는 1회 수유량이 적어 밤중수유가 필요하지만 4개월 후부터 점차 중단하다가 8개월 이후에는 중단 하는 것이 좋다. 아기가 보챈다면 물을 대신 주는 것도 좋다.



Q. 성장단계에 따라 단계별 조제분유를 꼭 먹여야 할까?


A. 아이 성장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과 더불어 소화 및 대사능력도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아기 월령과 성장발달에 맞게 단계별로 수유 하는 것을 권장한다.



Q. 워킹맘의 경우 어떻게 수유해야 할까?


A. 워킹맘의 경우, 출산휴가 기간 동안 초유를 비롯한 모유수유를 충분히 하며, 직장복귀 1달 전부터 아기에게 물 외에도 모유나 분유를 젖병에 담아 적응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Q. 아기가 잘 안 먹는다.


A. 이 시기에는 원할 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수유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갑자기 먹는 양과 체중이 줄거나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6개월 이후 아기가 잘 먹지 않고 자주 병치례를 한다면, 모유나 분유 외에 철분등의 영양공급을 추가로 해주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을 권장 한다.



Q. 잠을 잘 자지 않는다


A. 보통 8,9개월 즈음의 아이들은 일정한 수면 패턴이 생기게 된다. 이 시기까지 좋은 수면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 아기가 자다 말고 새벽에 놀고 싶어해도 자는 시간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행동ㅇ르 보여주는 것이 좋다



Q. 모유량이 적어 걱정이다.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A.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은 엄마가 잘 먹고 아기가 자주 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젖은 수유 후 항상 깨끗이 비워 다음 수유까지 가득 찰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기가 한번에 빠는 양이 적다면 남은 젖을 짜서라도 젖을 비우는 것이 좋다. 또한 엄마가 음식을 충분히 균형있게 섭취하고 있는지, 수분 섭취는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Q. 치아관리는 언제부터 해줘야 하는가?


A. 어릴 때부터 거즈로 잇몸을 딱는 습관이 치아가 생긴 후 치아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가 나기 전부터 매일매일 반드시 잇몸을 닦아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바른 습관을 들이고, 청결한 관리가 해가 되는지는 않는다. 또한 수유 후나 이유식 후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아기의 입안을 행구어 주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